728x90
반응형

종합병원 705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시 / 단야 나랏말싸미는 나랏말씀이 아니올시다. 나라의 말소리라는 뜻이올시다. 세종대왕이 가람토 문자 등을 기초하여 초성 중성 종성을 아우르는 이십 팔자를 새로이 만드시니 세계 제일의 소리글 한글로 우뚝 섰도다. 환국의 홍익인간 배달민족은 이 시대의 한국인이며 듕귁에 달아처럼 고대로부터 중심국인 환국(桓國)이, 배달국(倍達國)이 조선(朝鮮)이 고구려(高句麗)가 맥을 이은 동양의 중심국이었음을 자랑함이다. 순수한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자 훈민정음을 새로이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길이길이 잊지 말아야 할지니... ^(^,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2022.10.09

꿈에 뵈는 님이/명옥

꿈에 뵈는 님이/명옥 꿈에 뵈는 님이 신의(信義)업다 하것 마난 탐탐(貪貪)이 그리울 제 꿈 아니면 어이 보리 져 님아 꿈이라 말고 자로자로 뵈시쇼 -현대 풀이- 꿈에 보이는 임은 믿음과 의리가 없다고 하지만 못견디게 그리울 때 꿈에서가 아니면 어떻게 보겠는가? 저 임이시여, 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주자주 보이소서. -이해와 감상- 꿈 속에 그리는 임, 꿈 속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아쉬운 임에 대한 애틋한 정감이 여성스럽게 잘 표현되어 있다. 초장에서는 예부터 전해내려 오는 무속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화자는 이러한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꿈에서조차 임을 보지 못할 것을 염려하면서, 임이 그리울 때 그나마 꿈에서라도 자주자주 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초장과 종장의 '꿈'은 임과 화자 사..

자료와 교육 2022.10.08

아무 것도 없는 땅

아무 것도 없는 땅 아프리카 대륙 남부 서해안을 따라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약 8,000만 년 전에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입니다.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이며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 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안개가 몰려오면 모..

단편과 생각 2022.10.07

삼국지의 직위(서열)

삼국지의 직위 (서열) 황제 : 중국의 지배자 왕 : 황제 다음의 지위 공 : 제후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지위 승상 : 국가 정치의 총책임자(국무총리) 태부 : 황제의 고문, 명예직 사공 : 토목, 군기지 건설 장관(건설교통부 장관)(건설교통부장관) 태위 : 군사 담당(국방부 장관)(국방부장관) 사도 : 민사 담당(농림부 장관+산업자원부 장관?)(농림부장관+산업자원부장관?) 광록훈 : 황제 숙위 담당(경호실) 대사농 : 국가 재정관리(재정경제부장관) 위위 : 궁전 경비담당(경호실) 정위 : 국가 법무 담당(법무부장관) 중랑장 : 황제의 호위, 궁전의 경비(경호실) 상서령 : 국가 문서 담당(국가정보원) 태복 : 황제의 마차 담당 태상 : 황실의 종묘 제사 담당 대홍로 : 국가 외무담당(외교통상부장관) ..

자료와 교육 2022.10.06

악마와 거래했다. 50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날이 밝으려는지 별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었다. “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자, 아지트는 어떻게 하지, 일단 해제를 시키자, 그게 좋겠다. 이얍,” 대박이는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었다. 자연친화적인 진은 사라지고 3미터 반경의 평평한 원만 덩그러니 생겼다. 누가 봐도 이상한 현상의 장소가 되었다. 그야말로 미스터리 서클이 생긴 것처럼 보였다. 주위를 둘러본 대박이는 걸음을 빨리했다. 휙휙, 나아가는 소리가 바람소리처럼 들렸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그것도 새벽안개가 자욱한 숲 속을 대박이는 잘도 빠져나가고 있었다. 대략 10여분 만에 숲을 빠져나온 대박은 걸음의 속도를 줄였다. 혹시나 지나치는 사람은 없는지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였다. 시내에도 새벽안개가 잔잔히 깔려있어서 10미터..

검투사의 아들 2권 4화

“철인, 풍객의 말이 사실이네! 자네가 원세을 끔찍이 생각하듯 나 역시 원세를 끔찍이 생각하네. 그러니 원세는 우리에게 맡기고 그만 돌아가게, 자네에게 특별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일세!” 딴청을 피우듯 고개를 돌렸던 덕보가 나섰다. “뭐라! 자네까지,” “이 사람, 뭘 그리 역정인가, 다 원세를 위한 일인걸,” ‘이건 아니다. 장주도, 덕보 자네도 믿지 못하겠군.’ 철인으로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런 명령을 내렸다는 장주나 말을 전한 덕보까지도 미덥지 않았다. “덕보! 그렇더라도 지금은 아니지, 친구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생각해 보게, 지금 원세의 심정이 어떨지 말이야, 그리고 거기가 어딘가, 가보진 못했지만, 변방에다가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던데, 그런 곳에 원세를, 나는 보낼 수가 없네..

검투사의 아들 2022.10.05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1948년 가난한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사리손으로 밥 짓고 손빨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박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마친 뒤 바로 가발공장과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가정부를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속으로 가기로 했던 가정집은 이미 다른 가정부를 고용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진 돈은 겨우 100달러가 전부였고 더욱이 영어는 거의 불가능했던 그녀는 낯선 땅에서의 차가운 현실을 직접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단편과 생각 2022.10.04

나라별 싫어하는 선물과 좋아하는 선물

[나라별 싫어하는 선물과 좋아하는 선물] 중국, 죽음과 관련된 것(짚신과 시계-황새와 두루미-흰색, 검은색, 파란색이 많이 들어간 것)은 피하십시오. 괘종시계처럼 종이 달린 시계는 중국에서 '끝낸다.'와 죽음의 의미가 있으므로 피하고, 한국에서 명절 때 선물로 많이 하는 과일인 배도 이별의 의미가 있어 중국에서의 선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장수'의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거북이는 발음이 욕설과 비슷해 선물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혼식에서 가끔 답례품으로 주는 우산도 중국에서는 금기 선물입니다. 중국어의 '우산'은 '이별'이라는 말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더는 만나고 싶지 않은 여성이 있다면 선물하십시오. 꽃다발도 선물로 안 준답니다. 꽃이 '생명이 짧음'을 의미하고 장례용이기 때문입니다. 손수..

자료와 교육 2022.10.02

삶의 지혜

삶, 지혜의 말 1, 한 척의 배에는 한 사람의 선장만 필요하다. 2, 이미 좋은 지도자가 있거든 지도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지도자가 없는 곳에서는 좋은 지도자가 되기를 노력하라! 3, 개가 두 마리만 모이면 사자도 죽일 수 있다. 4, 말은 수레를 끈다. 소도 수레를 끌 수 있다. 하지만 말과 소를 한 수레에서 끌게 해서는 안 된다. 5, 땅바닥에 엎드려 있으면 넘어지는 일이 없다. 6, 너무 높이 오르지 않으면 높은 곳에서 떨어질 일도 없다. 7, 어떤 끈이라도 너무 세게 당기면 끊어진다. 8, 무턱대고 멀리 가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이 멀어진다. 9, 배가 고플 때는 노래하고, 상처를 입었을 때는 웃어라! 10, 비싼 유리잔은 차거나 뜨거운 것을 넣으면 깨진다. 11, 너무 많이 있으면 부족함도..

단편과 생각 2022.10.02

불행한 사람의 특징

불행한 사람의 특징/따뜻한 하루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

단편과 생각 2022.10.0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