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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508

복성 정리/창작

[복성 정리] 창작 곡양 穀梁 공량 公良 공서 公西 공손 公孫 공야 公冶 공양 公羊 구양 歐陽 낙정 樂正 남궁 南宮 남문 南門 단간 端干 단목 端木 단우 單于 담대 澹臺 동곽 東郭 동문 東門 동방 東方 만준 万俊 모용 慕容 무마 巫馬 문인 聞人 미생 微生 백리 百里 복양 [水+僕]陽 사공 司空 사구 司寇 사도 司徒 사마 司馬 상관 上官 서문 西門 선우 鮮于 순우 淳于 신도 申屠 야율 耶律 양구 梁丘 양사 壤駟 양설 羊舌 여구 閭丘 영호 令狐 우문 宇文 원관 元官 위지 尉遲 자차 子車 장독 [人+(机-木)]督 장손 長孫 전손 [(山/而)+頁]孫 제갈 (諸葛長老) 제오 第五 종리 鍾離 종정 宗政 좌구 左丘 중손 仲孫 척발 拓拔 칠조 漆雕 태숙太叔 판상 阪上 하후 夏侯 혁련 赫連 협곡 夾谷 호연 呼延 황보 皇..

자료와 교육 2022.12.28

효녀 지은 설화(孝女知恩說話)

효녀 지은 설화(孝女知恩說話) 신라시대의 효녀 지은에 관한 설화. 효행설화의 하나로 ≪삼국사기≫ 권48과 ≪삼국유사≫ 권5 효선(孝善)편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은 연권(連權)의 딸인데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하여 나이 32세가 되도록 출가를 하지 않았으나, 결국은 살림에 쪼들리게 되어 쌀 여남은섬에 자기 몸을 종으로 팔았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통곡을 하였고 지은도 함께 울었는데, 마침 이 장면을 목격한 화랑 효종랑(孝宗郎)은 그 효성에 감탄하여 곡식 100섬과 옷을 보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낭도들도 각각 곡식을 보냈으며, 왕도 이를 알고 곡식 500섬과 집을 하사하여 잘 살도록 해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삼국유사≫에도 수록된 내용은 약간의 변이가 있다. ≪삼국유사≫에는 제목..

자료와 교육 2022.12.28

할머니의 패딩

할머니의 패딩/따뜻한 하루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가 편지를 보내면 광주 서구청에서 산타가 돼 30만 원 이하의 선물을 전해주는 소원 편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문구류나 옷, 자전거 등 자신이 갖고 싶었던 선물을 적어 보내는데 한 아이가 적은 선물은 특별했습니다. 자신의 선물이 먼저가 아닌 할머니의 선물을 대신 부탁했던 것인데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할머니 패딩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한 달 뒤에 생신이시고,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패딩이 좀 오래돼서 바꿔드리고 싶고 패딩을 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입니다. 할머니한테 생신 때마다 선물을 못 드려서... 그리고 가방 끈이 망가져서 가방도 필요합니다. 가방이 계속 내려가요.' 자기 가방이 망가진 상태였음에..

단편과 생각 2022.12.28

웨이팅 룸/정기자

웨이팅 룸 /정기자 인생은 기다림이라고 했다 새털같이 가볍고 유수와도 같은 세월 속에서 날마다 기다림이란 것에 익숙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고 시간 안으로 생을 만들어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추운 날은 따스하게 더운 날엔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는 지친 민초들의 작은 위안의 장소이기도 하다 지친 기다림으로 때로는 기쁨의 기다림으로 그리고 희망의 기다림으로 잠시 쉬어간다 오늘은 휴일 작은 부스안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전철을 기다린다 소풍가듯 즐거운 마음으로 Waiting Room / Jung gi-ja life is it's waiting did like a feather lightweight like running water in time everyday on waiting I'm living ..

2022.12.27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밥 먹어라. 씻어라. 일찍 자라.' 보통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똑같이 하는 말이지만 저는 그런 간섭이 싫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성인이 된 후 무작정 집을 떠나 자취를 시작했고, 일 년에 명절 때나 겨우 어머니를 찾아뵙곤 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나요? 그렇게 저에게 어머님의 존재는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사실까지도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몸이라는 감옥에 갇혀 계셨습니다. 예전에 그만 자고 일어나서 밥 먹으라며 제 등짝을 후려치던 활기 넘치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요? 식사 시간이 되어 간호사들이 이끄는 대로 요양원 식당에서 멍하니 앉아있던 ..

단편과 생각 2022.12.26

악마와 거래했다. 52

8장; 이승의 법도(法道) 대박이가 돌아오자 희망이네 분식집은 활기를 띠었다. 대박이는 홍씨 아저씨로부터 부모님 사건에 대한 얘기를 자세히 들었다. 짐작은 했었지만 집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고를 위장하여 부모님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 대박은 울화가 치밀었다. 또한 할아버지를 공갈에 협박한 것도 부족해 손자인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데 치를 떨어야 했다. 어쨌거나 사건을 주도한 실체가 있었음에도 경찰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무엇보다도 담당 형사라는 자가 나서서 사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에 대박이는 분노를 일으켰다. 어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놈들을 잡아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자신에게 다짐하고 다짐했다. 대박은 며칠 동안 칩거하면서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했다. 어떻게 놈들을 찾아 복수를 할 것인지, 어..

검투사의 아들 2권 21

그렇게 첫날밤을 보낸 원세는 교두의 명대로 수련엔 참가하지 않고 오전 내내 귀곡부를 둘러봤다. 중식을 먹은 후엔 암행 위사가 찾아왔고 얘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얘기 중에 추객의 아들이 바로 원세라는 것을 교두가 전갈에게 말했다. 전갈도 그 얘긴 처음 들었는지 원세를 측은히 여겼다. 아마도 전갈 자신이 고아 출신이라 마음이 쓰였던 모양이었다. 사실 진가장 사건은 련주인 진충원의 지시로 은밀하게 저질러진 사건이었다. 하여 만행을 저지른 당사자들 외엔 아는 자가 없었다. 게다가 철저하게 외부 세력이 습격한 것처럼 위장하여 사람들의 눈을 속였다. 이렇듯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도 외부 세력의 소행이라고 분개하고 있었다. “위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잘해 낼 자신이 있습니다.” 원세가 주먹을 들어 올리며 당..

검투사의 아들 2022.12.26

해와 달이 된 오누이/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설화 호랑이를 피하여 하늘로 올라간 남매가 각기 해와 달이 되었다는 설화. 동물담 중 유래담(由來譚)에 속하며, ‘일월전설(日月傳說)’·‘수숫대가 빨간 이유’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구전되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한 어머니가 삼 남매를 집에 두고 품팔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는 어머니의 떡과 팔·발·몸을 차례로 먹어 버리고는 어머니로 가장하여 삼 남매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 아이들은 호랑이의 목소리와 손바닥이 어머니와 다르다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으나, 호랑이는 갖은 꾀를 써서 마침내 방 안으로 들어가 막내를 잡아먹었다. 이를 본 두 남매는 겨우 도망하여 우물가 큰 나무 위로 피신하였다. 이들을 쫓아온 호랑이는 처음에는 오라비 말대로 ..

자료와 교육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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