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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66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거야, 힘내,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세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웁니다. 그런 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네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4월은 나무를 심는 달 모두 나무를 심읍시다.

단편과 생각 2022.04.02

김수환 추기경님의 인생 덕목

김수환 추기경님의 인생 덕목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3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해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TV(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성냄(禍) 화내..

자료와 교육 2022.04.01

할머니의 위로

​할머니의 위로/따뜻한 하루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어느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나가면서 날 울린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손님이 오면 세팅, 조리, 서빙까지 혼자 다 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손님이 한 명이라도 항상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식당에 오셨고 혼자 바쁘게 일을 하는 사장님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식사 후 나가기 전 할머니는 문득 만원을 쥐여주며 말했습니다.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하네요. 세상이 너무 힘들어도 곧 좋아질 거예요. 힘내요." 당장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한 순간, 벼랑 끝에서 이를 악물..

서로 이야기 2022.04.01

뇌졸중 재활치료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건강은 자산이다. 건강지식/심뇌혈관질환/재활치료 뇌졸중 환자는 손상 부위와 크기에 따라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삼킴 곤란, 보행장애, 인지장애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보인다. 따라서 뇌졸중 재활치료는 상실된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하고, 환자가 사회에 복귀해서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즉, 재활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 뇌졸중 환자는 왜 재활치료를 해야 하나. 뇌세포에는 가소성(뇌졸중이라는 큰 사건 발생 후 뇌가 학습과 반복 훈련 같은 주변의 자극을 통해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성질)이라는 것이 있다. 뇌졸중 환자에서 이 가소성을 최대한 증진시켜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바로 재활치료다. 뇌졸중 발생으로 손상..

100세 시대 2022.03.29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따뜻한 하루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사를 쓴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세 살 때 그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떠나 혼자가 됐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그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그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없었습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그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습니다. 그 후 명문대인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들어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에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단편과 생각 2022.03.29

부부 창업 10 계명

부부 창업 10 계명 요새 직장을 그만둔 40대 부부가 함께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죠. 부부창업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 그만큼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사소한 일로 얼굴을 붉히고 상소리가 오가는 경우 많아 오히려 가정에 심각한 불화를 자초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소자본 창업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한국사업연구소 나대석 소장이 조언하는 부부창업 10 계명. 특히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라면 꼭 참고하세요~~ 1. 반드시 대표는 한 사람을 정해라 비록 부부가 공동창업을 하더라도 사업자등록증에 명기되는 대표는 단 한사람. 사업자등록증상의 대표가 창업노하우를 배우고 전체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게 좋..

웃는 사람이 살아 남는다.

​웃는 사람이 살아 남는다./따뜻한 하루 우리 집에는 독특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하루씩 맡아서 그날은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에 일어난 일은 모두 내 탓입니다. 일요일의 나는 사과하고 용서해 달라며 조금 비굴하게 굴어야 합니다. "오늘은 전부 내 탓이야. 일요일은 항상 내 탓이야." 내 탓이 아니라는 것을 나도 알고, 식구들 모두 알고 있을 때는 이렇게 하기가 쉽습니다. 농담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우리 가족이 사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무조건 "정말 정말 정말 미안해."라고 말합니다. 식구들은 한바탕 웃고 "용서해 줄게."라고 외칩니다. 나는 내가 ..

서로 이야기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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