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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31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 뜻 / 권위나 권세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골을 말함 '뼈가 거꾸로 솟아 있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풍조 따위에 타협하지 않음, 경원(敬遠) 뜻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가까이하지 않음 경이원지(敬而遠之)라고도 함, 즉 공경을 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뜻 ^(^, 반골(反骨)과 경원(敬遠)에 관하여 반추해 보면 요즘 정치권의 행태가 바로 반골 같기도 하고 경원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헷갈린다는 말이지요. 현명하신 국민들은 아실 겁니다. 국민의 일꾼인 올바른 후보자를... 4월 10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7

탈고,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탈고) ​ 시 / 단야 ​ 지금은 봄인가? 여름인가? 비가 온다. 장맛비가 내린다. 하늘이 노하셨는가, 황삿물이 떨어진다. 냇물에 몸을 담그니 황삿물이 들었다. ​ 하늘이 황혼인가? 잿빛인가? 잿빛 눈이 내린다. 온통 잿빛 세상 몸 둘 곳이 없다. 세상이 노하셨나 병마가 들끓는다. 잿빛 병마가 끔찍하다. ​ 꿈을 꾼다. 날마다 병마에 짓밟히는 꿈을 꾼다. 쓰레기에 묻히는 꿈도 꾼다. 이놈! 자연을 사랑하지 않은 벌 잿빛병마를 퇴치하지 못한 벌 자연이 보내온 마지막 통첩이다.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날마다 자유를 심어라! *** 탈고, 쌀집 풍경 탈고, 봄의 요정이고 싶다. ​ 탈고..

톡톡 이야기 2024.04.07

불철주야(不撤晝夜)

불철주야(不撤晝夜) 뜻 /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씀 '밤낮(晝夜)을 그만두지 않는다(不撤)'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쉴 새 없이 밤낮으로 계속하는 것을 뜻함 예, 불철주야(不撤晝夜) 학업에 정진하다. 불철주야(不撤晝夜) 학문 연구에 몰두하다. ^(^, 의료사태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씁쓰름합니다. 의료대란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6

따뜻한 봄날'소풍'

따뜻한 봄날'소풍' 색색의 꽃들이 찬란하게 피고, 흐드러진 벚꽃이 마음을 두드리고, 따스한 봄바람이 귀를 간질이는 생명의 계절, 봄. 봄. 봄이 왔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이제 조금씩 적응을 하고 새 친구를 사귀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이맘때쯤이면 엄마가 정성껏 싸 주신 김밥 도시락을 들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산으로 들로 떠났던 봄 소풍의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네요~♡ 3회 숨은그림찾기 – 따뜻한하루 www.onday.or.kr 과거 우리네 봄 소풍의 모습을 담은 삽화를 보고 '숨은 그림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총 5개의 그림이 숨어 있답니다. 정답을 모두 찾아보시고 소풍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명을 선정하여 따뜻한 하루에서 만든 '강뉴커피믹스'를 선물로 보내드..

시사와 이야기 2024.04.06

사모관대(紗帽冠帶)

사모관대(紗帽冠帶) 뜻 / 사모와 관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모(紗帽)'는 지난날 관원이 관복을 입을 때 쓰던, 검은 사(紗)로 만든 모자를 말함 '관모(冠帶)'는 지난날 벼슬아치들이 입던 공복(公服)으로 오늘날에는 구식 혼례 때에 신랑이 예복으로 입음 ^(^, 사실은 말입니다. 요즘 국회의원이 꼭 입어야 한다면, 당색의 옷이 아니라 바로 관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파싸움질에 나라꼴이 엉망이기도 했지만 요즘 벌어지는 정치권의 행테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정말이지 무색합니다. 그냥 착한 국민 서민들만 질겅질겅 밟힙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자들을 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절대 그들이 상전이 아닙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4.06

좋은 집의 조건

좋은 집의 조건 / 따뜻한 하루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는데 그는 지인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 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 선뜻 샀습니다. 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 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덕망이 높았습니다. 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이곳으로 이사하셨습니까?" "저는 평소 여선생님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해서 선생님 가까이에서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선생님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4.05

순망치한(脣亡齒寒)

순망치한(脣亡齒寒) 뜻 /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는 뜻 '입술이 없으면(脣亡) 이가 시리다(齒寒)'라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서로 밀접하여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무사하기 어렵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사실 말입니다. 요즘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을 보면 순망치한이 떠오릅니다.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내가 떨어지면 너도 망해라'라는 식의 선거판입니다.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기망하는 후보자는 절대로, 절대로 뽑아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국회의원으로서 부적격인 후보자들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도덕적이고 조금이라도 더 정의롭다고 느끼는 후보자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4

탈고, 노부부의 일상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노부부의 일상 시 / 단야 노부부여! 산이 좋아, 산이 좋아서 두메산골 오두막에 신혼살림 차리셨네 아침햇살 문안을 마치면 할아버진 망태기 둘러메고 산에 오르고 할머닌 텃밭을 일구신다. 산 속을 헤매던 할아버진 하늘 그리워 얼굴 내민 송이버섯 손자 보듬어 어르듯 망태에 담고 늘 반겨주던 다람쥐와 점심 나눠먹고 다람쥐가 찾아준 버섯으로 망태 채우고 해 질 녘이 되어서야 아기 업듯 망태기 등에 업고 시조 한 수 읊조리며 산등성 내려선다. 노을에 물든 오두막 굴뚝에선 할망구 얼굴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언제 오려나 마중하던 할머니는 싸리문 의지하여 허리 펴신다. *** 탈고, 잡초의 기도 탈고, 사랑은 아픔이어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

톡톡 이야기 2024.04.04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께 '나는 친구에게 바나나를 받는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의아해하며, 학생에게 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전에, 친구에게 사과를 줬더니 다음날 친구가 저에게 바나나를 줬어요." '나는 ~ 준다'의 미래형으로 '나는 ~ 받는다'는 문법적으로 틀린 답이지만 삶의 이치로 보면 맞는 답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이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베풀면 그것이 자신의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세상에 전한 선행은 이 세상을 돌고 돌아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바..

시사와 이야기 2024.04.03

더 좋은 자리

더 좋은 자리 / 따듯한 하루 사랑하는 연인이 노을을 보기 위해 작은 동산에 올라 쉴 자리를 찾았습니다. 동산에 올라와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 있었고 그들은 그곳에 앉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중 위쪽에 있는 자리가 더 좋아 보였고 "위로 가면 노을이 더 잘 보일 거야!"라며 위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곳에 앉은 후 옆을 보니 훨씬 좋아 보였고 "여긴 나무가 노을을 가리니 옆으로 가면 더 잘 보일 거야!"라며 다시 옆자리로 옮겨 앉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햇빛에 눈이 부셔 건너편으로 옮겼고 그곳에 만족하려던 찰나, 아래쪽에 아주 좋은 자리 하나가 보였습니다. 나무가 노을을 가리지도 않고 눈이 부시지도 않는 곳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시 아래쪽으로 옮겼는데 자세히 보니 이 자리는 두 사람이 처음..

시사와 이야기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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