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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일하라, 살라!

춤추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일하라, 살라! / 따뜩한 하루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즈음, 정작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 못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사랑할 때도, 일할 때도, 삶을 살아갈 때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는 없겠죠?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렇게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봐요, 우리!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 톨스토이 – = 따뜻..

시사와 이야기 2023.12.11

시, 연가를 부르며

연가를 부르며 시 / 해화 노해화 얼씨구나 ~ 구름 위로 미소 짓는 보름달이 길을 열었다 아해야 어서 떠나자 달빛이 흐르는대로 노를 저어 *** 한해가 저무네요 한장 남은 달력에서 지난 시간들이 넘겨지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되게 한해 마무리 해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2.10

노래 삼긴 사람

노래 삼긴 사람~ -신흠- -현대어 풀이- 노래를 만든 사람은 시름도 많기도 많구나 말로 다 하지 못해 노래를 불러서 풀었던가 진실로 (노래를 불러서) 풀릴 것 같으면 나도 불러 보리라. -창작배경- 작자 신흠이 정적(政敵)에 의해 공직에서 물러나 전원생활을 할 때 지은 시조이다. 광해군때 영창 대군의 사건이 일어나자, 선조의 유교 칠신(遺敎七臣)의 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관직을 빼앗기고, 향리인 춘천으로 돌아가서 지내면서 지은 작품이다. 작자는 인조 반정후 다시 복귀되어 영의정까지 지냈으며, 한문학 4대가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해와 감상- 억울하게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형편에서, 자연과 합일하는 한가로운 전원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작자에게..

자료와 교육 2023.12.09

부요한 삶을 살자

부요한 삶을 살자 / 따뜻한 하루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 간 큰 아버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식들도 모두 성공해 남부러울 게 없었고, 집도 크고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집안 주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냉장고에는 음식이 가득 차 있었고 주방 수납공간에는 다양한 통조림이 쌓여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가족들이 먹기에는 너무도 많은 양이었습니다. 저의 놀란 모습에 가족 중 한 명이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돼요. 자식들도 결혼하고 이제 두 분만 이렇게 사는데도 어머님은 여전히 많은 음식과 식료품을 사 오고 계시네요." 사실 두 분은 6.25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의 두려움과 배고픔의 고통이 각인된 모양이었습니다. 마치 동화 속에..

시사와 이야기 2023.12.08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 따뜻한 하루 미국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는 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인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변에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 그건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똑같은 원료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중에서 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

시사와 이야기 2023.12.07

한글은 소리글이다.

한글은 소리글이다. 사물은 이름이 있다. 이름은 부르는 대로 쓰임새가 다르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그 쓰임새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람도 이름에 따라 그 사람의 됨됨이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왜? 사람들은 왜 이름을 중요시할까? 앞으로 재미로 취미로 한글 이름에 대해 연구해 볼 생각이다. 당신의 이름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운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3.12.07

자연인의 치유능력

자연인의 치유능력 글 / 단야 속세를 떠나 자연인으로 사는 분들의 얘길 듣다 보면 자연치유능력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세상만물은 자연치유능력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도 이와 같아서 먹은 만큼 배설을 해야 하고, 흘린 땀만큼 물이든 피든 보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인간을 소우주(小宇宙)라 칭하니, 상처가 나면 자력(自力)으로 아물고, 머리가 빠지면 또 난다. 또한 근육과 살도 그와 같아서 손상된 것들은 자력으로 생성된다. 이 같은 원리는 사람의 몸(體) 자체가 자연치유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을 소우주라 하였듯이 인간의 몸인 신체(身體)가 서로 상생(常生)하여 부족한 것은 채우고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일 것이다. 자연치유능력, 분명 사람의 몸엔 그런 능력이 있다. 상처가 났을 때 꼭 치료해야 낫..

시사와 이야기 2023.12.07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 / 따뜻한 하루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 집집마다 조용했던 거실에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그러나 명절인데도 쓸쓸한 집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있어도 어떤 이유로 관계가 끊어진 가족들은 명절이 되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외로움이 수면 위로 선명히 떠올라 더욱 마음이 아프고 외롭습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이 닫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한번 닫히면 커다란 성문에 철 빗장이 걸린 것처럼 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닫힌 마음에 걸려 있는 철 빗장이 아무리 단단하고 오래되었을지라도 그 빗장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그 빗장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진..

시사와 이야기 2023.12.06

탈고, 내 사랑 독도야!

내 사랑 독도야!(탈고) 시 / 단야 내 사랑 독도야! 폭풍우 몰아치던 바다가 울던 날 밤 태양이 솟아오르듯 빛 뿌리며 솟아오른 이 나라 우리 바다 지킴이 독도야 너는 반만년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 땅을 사랑했다. 내 사랑 독도야! 침략을 일삼았던 외적들 때문이겠지 역사왜곡도 서슴없는 도적들 때문이겠지 너의 애절한 나라사랑 얘기는 일편단심 사랑 얘기는 우리들 가슴에 한 맺힌 슬픈 역사라네. 뼈저렸던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그 어떤 도적도 바다 건너 외적도 내 나라 이 땅을 넘보지 못하게 하리라! 내 사랑 독도야! 내 나라 이 땅을 사랑한 내 사랑 독도야! 너야말로 나라사랑 일편단심 내 사랑 독도다. 나라사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삶으..

시사와 이야기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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