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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 2

시/바닷가 일상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바닷가 일상 시/썬라이즈 만월이 슬픈 빛으로 서산을 넘을 무렵 샛별 나비처럼 날아 바다에 숨고 고기잡이 통통선 조용히 포구를 떠나고 일출이 파노라마 펼칠 때면 포구를 찾은 파도는 은빛 날갯짓으로 초승달 닮은 모래밭을 깨운다. 엄마들은 때맞춰 물질 나가고 파도는 아이들 친구로 놀러 오고 해풍은 희망을 싣고 달려온다. 파도와 씨름하던 아이들 지칠 때쯤 멀리 낙조를 타고 돌아오는 통통선 만선을 알리는 오색 깃발 펄럭이고 아이들은 와와 함성을 지르며 포구로 달려가고 함성소리는 파도와 어울려 어둠을 탄다. 섬마을 작은 포구를 상상하며...

2021.11.03

시 / 파도야

이 세상이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이길 바랍니다. 파도야! 시 / 썬라이즈(단야) 만월이 슬픈 빛으로 서산을 넘을 무렵이면샛별은 나비처럼 날아서 바다에 숨고일출이 아름답게 세상을 비출 때면파도는 은빛 날갯짓으로 모래밭을 깨운다. 태양이 이글이글 모래밭을 달굴 무렵이면해풍은 싱그러운 꿈을 싣고 달려오고일몰이 세상을 아름답게 그릴 때면아이들과 씨름하던 파도도 돌아간다. 파도야, 파도야,바닷가 모래밭은 아이들 놀이터다.날마다 덩실덩실 희망만 실어다 다오. 이웃과 친구님들 추석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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