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발기부전 주의보
남성, 발기부전 주의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회사 모임, 동창회, 각종 친목모임 등 송년모임을 빌미로 술자리가 줄을 잇는다. 그러나 연일 과음을 하다보면 간과 위, 뇌 등이 손상되기 마련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발기부전을 불러올 수도 있다. 서울 강남 미르비뇨기과 오경준 원장은 “과음을 하면 남성의 성기능을 담당한 신경계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술을 무리하게 많이 마셨던 사람은 나중에 금주를 하더라도 이미 신경계가 손상돼 발기력이 회복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과음은 내분비계 이상은 물론 간의 손상을 일으킨다. 간은 남성 몸 안에 있는 여성호르몬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만약 간의 손상으로 이를 분해시키지 못하면 체내에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발기나 성욕을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