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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32

우리의 삶도 '그렝이질'이 필요합니다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그렝이질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 우리의 삶도 '그렝이질'이 필요합니다. / 따뜻한 하루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그래서 예로부터 집을 지을 때는먼저 터를 고르고 땅을 다져 기초를 튼튼히 한 후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습니다.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련입니다.톱과 대패를 이용해서 만든 나무 기둥의단면은 평평해집니다.그러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단단한 돌을 어렵게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옛 장인들은 더 깎기 쉬운 나무 기둥의 단면을울퉁불퉁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깎아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이제는 잘 쓰지 않는 우리 고유의 건축 용어로'그..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에머슨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 따뜻한 하루 학교가 끝나고 학교 앞 버스 정류장을 향해숨이 멎을 정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고 3 학생이라 공부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를그렇게 버스 정류장을 향해 내달리는 것으로풀곤 했습니다.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전력 질주하여버스 정류장에 다다랐을 때,얼굴에 안경이 끼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학교는 이미 너무 멀어져 있었고,평소에도 안경이 없으면 버스 번호판이 안 보여가까이 있어야지만 알 수 있을 정도로시력이 좋지 않았습니다.마침, 버스 정류소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안경 쓴 여학생이 있어 조심스럽게말했습니다."저기 정말 미안한데,오빠가 눈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러는데,30번 버스가 오는지 봐줄 ..

시사와 이야기 2025.04.11

봄이 봄일까요?

목차 1, 개요2, 박완근3, 시인의 이야기4, 봄이 왔다.5, 마무리  봄이 봄일까요? 시 / 단야(박완근) 마음은 봄인데... 몸은 한겨울처럼 춥습니다. 또,얼마나,싸워야, 봄이 봄일까요? 새싹이 돋기도 전에 구정물로 썩어서아예 죽습니다. 봄이 봄다울 때 종다리 웁니다. ^(^,힘든 시기입니다.모두 힘들 내세요.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5.04.10

생각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김직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 생각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잠재된 생각을 발동시켜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시대와 인종을 초월한 이들이 성공이라는 목표는 같지만그 접근 방식은 각기 다 다르다. 하지만 성공한 이들의 생각을 분석해보면,같은 몇 가지 생각의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 자신의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로운 생각의 옷을 갈아입었다.둘, 생각한 것은 망설임 없이 즉시 실행에 옮겼으며 미치도록 죽을 듯이 노력했다.셋, 자신의 성공의 에너지를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제공했다.넷,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그 실패까지도 긍정의 에너지로 기꺼이 받아들였다.다섯,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였으며,부정적인 생..

시사와 이야기 2025.04.09

교만과 겸손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문선희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교만과 겸손 / 따뜻한 하루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가고 있었습니다.선비는 자신의 학식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장원급제할 것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어느 곳에서 나룻배를 타고 큰 강을 건너던 중,선비는 노를 젓는 뱃사공에게 자랑하듯 말했습니다."이보게 사공, 논어를 읽어 보았는가?"사공은 선비의 질문에 궁금하여 대답했습니다."논어라니요? 그게 무슨 책입니까?"사공의 대답에 선비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논어를 모르다니. 자네는 지금 몸만 살아있지정신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네."그 순간, 큰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계속 출렁거렸습니다.그리고 나룻배가 휘청거리자, 사공이 말했습니다."선비님, 혹시 헤엄을 칠 줄 아십..

시사와 이야기 2025.04.08

장삼이사(張三李四)

목차 1, 개요2, 장삼이사3, 이름4, 性理이야기5, 마무리 장삼이사(張三李四) 뜻 / 이름이나 신분이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주해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으로사람에게 성리(性理)가있는 줄은 아나그 모양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 자나깨나 불조심영도자의 그릇은 얼마나 커야 하는가?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5.04.07

노인의 4고(四苦)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칼 바드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노인의 4고(四苦) / 따뜻한 하루4가지 고통이라는 뜻의 줄임말로빈고(貧苦), 병고(病苦), 고독고(孤獨苦),무위고(無爲苦)가 있습니다.4고(四苦) 가운데 무위고는하는 일이 없어 느끼는 고통으로하루, 이틀도 아닌 긴 시간을 할 일 없이지내며 느끼는 '무료함'이란 감정으로비롯된 감정입니다.퇴직으로 인해 소득이 줄고,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또한 일자리가 없어지고, 소득이 줄면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됩니다.이렇게 인간관계가 좁아지면활동이 줄고 마음이 위축되어 외로움이 깊어져,급기야는 몸과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결국 노년을 괴롭게 하는4고의 가장 첫 시작은 '할 일 없음'에서일어나는 현상입니다.100세 시대를 맞아,우리는 어떤 삶을 살..

시사와 이야기 2025.04.04

시 / 지울 수 없는 사랑

목차 1, 개요2, 지울 수 없는 사랑3, 김득수4, 시인의 이야기5, 마무리  지울 수 없는 사랑  비추라/김득수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그댈 가슴에 간직하며 사랑하는 마음 영원하거든요, 차가운 눈빛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났어도 난 하루도 잊은 적 없습니다,  서로 수천 번 사랑한다고 했어도 헤어지잔 말 한마디에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습니다, 하늘만 보아도 그립고 나 자신이 한없이 미워집니다,  우리가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엔 친구인 줄 알았는데 내 안에 머무는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잊으려 술잔을 들어 보고 깊은 산속을 헤매며 아픈 마음을 정리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울 수 없는 사랑 헤어지기엔 너무 많이 와 버렸고 돌아가기엔 늦어버린 사랑 보내지도 못하고 눈을 감는 그날까..

2025.04.03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노자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 따뜻한 하루어느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질문을 했습니다."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운전하는 당신의 눈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정류장에는 당장 병원에 모셔가야 할 것 같은 할머니와당신의 죽을병을 낫게 해 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그리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인이렇게 세 명이 서 있습니다.그중 한 명만 차에 태울 수 있다면,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그런데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에서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의외의 합격자가 나왔는데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한 지원자의 대답은바로 이것이었습니다."저는 생명의 은인인 의사 선생님께 차를 내어 드린 뒤,할머니를 모시고 병원..

시사와 이야기 2025.04.02

소방관의 눈물, 최선을 다했지만...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소방관의 눈물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 소방관의 눈물, 최선을 다했지만... / 따뜻한 하루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30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4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또한, 산불영향 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하는엄청난 규모라고 합니다.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소방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분들은쉽게 꺼지지 않는 거대한 산불과 맞서 싸우며치열한 사투를 벌였습니다.단 한순간도 쉴 틈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이들...그러나 속옷이 땀에 젖어도 갈아입을 시간조차 없고,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잠시 숨을 돌릴 여유조차 없는 현실이그분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따뜻한 하루는 이 긴박한 순간,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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