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야기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썬라이즈 2022. 4. 23. 16:25
728x90
반응형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의 제자 중 한 명이
내면의 성숙에 진력하지 않고 허영에 가득 차
외모를 꾸미는 것에만 신경 쓰자 하루는
그 제자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는 반성하기는커녕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스승님, 저에게는 그만한 물질이 있어
쓰는데 무슨 잘못입니까?"

그러자 제논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이 남들보다 소금이 많다고
만들던 음식에 평소 열 배가 넘는 양의 소금을 넣었다네.
자네는 그 음식을 먹겠나?"


과시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사람의 본성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적절한 것을 찾아 행하려는
중용의 덕은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품격은 과시가 아닌
중용과 겸손함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탐욕은 일체를 얻고자 욕심내어서
도리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 몽테뉴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서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병(Time-Sickness)  (2) 2022.04.28
항해자와 별  (0) 2022.04.25
목총을 든 소년  (0) 2022.04.20
코뿔소의 발자국  (2) 2022.04.18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0)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