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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작은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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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벽 / 따뜻한 하루

 



공자는 춘추시대의 유학자이자 유교의 창시자로,
그의 사상은 중국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그에게도 큰 깨우침을 주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공자가 마차를 타고 외출하던 중
아이들이 길에서 성벽 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차가 가까워져도 아이들은 놀이를
계속할 뿐 도통 비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쌓아둔 성벽에 길이 막히자
공자가 마차에서 내려 한 아이에게
궁금해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마차가 오고 있는데
왜 길을 비키지 않느냐?"

그러자 소년은 의아한 눈빛으로
공자에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마차가 성벽을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마차가 지나가기 위해 성벽을 부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때론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때 다양한 방법으로 이겨내고자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기도 합니다.

지금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찾아왔다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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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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