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음식에 관한 종합 정보
고급요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간장으로 양념하는 모든 요리에 대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굴소스는 생굴을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위의 맑은 물을 따라내고 간장처럼 만든 소스입니다. 굴에는 핵산이 풍부하므로 굴소스 만으로도 훌륭한 천연조미료가 될수 있습니다. 사용시엔 소량을 넣어 향기와 감칠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
구이용 부위
목심, 안심, 등심, 채끝살, 갈비 등.(달구어진 중불에서 신속히 구워야 제맛을 살릴 수 있다.)
조림용 부위
우둔, 사태, 홍두깨살 등, 기름기가 적고 육질이 쫄깃한 고기로 조림장을 넣기 전에 물에서 먼저 끓여야 제맛을 살릴 수 있다.
전골용 부위
목심, 설도, 앞다리살 등.(수분을 가해 조리하므로 지방이 약간 있어도 좋다.)
탕용 부위
목심, 갈비, 사태, 양지, 쇠꼬리, 쇠죽, 도가니, 사골 등. (찬물에 고기를 넣어 오랜 시간 끓이는 것이 맛의 비결.)
편육용 부위
양지머리, 목심, 사태, 쇠머리 등은 뜨거운 물에 넣어 익혀야 고기 표면이 굳어 추출물이 살코기 속에 남아 맛있게 된다.
쇠고기는 썰기에 따라 고기맛이 달라진다.
대개의 경우 고기는 육질과 직각으로 써는 것이 기본이다. 고기 결과 직각으로 잘라야 연하고, 조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조림이나 육계장처럼 쫄깃한 맛을 살리고자 할 때에는 고기 결과 나란히 썰어야 부서지거나 오그라들지 않고 쫄깃한 육질을 살릴 수 있다. 조리하는 기구에 따라서도 고기 써는 두께가 달라진다. 팬에 구울 때에는 얇고 지방이 적은 부위를 사용하고, 숯불을 이용하면 지방이 있는 부위를 두툼하게 썬다. 완전히 해동된 고기보다는 살짝 얼어 단단한 듯한 것이 쉽게 썰어진다.
부추 냄새를 없애려면
부추에는 유기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어 냄새가 많이 납니다. 부추 같은 냄새가 강한 채소를 요리할 때에는 참기름으로 볶거나 무치면 별로 냄새를 모르고 먹을 수 있습니다. 참기름은 고소한 냄새가 있어 요리에 조금만 넣어도 식욕을 돋굴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의 냄새를 참기름 냄새로 지워 주기도 합니다.
생선 조림시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려면
생선 조림이 타거나 눌어붙는 것은 불을 너무 강하게 하거나 국물이 부족한 탓입니다. 따라서 등푸른 생선은 중불에서 약15분 정도 조리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가자미와 간은 흰살 생선을 센 불에서 약10분 정도 조려, 단시간에 양념이 배어들 정도로만 가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조림 양념은 생선4토막을 기준으로 (간장4큰술,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설탕2작은술, 후춧가루약간, 물2컵)을 넣는 것이 적당합니다.
쌀 씻는 요령
쌀 씻은 물이 투명해질 때 까지 쌀을 씻는 분들이 많은데, 지나치게 쌀을 씻으면 쌀알의 전분이 유출되어 끈기가 없고 건조한 밥이 됩니다. 애초에 쌀을 씻는 목적은 쌀겨의 냄새를 없애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처음 씻는 과정에서 쌀겨와 이물질은 제거되므로 재빨리 씻어 내고, 씻은 물을 완전히 빠지게 해야 쌀겨 냄새가 나지 않는다. 두서너 번 정도만 씻어 전분이나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감자를 조리할 땐
감자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위와 장에도 좋고 충치를 예방하는 식품입니다. 감자의 눈이나 햇볕에 쬔 부분, 파란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 그것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감자의 눈이나 파란부분은 칼로 그 부분을 도려낸 다음에 조리해야 합니다. 감자볶음을 할때는 냉수에 여러번 헹구어 볶아야 팬에 녹말이 달라붙지 않아 깨끗하게 볶아집니다.
김치가 신맛이 나는 이유는
김치의 신맛을 느끼게 하는 것은 유산균 발효로 생성된 유기산 때문입니다. 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풀라타룸이 대표성분인데, 이 성분은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없다가 맛이 들 때부터 끝까지 존재 한다고 합니다. 또, 루코노스톱 메센트로이드 성분이 있는데 물김치의 톡 쏘는 맛을 주는데 발효하는 동안 산이 많아지면 그양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김치를 담근 후 시간이 지날수록 톡쏘는 맛은 떨어지고 신맛만이 남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치 담글 때 배추를 절이는 이유는
배추를 절이는 것은 배추의 숨을 죽이고 세척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배추의 매운 맛 성분과 풋내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배추를 덜 절여주고 김치를 담그면 풋내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배추를 절일 때 오랜시간을 절이는 것은 유리아미노산22~60%와 당분16~55%가 빠져나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의 농도와 시간은
배추를 소금에 절이게 되면 절이는 동안은 채소의 표면조직은 연해져서 여러 가지 수용성분들이 빠져나옵니다. 때문에 배추를 너무 오랫동안 절이면 영양소의 손실이 커지고 맛도 적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소금물의 농도를 다소 진하게 하고 채소가 골고루 소금물에 잠기도록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절여야만 영양가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소금의 농도는 물의 20% 정도에 절이는 시간은 3시간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절인 배추를 씻을 때는 과도하게 물로 씻게되면 배추에 붙어 있는 유산균과 당분이 물에 씻겨나가 발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맛도 덜하게 됩니다.
김치의 숙성 온도와 보관 온도는
김치의 맛은 여러 재료들을 적당한 온도에서 젖산발효시키는 데서 나온다고 합니다. 김치를 담그면 숙성과정에서 재료에 들어 있는 당류와 젖산과 유기산으로 변하면서 신선하고 독특한 맛을 내게 되는 것인데, 숙성되는 시간이 너무 길게 되면 산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시어지고 맛도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김치의 맛과 영양은 숙성 온도와 보관 온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대체로 2 ~ 7℃에서 2 ~ 3주간 숙성시킨 김치가 가장 맛이 있고, 영양가도 가장 높다고 합니다. 즉 알맞게 익어 가장 맛있다고 느껴질 때 영양가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김치를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 온도도 중요한데 0℃에서 저장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고 합니다.
푸른 잎 채소를 데친 후엔
삶아낸 녹색 채소를 식힐 때는 찬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내면 색이 선명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찬물에 흔들어 씻어 재빨리 식히는 것이 상식이지만 잘라서 삶는 경우에는 찬물에 씻지 않고 그재로 건져 재빨리 식혀야 됩니다. (시금치나 쑥갓, 얼갈이 배추)등을 삶았을 때에는 찬물에 씻어 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분이 달아나버리므로 살짝만 담가야 합니다. 찬물에 씻으면 색이 선명하게 나오고 특유의 떫은맛도 제거됩니다. (껍질 강남콩이나 브로콜리, 완두콩)을 삶았을 경우엔 채반에 밭쳐 넓게 펼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 두거나 부채 등으로 부쳐서 빨리 식혀야 됩니다. 그러면 파란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의 요령.
생선을 이용해서 음식을 할 경우 가장 보편적인 조리법의 하나가 생선구이입니다. 구이를 할 때 생선은 센불로 멀리서 굽는 것이 좋습니다. 토막친 생선구이의 경우엔 껍질 쪽을 먼저 굽는 것이 원칙입니다. 살쪽을 먼저 구우면 생선에서 흘러나온 물기와 기름기 등의 성분으로 인해 지저분해지고 타기 쉽습니다. 생선을 구울 때 생선에서 배어 나오는 기름기나 물이 떨어져 연기가 나고 채 익기도 전에 타기 쉬워 뒤 집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생선의 모양도 살지 않고 맛도 떨어 지는 원인이 됩니다. 꼭 생선의 한 면이 완전히 익은 후 뒤집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리고, 소금의 양에 의해 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데 생선에 소금이 골고루 뿌려지지 않았을 경우 소금의 양이 작은 부분이 쉽게 타게 됩니다. 생선에 소금을 뿌릴 때는 약 30cm정도의 높이에서 고루 뿌려 주면 생선을 예쁘게 구워지는 것을 도울 수 있답니다. 특히 꼬리 부분의 살이 많이 타기 쉬운데 다른 부위보다 소금을 많이 뿌려주면 덜 타게 됩니다.
튀김의 적당한 온도와 시간은
튀김을 할 때 온도는 180 ~ 190℃가 적당하고,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합니다. 튀김 기름의 온도가 도대체 몇도인지 모를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손까락을 넣어 볼 수도 없고 일일히 온도계를 넣어 볼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럴 땐 튀김기름에 재료를 넣어 기름의 중간까지 가라앉았다가 다시 떠오르는 상태가 180 ~190℃ 정도입니다. 해물류나 생선은 특히 이 온도가 적당합니다. 재료를 튀긴 후 기름기를 제대로 빼지 않으면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없고 축 처지게 됩니다.
흰죽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흰죽을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냄비는 바닥이 두꺼운 것일수록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이 바닥에 눋거나 타기가 쉽거든요. 그다음 죽이 끓어 오르면 , 이때 부터는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계속 저어가며 끓여야 합니다. 그래야 쌀이 알맞게 퍼져 맛있는 죽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이나, 조금 되직한 죽을 원할 땐 쌀1컵에 물5컵이면 됩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묽은 죽을 원할 때, 아기 이유식 중기에는 쌀1컵에 물10컵이면 됩니다. 병후 회복식이나 아기 이유식 초기에는 쌀1컵에 물15컵을 넣어 끓이시면 됩니다.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를 넣고 얼마동안을 끓여야 하나 궁금하시죠? 우선 다시마에 묻어 있는 하얀분을 마른 행주로 살짝 닦아 낸 다음 찬물에 넣고 물과 함께 끊입니다. 물이 끓으면서 다시마가 떠오를 때가 바로 다시마를 전져내야 할 때입니다. 다시마를 넣고 오래 끓이면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마즙이 더 잘 우러나게 하려면 다시마에 가윗집을 여러번 넣어 끓이면 더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시 서로 달라 붙는다면.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을 만들고 나서 식히면 서로 달라붙어 한덩어리가 되어 버린 경험이 있으시죠? 서로 달라붙는 이유는 첫째, 물엿이나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조리가 끝난 후에도 팬위에 그냥 한참을 놓아두었기 때문입니다. 물엿과 설탕 등이 들어간 건어물볶음을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조리가 끝나면 다른 그릇에 옮겨 식혀서 보관해야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콩자반을 매끈하게 조리는 방법
콩자반을 만들때 가끔씩 콩껍질이 쪼글쪼글해져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으셨나요? 이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콩의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는 것은 콩 속에 물기가 스며들었다 빠졌다 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조리하기 전날 미리 한 번 삶은 후에 그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두세요. 다음날 약한 불에서 다시 은근히 조리면, 맛도 부드러워지고 콩표면이 매끈하게 조려집니다.
맛있는 장조림을 만들려면
애써 장조림을 만들었는데 냄새나고 맛이 없으세요? 쇠고기 장조림으로 적당한 부위는 우둔살, 사태, 훙두깨살입니다. 고기를 덩어리째 썬 다음 찬물에 담가 피를 빼고 속까지 푹 익을 정도로 약한 불에서 은근히 조려야 제 맛을 내는 장조림이 됩니다. 그래야 고기에서 우러나오는 육즙과 양념이 어우러져 고기도 연하고 조림 국물도 맛있게 된답니다. 간장을 처음부터 넣고 조리면 육질의 수분이 한꺼번에 빠져나와 맛이 없으므로 고기 삶은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그때 간장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홍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계속해서 은근히 조리면 냄새나지 않고 맛있는 장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익힐 땐 전용 젓가락을 사용하세요.
생고기는 익히면서 바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고기를 구울 때 사용한 젓가락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할 때는 반드시 다른 젓가락을 따로 마련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익히는데 사용한 젓가락으로 다른 음식을 담거나 조리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꼭 다른 젓가락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육류는 75℃에서 3분 이상 익힌다.
고기는 반드시 갈색이 날 때가지 익혀서 먹어야 됩니다. 특히 O-157식중독균은 75℃에서 3분 이상 끓이면 죽기 때문에고기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익히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기가 두꺼우면 겉만 익고 속은 덜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냉동시켰던 고기는 완전히 해동한 후 조리해야 하며 특히 여름에는 육회를 먹는 것이 위험합니다. 내장류는 반드시 푹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합니다. 식중독균이 있더라도 충분히 가열하면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찜, 탕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찜과 탕요리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지닌 요리인데 맛있는 찜과 탕을 만들기 위해선 충분히 끓여서 국물에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야 한다.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재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여러 가지 별미 요리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조리법입니다. 맛내는 비결은 잘 익지 않는 단단한 재료부터 먼저 조리하기 시작해서 부드러운 재료를 나중에 넣어 재료 전체가 골고루 익도록 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가열을 하므로 간은 거의 완성될 무렵 맛추어주는 것이 좋다.
조림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조림요리는 재료가 지니고 있는 맛을 우러나게 하고 그 맛을 기본으로 만든 양념의 맛이 재료에 다시 배게 함으로써 맛을 내는 반찬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숨이 죽은 버리기엔 아까운 야채를 알뜰하게 활용하는데 적당한 조리법입니다. 양념의 종류에 따라 단 조림과 칼칼한 조림으로 나누어지며, 단 조림은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림요리의 맛내는 비결은 조리는 도중 계속해서 조림국물을 끼얹어주어야 맛이 골고루 배어 맛깔스러운 조림이 됩니다. 약간 시들어서 버리기에 아까운 야채는 조림요리에 활용하세요.
볶음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볶음요리를 할 때 기름을 넣는 시기는 팬을 먼저 달군 후 팬에서 연기가 나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먼저 넣으면 팬이 더디게 달구어져 연료 손실이 있을 뿐 아니라 물기가 있을 경우 기름이 튀어 위험하기도 합니다.
볶음요리는 재빨리 요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이나 냄비를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기름을 두르고 볶음 재료를 넣으면 맛이 덜한 원인이 됩니다. 항상 팬 옆에 재료를 준비하고 팬이 달구어지면 바로 넣어 재빨리 조리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질긴 재료는 가능한 볶는 시간을 줄여야 질겨지지 않습니다. 고기나 생선,소시지,햄,어묵 등의 가공식품은 가열시간에 비례하여 더 질겨지는 식품들입니다. 야채와 이들 재료를 같이 조리할 땐 야채 먼저 볶고 야채가 반정도 익으면 그 다음 이들 재료를 넣어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볶음요리 할 때 만큼은 불조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팬을 달굴 때부터 조리가 끝날때 까지 불의 세기를 강한 불로 유지해야 합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익었다고 불을 줄이거나, 처음부터 약한불에서 시작하면 조리시간이 길어져 재료가 질겨지고 맛이 덜하는 원인이 됩니다.
스파게티 국수 삶는 방법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을 때 소금을 한스푼 넣어 소금간이 배도록 한다. 스파게티 국수는 서로 겹치지 않게 부채꼴 모양으로 펴서 넣는다. 스파게티 국수를 넣은 후 올리브 오일을 1~2큰술 넣으면 한결 맛이 부드러워진다. 국수 속이 약간 덜 익은 상태로 먹으려면 8분정도 우리 입맛에 맞게 완전히 익힐려면 10분정도 익히면 알맞다. 삶은 국수는 버터를 두른 팬에 넣고 살짝 향이 나도록 볶는다.
말린 표고버섯은 햇볕에 한번 더 말린 후 사용
말린 표고버섯은 향이 좋고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표고를 전기로 말려 마른 표고버섯을 만들기 때문에 비타민D를 가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마른 표고의 비타민D는 햇볕에 건조되면서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른 표고버섯을 햇볕에 서너 시간 정도 다시 말렸다가 요리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이다가 참기름을 조금 넣고 국수를 잘 세워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풀어 넣으면서 끓인다. 5분 가량 삶다가 끓어 넘칠 때 찬물을 한 컵 붓고 저어 준 후, 국수가 떠오르면 즉시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면 됩니다.
밥이 설익었을 땐
실수로 만약 밥이 설익었을 때는 술을 조금 붓고 다시 한번 뜸을 들이면 됩니다. 전기밥통으로 밥을 할 경우엔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정종을 뿌려 준 다음 밥솥 스위치를 눌러 놓으면 잠시 후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스 불에서 밥을 하는 경우라면, 술을 조금 붓고 약 5분 정도 약한 불에 놓아두면 됩니다.
국을 끓일 때는 화력을 잘 조절해야 한다.
맛있는 국을 끊이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화력 조절을 잘 해야 됩니다. 센 불에서 물을 펄펄 끓이다가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다. (특히 생선의 경우 물이 완전히 끓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줄여야 한다. 또, 국을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고 끊여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단, 곰국의 경우는 찬물에 고기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여야 더욱 맛있는 국이 됩니다.
생선을 맛있게 조리려면
생선 조림을 할 때, 대부분은 간장에 생선을 조리다가 갖은 양념을 넣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 방법으로는 생선의 제 맛을 즐길 수 없으며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생선 조림을 맛있게 하는 비결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 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고 졸이는 것입니다.
부침용 두부의 물 뺄땐
두부 부침을 할 때 두부에 물기가 있으면 조리 후 국물이 흘러나와 맛도 없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부침용 두부의 물을 손십게 뺄 수 있는 방법으로 두부를 발이나 망에 얹어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은 약2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소금은 단맛을 강하게
서로 다른 맛이 조화를 이루면 맛의 상승 효과가 일어 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소금과 설탕입니다.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이러한 이치 때문에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진다. 또, 단팥죽의 단맛이 부족할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맛있는 단팥죽이 됩니다.
조개의 해감 요령
조개의 해감을 토하게 할 때는, 어느 것이나 소금물에 담가 두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해감을 토하게 하는 원리는 조개가 살고 있던 곳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조개를 이완시티는 것인데, 바지락과 같은 담수 조개는 맹물에서 해감 시켜야 되며, 모시조개와 같은 바다 조개는 소금물에서 해감을 토하게 해야 됩니다. ㅍ소금과 물의 비율은 바다와 비슷한 수준(물5컵에 소금2스푼 가량)이 적당하고, 해감을 토하게 할 물의 분량은 조개가 살짝 잠길 정도가 알맞습니다. 또한, 조개를 넣은 그릇은 약간 어둡고 조용한 곳에 놓아두어야 더 잘 해감 시킬 수 있습니다.
굴의 신선도와 굴 씻는 요령
굴을 살 때 어떤 것을 보고 사시나요? 그냥 가게 주인이 권하는 것만을 사진 않으시는지요? 굴을 살 때 싱싱한 굴을 판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굴은 몸집이 오돌도돌하고 통통한 것이 좋고 또 유백색이고 미끈미끈하여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고 바로 오므라드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물이 간 것이라도 하룻밤 물에 담가 재워두면 싱싱한 것처럼 보이므로 살 때에는 탄력성을 잘 보고 사셔야 됩니다. 이번에 굴 씻는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지요. 굴을 씻을 때에는 맹물에 씻으면 영양성분이 없어지고 굴이 물을 먹어 불어나게 됩니다. 찬 소금물에 조용히 헹구듯 껍질과 잡티를 가려내고 소쿠리나 조리에 건져 물기를 빼야 합니다. 이때 마구 씻으면 살이 상하기 쉽고 맛도 없어집니다.
싱싱한 게를 고르는 요령은
싱싱한 게를 사려면 무엇보다도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다고 꼭 살아있는 것만을 고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게는 일단 죽으면 그 신선도를 가리기 어려우므로 여러모로 살펴서 골라야 합니다. 우선 딱지나 발을 보아서 윤기가 흐르면 죽은지 얼마 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것 중에서 들어보아 무거운 것을 고르면 됩니다. 또 딱지를 살짝들고 속살을 손끝으로 살살 눌러봐서 탄력이 있으면 더욱 좋은 것입니다.
삶은 달걀을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기는 이유
달걀샐러드를 하기 위해 달걀을 삶아서 껍질을 벗겼는데, 이런 달걀이 곰보가 되었을 때 속상하지 않으셨나요? 달걀 흰자위는 65℃에서 완전히 응고 되며 노른다위는 70℃에서 완전히 응고 된다. 반숙을 하려면 물이 끓기 시작하여 7~8분, 완숙을 하려면 10~13분이면 된다. 그런데 삶은 달걀은 공기중에서 식혀서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 냉수에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진는 이유는 왜 일까? 삶은 달걀은 끓인 물속에서 그냥 식히거나 공기중에서 식히거나 찬물에 넣어 식혀도 30분 이상 지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찬물에서 식힐 경우에는 5분만 지나도 깔끔하게 잘 벗겨진다. 왜 일까? 그 이유는 흰자위와 속 껍질막 사이에 생기는 수분의 영향이다. 달걀 내부에 표함되어 있는 수분은 열을 받아 팽창하는데, 찬물에 식으면서 팽창된 수분이 응결하면서 속 껍질막과 흰자위사이에 수분이 맺히는 것이다. 그리고 급냉으로 인해 겉 껍질의 강도가 서서히 식힐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징어를 데칠 때엔 무를 이용하세요.
삶은 오징어 요리는 오징어의 색에 따라 식욕이 달라지겠지요! 색깔을 좋게 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해 보신적이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끓는 물에 무를 얇게 썰어 넣고 한동안 끓인 다음, 그 물에 오징어를 넣어서 데치면 됩니다. 그러면 색깔도 선명하고 맛도 훨씬 좋아집니다.
고구마를 맛있게 익힐 땐
고구마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덜익고 맛 없는 고구마 먹어본 기억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고구마를 통째로 가열하면 잘 익지 않을 것 같아 잘라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도리어 역효과만 본다.또한 고구마는 서서히 열을 가해서 익히는 것이 맛있기 때문에 자르지 말고 통째로 2~3개 랩으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익히도록 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고구마를 익히면 오븐에 구운것보다 비타민C가 덜 파괴되는 장점이 있으니 많이 활용해 보세요.
감자와 사과껍질 벗긴 후 변색 방지 법
껍질을 벗긴 감자를 그대로 놓아두면 색이 거뭇하게 변하고 맛도 떨어집니다. 이럴 땐 감자를 벗긴 후 식초를 약간 탄 물에 담가두는 것이 요령이며,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사과 역시 껍질을 벗겨 놓으면 색이 누렇게 변색이 되는데, 이럴 때도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약간 담갔다가 접시에 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답니다.
야채가 시들해졌을 때
샐러드를 할때 야채가 시들해졌으면 미관상 보기도 안좋고 맛도 떨어지는데, 이럴 땐 물에 설탕과 식초를 조금 타서 애채를 약 10~15분 정도 담가주면 본래의 싱싱함으로 되살릴 수 있답니다.
과일에 설탕은 금물
이른 봄에 나오는 과일은 단맛이 적어 으례 단맛을 돋구느라 설탕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 반응을 보이는데 설탕을 치게 되면 그 반응이 변해서 산성반응을 일으켜 섭취한 과일이 소용없게 됩니다.따라서 딸기와 같은 과일은 영양가의 손실없이 드시려면 설탕을 안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우유나,유산,음료,야쿠르트와 곁들여서 먹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우엉이나 죽순을 삶을 땐
우엉이나 죽순을 삶은 뒤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색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렇땐 쌀 뜬물을 받아두었다가 우엉이나 죽순을 삶은 때 같이 넣으면 색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됩니다. 또한, 우엉을 데치기 전에 물에 식초를 조금 타서 담갔다가 데치면 더욱 좋습니다!
닭고기를 냉장고에 보관할 땐
고기류 중에서 가장 쉽게 상하는 것이 닭고기 입니다. 살 때부터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이며, (참고, 껍질이 크림색을 띠면서 살이 선홍빛을 내고 피부가 탄력이 있으면 신선한 것임) 금방 조리할 거이라면 냉장고에 넣기 전에 ,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소금과 후추,술로 밑간을 해서 넣어두는 것이 좋고, 장기간 냉동 보관을 할 땐 가능한 자르지 말고 통째로 랩이나 비닐 봉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을 넣는 순서
양념을 넣을 때도 순서가 있는데,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을 순서대로 넣어야 음식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설탕을 간장보다 늦게 넣게되면 간장에 함유된 염분이 재료에 스며들어 단맛이 베지 않기 때문이며, 간장이나 된장의 고유한 향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질긴 쇠고기 요리는
질긴 쇠고기를 요리할 땐, 요리를 하기전 1~2시간전 쇠고기를 식초로 씻어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같은 방법으로는 조리 2~3시간 전 셀러드 기름을 발라 두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쇠고기를 랩으로 싸서 병이나 둥근 도구를 사용해서 두들겨 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고기를 두들겨주게 되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있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양파 껍질 벗길 땐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매워서 눈물이 나고 애를 먹는다. 이럴 땐, 양파를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물끼가 마르기 전에 벗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물에 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선 비늘을 벗길 땐
생선 비늘을 벗길 때 흔히들 칼을 사용하는데 칼보다는 숟가락을 권해드립니다. 칼로 손질하다보면 칼날이 생선의 살점에 들어가 오히려 비늘이 잘 벗겨지지 않고 생선의 모양도 흐드러지게 됩니다. 생선 비늘은 숟가락으로도 쉽게 벗겨지므로 한번 따라해 보세요. 참고로 비늘을 벗길때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벗기는게 요령입니다!
싱싱한 계란을 고르는 법
계란을 구입할 때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매끈한것 보다는 까칠까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 흔들어 보았을 때 소리가 나거나 속이 흔들리는 것은 싱싱한 것이 아니며, 물속에서 뜨거나 곤두서는 것도 싱싱한 것이 아닙니다. 표면이 거칠고 햇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투명한 것,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 물속에서 옆으로 눕는 것이 싱싱한 계란입니다. 그리고 깨뜨려 보았을 때 피가섞여 있는 것은 디스토마에 감염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익혀 드세요!
좋은 생선 고르는 법
신선한 생선은 표면에 광택이 나며, 눈이 맑고 외부로 약간 나온 것입니다. 또, 아가미가 선홍빛을 띠며 비늘이 고르게 밀착되어 있으면 싱싱한 생선이라 합니다. 말린 생선을 구입할 경우는 적색을 띠면 오래되서 기름이 끼어 변색된 것이므로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색을 지니고 배가 갈라져 있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이니, 잘 살펴 보고 구입 하세요.
콩나물을 보관할 땐
요리하다 남은 콩나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그대로 보관하면 쉽게 변색되고 상하기 쉽다. 이럴 땐 밀폐된 용기에 물을 가득 부은 후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루나 이틀 후에 드실꺼라면 검은 봉지에 물끼를 뺀후에 보관해도 됩니다.
찬밥을 데워 먹을 땐
밥하기 싫고, 남은 찬밥이 많을 땐 활용해 보세요. 오래된 찬밥은 꼬들꼬들해져서 그냥 먹기엔 잘 씹히지도 않고 먹기가 싫어 지는데, 그냥 끊이게 되면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집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찬물에 한번 헹군다음에 끊이면 됩니다. 참고로, 찬밥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밥을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냉이의 고유한 향기를 잃지 않는 법
냉이는 국을 끊이던 나물로 하든 냉이가 지니고 있는 향을 잃지 않으려면 양념이나 된장등 장을 많이 사용하지 말고 또,데칠 때도 쌀짝 익을 졍도로만 데쳐야 한다. 국을 끊일 땐 되도록 맑은 국으로 끊여서 먹어야 더욱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답니다.
쑥갓 데치는 요령은
쑥갓은 물을 넉넉히 부은 다음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삶아야 싱싱한 맛과 향기를 잃지 않습니다. 또한, 쑥갓을 데칠 땐 뚜껑을 열고 얼른 데쳐 바로 찬물에 담가 헹구면 좋습니다.
미나리 씻는 법
미나리는 논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서, 미나리 사이사이엔 거머리나 기타 해충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미나리를 씻을 때 놋수저를 담가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머리도 빠져나와 깨끗이 씻을 수 있답니다.
봄나물 맛있게 하는 법
봄나물을 맛있게 먹기 위해선 간이 잘 맞야함은 물론이고 미각뿐 아니라 생리적으로도 합당한 것이다. 봄나물의 좋지 못한 잡맛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나물을 삶은 후 가성소다를 0.3%정도 풀어서 우려내면, 맛 좋은 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냄새 없애기
삶은 돼지고기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유인즉, 특유의 돼지고기 누린내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요리할 때 생강을 넣거나 청주등 술을 넣는 방법도 있으나, 더 좋은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방법은 돼지고기를 삶을 때 조그만 헝겊등을 이용해서 된장을 싸서 넣으면 신기하게도 누린내도 없어질 뿐더러,고기 맛도 한결 낳아진다.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될 식품은
냉장고라고 해서 모든 식품을 다 보관해선 안된다. 예를 들면 바나나, 마요네즈, 빵 등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히려 본래의 제 맛을 떨어지게 되니 보관시 유의 하세요!
삼계탕의 효험을 높이는 법
삼계탕을 끊일 때, 대개는 닭의 내장을 꺼내고 그 속에다 찹쌀과 인삼을 넣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닭의 뼈가 인삼의 진액을 흡수하여 인삼의 효험이 줄어드는 요인이 된다. 삼계탕을 요리할 땐 먼저 닭을 삶아서 뼈를 발라낸 다음 거기다 인삼을 넣고 다시 삶는 것이 비법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햇된장 담글 때
햇된장을 담글 땐 김장철에 나온 고추씨를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그 고추씨를 곱게 빻아서 된장 담글 때 같이 넣어주면,된장맛도 훨씬 좋아지고 색깔도 보기 좋은 감색이 됩니다. 참고 하세요!
열무김치 담글 땐
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씁쓸해지기가 쉬운데, 이럴 때는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가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조금만 세게 맟추어 절이면 된다.
생선 도마질 다음엔
도마에서 생선을 다듬은 다음엔 생강을 사용해서 냄새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생강을 갈아서 그 즙으로 도마 위를 한번 문질러 주고 물을 뿌리면 아주 깨끗해지고 살균까지 된다. 참고로 생강이 없을 땐 양파즙을 이용해도 좋은 방법이다.
소뼈를 고는 요령
가정에서 곰탕을 끊일 때, 그 국물을 더욱 맛있게 끊이려면 우선 소뼈를 차가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둔다. 그런 다음 반드시 펄펄 끊는 물에 뼈를 넣어서 삶아내는 것이 요령이다. 뼈는 첫번 우릴 때보다 다시 한번 우릴 때가 진국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끊이고 버리지 말고 꼭, 재탕을 합시다!!
시금치를 지나치게 데쳤을 땐
요리중 잘못해서 시금치를 지나치게 데쳐버리면 음식의 제맛을 느낄 수 없다. 그럴땐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냉장고의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서 사용하면 아주 맛있게 데친 것처럼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동치미에 배 넣을 때
동치미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낸 다음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진다. 따라서, 겁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깨끗이 씩어서 몇군데 칼집만 내서 통째로 항아리 비닥에 넣어두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맗고 맛도 좋다.
추어탕 끊일 때
추어탕을 끊이려면 미꾸라지를 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때는 손질한 미꾸라지를 압력솥에 넣고, 센불에 끊인 뒤 불을 낯추어 푹 무르도록 한다. 참고! 사과쨈을 만들 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어떨까.
마늘의 매운맛 없애기
마늘의 매운맛을 없애는 방법 한가지. 깐마늘을 설탕과 소금이 조금 섞인 식촛물에 1주일정도 푹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없애고 사이다에 담가두면 거북한 마늘 냄새와 매운맛을 없앨 수 있다. 사이다에 담가둔 채 그때 그때 꺼내 먹으면 좋다.
석쇠에 생선구울때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러붙어 생선이 볼품이 없어 보이는데 이럴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러붙지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식용유를 바르고 생선을 구워야 철사에 눌러붙지 않는다.
마른멸치 비린내 없애기
찌개나 국을 끊일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 그러나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번 볶아낸 다음 음식을 하면 특유의 비린내가 안난다. 국물을 만들 땐 멸치는 찬물로 끓여야하며 일단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연 채로 잠깐 더 끓여야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튀김옷은 녹말 이용해야
중국요리의 비결은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에서 단숨에 조리하는 것 입니다. 향신료는 먼저 볶고,간장은 태우듯이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 가장자리로 흘려 넣어야 되며 참기름은 맨 마지막으로 넣어야 중국요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튀김옷도 녹말을 이용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김장김치 빨리 시지않게
김장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장을 담글 때 약 10cm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김치를 담그면 된다. 밤나무와 도토리 나뭇잎은 알카리성이고 김치의 신맛은 산성인데, 이 둘의 만남은 중성으로 변화 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샌드위치 물러지지 않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방지 하려면 식빵안쪽에 버터를 발라 주면 됩니다. 빵의 기포까지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수분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샌드위치가 질퍽해지지 않습니다.
찌개국물 잘 식지않게 하는법
찌개를 오랫동안 따듯하게 하는 방법에는 찌개를 끊일 때, 국물에 녹말 가루를 조금만 넣어 주시면 그릇에 퍼 놓아도 먹다말고 다시 데우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녹말가루가 대류 작용을 막아주기 때문)
설거지 할때 밀가루 이용을
요리하고 남은 밀가루는 설거지 할때 이용하면 좋다. 적당량을 수세미에 묻혀 그릇을 닦으면 기름기도 잘 닦이고 특히, 김치자국을 없애는데 그만입니다.
생선찌개 할 때
생선 찌개를 할때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된장을 넣는 시간을 잘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론이고 된장의 구수한 맛 또한 사라지는 것을 명심하세요. 생선찌개의 경우 생선이 다 익은 후에 된장을 넣어야 제 맛이 납니다.
전 부칠 때
전을 부칠 때는 먼저 충분히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궈줘야 됩니다. 너무 센 불에서 지져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지 않고 겉만 타게 됩니다. 약한 불로 지지세요. 그리고 전을 깨끗하게 부치려면 도중에 기름을 넣을 때 찬가운 기름을 넣지 말고 약간 데워진 기름을 넣어야 됩니다. 차가운 기름을 그대로 넣을 경우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낮야져서 전의 가장자리가 지저분해집니다.
드레싱소스는 순서가 중요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소금,후추를 넣어 만드는데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을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때문에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고,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 맛을 잃게 됩니다.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를 손질할때는 우선 머리를 오른쪽으로 다리를 왼쪽으로 향하게 놓고 오른손손가락을 오징어 몸체안에 넣어 몸통과 다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잡아 다리를 빼낸다.
다리를 따라 위와 내장이 나오면 잘라내고 둥글게 붙어 있는 부리도 칼집을 넣어 잘라낸다. 눈이 있는 곳에도 칼집을 넣어 양눈을 떼어낸다. 눈이 터지면 먹물이 흘러나오므로 물속에서 손질하는 것이 좋다. 눈을 떼넨후에는 몸통의 머리부분에 얇게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다. 머리쪽부터 가제로 문지르거나 타월로 껍질을 잡아 당기면서 벗기면간단하다.
찌개나 전골용으로 사용할 때는 그대로 썰어 사용하지만 조림이나 데쳐서 먹을 때는 대각선으로 칼집을 넣어 사용한다.
김을 맛나게 굽는 방법
품질이 좋은 김이라도 잘못 구우면 그 향기가 달아나 맛이 없어진다. 김은 그 향기가 맛을 더욱 돋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김을 구울 때는 두 장을 겹쳐서 이쪽 저쪽으로 가볍게 흔들듯 뒤집으면서 굽는다. 이렇게 하면 김의 향기가 겹쳐진 김사이에 갇혀서 밖으로 달아니지 못하기 때문에 맛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게 된다.
비린내가 나지 않는 생선 요리법
생선을 조릴 때는 먼저 간장으로 4∼5분가량 졸인 다음 생강을 썰어서 넣으면 전혀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생선을 튀길 때도 생선을 레몬 쥬스나 식초를 조금 푼 물에다 약 10분가량 담갔다 꺼내어 튀기면 역시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생선비늘을 철저히 벗기는 방법
칼로 비늘을 벗기면 살점에 칼이 들어가곤해서 잘 벗겨지지가 않고 또 모양이도 좋지가 않아진다. 칼대신에 스푼을 써보면 좋다. 밀어 당기기만 하면 힘들이지 않고 비늘이 깨끗이 벗겨질 것이다.
기름이 튀지 않게 하는 방법
물기나 간장끼가 있는 튀김 재료를 튀길 때는 기름이 위로 튀겨오를 때가 많다. 이렇때는 미리 기름에다 소금을 조금 넣어두면 기름이 훨씬 덜 튀긴다. 그리고 생선을 생선을 만질 때는 손을 먼저 물에 적신 다음 만지면 손에 생선 비린내 가 덜 스며 든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어느 정도 끓인 다음 국수 한가닥을 끄집어 내서 타일벽이나 유리창에 던져본다. 이렇게 해서 만일 국수가 그위에 붙으면 적당히 삶아진 셈이되나 붙지 않고 떨어지면 이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냉장고 없이 과일을 차게 하는 방법
양동이 같이 생긴 통속에다 모래를 가득 담고 물을 부은 다음 차게 하고 싶은 과일이나 음료수를 젖은 모래 속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얼마 동안 놓아 두면 아주 시원해진다. 또 맥주나 음료 등을 젖은 물수건으로 싸서 선풍기 앞에다 놓고 바람을 쐬면 빠른 시간에 시원하게 만들어 먹을 수 가 있다.
냄새가 나지 않는 돼지고기 요리
먼저 돼지고기 찌개나 조림을 할 때는 우선 고기를 4분쯤 끓이다가 생강을 썰어 넣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돼지고기 편육을 만들 때는 삶아서 건지는 즉시 찬 냉수를 부어식히면 누린내도 가시고 고기가 부서질 염려도 없어 아주 좋다.
김치 찌개
호박(1/2), 대파(1), 팽이버섯(1), 표고서섯(1), 느타리 버섯(5), 삭힌 김치(200g), 당면(100g) 홍, 청고추(2), 오뎅(2), 가래떡(5), 참치깬(2), 돼지고기(200g), 두부(1/2)
양념, 소금(2t), 미원(1t), 쇠고기 다시다(2t), 찐마늘(2t), 굵은 고추가루(2t)
1. 호박은 1/2로 썰어 먹기 좋게 얇게 썰인다.
2. 김치는 집에 먹고 남은 신 김치나 삭힌 김치를 준비해 식용유에 살짝 볶는다.
3. 표고는 물에 불린 것으로 3등분하고 느타리는 3조각 찢는다. 팽이버섯은 끝이 굵고 긴 것을 준비한다.
4. 당면은 고구마 당면으로 준비해 찬물에 불린다.
5. 참치 캔은 야채유까지 같이 참치살과 2t 스푼 떠서 넣는다.
6. 돼지고기는 육돈으로 삼결살 or 목살로 준비한다.
7. 준비된 재료에 멸치 육수 넣고 양념 넣고 끊인다.
김치를 식용유에 볶다가 멸치 육수를 넣고 나머지 부수 재료를 넣고 10분 끊인다.
양념, 소금(2t), 미원(1t), 쇠고기 다시다(2t), 찐마늘(2t), 굵은 고추가루(2t)
쇠고기 찌개
대파(1), 청-홍고추(2), 콩나물(100g), 표고버섯(2), 팽이버섯(1), 양송이 버섯(1), 무우(조금), 쇠고기(등심 300g)
육수, 쇠고기 육수(2컵), 미원(1t), 쇠고기 다시다(1t), 소금(2t), 찐마늘(2t)
1. 콩나물은 굵고 긴 것을 준비하고 무공해 콩나물이 가장 적격이다.
2. 표고 버섯은 물에 불려 3등분하고, 양송이는 굵고 빛깔이 좋은 것으로 골라 5등분하고 팽이버섯은 끝이 굵고 긴 것을 준비한다.
3. 쇠고기는 마블이 가장 좋은 한우 꽃 등심을 준비해 얇고 길게 줄리앙으로 썬다.
4. 무우는 바람이 들지 않은 알찬 것으로 골라 네모 나게 얇게 썬다.
5. 준비된 재료에 쇠고기 육수를 넣고 양념 넣고 20분 끊인다.
쇠고기을 고를 때 준의해야 할점, 전문가가 고를 때는 등급을 나눠서 보면 알겠지만, 초보 주부나 예비 신부님들은 고기를 고를 때 기름 분포도늘 봐야 한다. 고기 사이에 끼인 지방이 최고다.
고등어 찌개
생 고등어(1), 호박(1/3), 대파(1), 무우(조금), 당근(3조각), 청-홍고추(2), 양파(1/2), 감자(2)
양념, 멸치 육수(3컵), 미원(1t), 소금(2t), 쇠고기 다시다(2t), 굵은 고추가루(3t), 고운 고추가루(2t), 찐 마늘(2t)
☞육개장
고사리(100g), 시금치(100g), 대파(2), 숙주(100g), 청-홍고추(2), 무우(조금), 토란(100g), 쇠고기(등심 200g)
양념, 쇠고기 육수(2컵), 미원(1t), 쇠고기 다시다(2t), 소금(2t), 찐 마늘(2t), 굵은 고추가루(3t), 고운 고추가루(2t)
1. 크기는 한우 등심이나 목심으로 마블이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 줄리아으로(얇고 길게) 썰인다.
2. 고사리, 시금치, 대파, 숙주, 토란은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쭉 뺀다.
3. 토란은 물토란이 적격이다. 껍질은 손으로 벗기고, 고사리는 억센 것은 골라 버린다.
4. 쇠고기 육수에 모든 나물과 양념을 넣고 30분 끓인다.
쇠고기 육수 보다 사골 국물이 더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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