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일상과 지혜

쌀뜨물/이렇게 좋다.

썬라이즈 2021. 12. 20. 09:43
728x90
반응형

쌀뜨물/이렇게 좋다.

 
1.냄새제거

* 밀폐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적격 :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2.기름때 제거 (천연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뜨물을 큰그릇에 받아 둔다  그리고 난후 설거지 할 때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야채삶은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뜨물과 똑같은 효과 )
주방용세제대신 활용하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

3.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나 채소에 부어 주어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누릴수 있다.

4.유리창청소

쌀뜨물에 함유된 유분은 광택을 내는 왁스효과와 때를 부착시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은 분무기에 넣은 쌀뜨물을 분사한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아님 오랜 지든때의 유리창은 하룻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닦으면 유리가 반짝반짝 빛난다.

5.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청소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역시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린후 걸레로 닦으면 된다.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도 함께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광택효과도 탁월하다.
주의점) 코팅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나 걸레에 묻혀 마루를 닦으면 왁스칠한것처럼 윤이 난다.
6.미용효과

*세안시: 쌀뜨물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흡수력과 미백효능을 지니거 있어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등의 치료에 아주 좋고 피부를 탄력있고 하얗게 해주는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방법)-처음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온도와 함께 만든다.
그다음에 씻어내는데- 땀구멍이 적당하게 열려져 더러운 물질을 제거해 준다.

*팩: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다.
이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비누를 사용하기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는 쌀뜨물세안이 가장흔한 미용법이었다고 한다.

7.빨래 삶는 효과 빨래는 삶으면 흰옷을 더 하얗게 해준다

처음것은 화초밭같은곳에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8.음식맛조절

비타민 B1,B2,지질,전분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뜨물을 찌개 국물로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일수 있다 -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때는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칫말이 더해진다

9.시래기국을끓여도 맛이 일품

우엉이나 죽순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뜨물속에 있는 전분입자가 표면을 감싸줘 산화를 방지 하기 때문에 하얗게 삶을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10.역시 감자나 토란을 삶으면 특유의 아린맛이 없어진다

11.너무짜서 먹지 못하는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짜지 않고 맛도 좋아 진다

12.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은 쌀뜨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향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단, 음식이나 세안에 사용하는 쌀뜨물은 두세번 정도 헹궈내고 받은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필요한 재료(페트병 1병 기준)
페트병 1.5~2ℓ용, 깔때기, 쌀뜨물, 당밀 20ml(페트병 뚜껑으로 4~5개, 당밀이 없으면 흑설탕 2큰술과 천연소금 10g 준비), EM원액 20ml

만드는 법
1. 페트병에 준비한 분량의 EM원액과 당밀을 넣는다.
2. 쌀뜨물을 ①의 페트병에 90% 정도가 차도록 넣는다. 병의 뚜껑을 꼭 닫아 따뜻한
곳(20~40℃)에 둔다.
3. 7~10일 지난 후 냄새가 달콤 새콤하게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여름에는 일주일, 겨울에는 10일 정도가 기준이며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다.

활용과 효과

1. 설거지할 때

큰 볼에 물 반 컵 정도의 발효액을 넣어 물과 함께 섞어준다. 특히 세척이 잘 안 되는 그릇은 수세미에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적셔 사용한다. 그릇이 깨끗하게 닦이는 것은 물론 살균소독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

2. 음식물쓰레기의 악취를 없앨 때
쌀뜨물 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가 상하기 전에 고루 뿌려주면 악취가 나지 않고 좋은 유기질 퇴비가 된다. 발효액을 물에 섞어 30배 정도로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3. 도마를 소독할 때

보통 식초를 뿌려 도마를 소독하곤 하지만 쌀뜨물 발효액 역시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나 항상 물기로 젖어 있어 불결해지기 쉬운 다양한 주방 식기 소독에 사용하면 좋다. 도마를 소독할 때는 발효액을 물과 함께 섞어 스프레이 하거나 더러움이 심한 곳은 원액을 발라 잠시 두었다가 물에 헹구면 된다. 

4. 욕조 청소&목욕할 때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쌀뜨물 발효액 50~100ml(반 컵)를 넣는다. 욕조의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남은 물을 사용해 청소하고 그 물을 배수구에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배수구가 청소된다. 또한 매일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욕실의 환기통에도 때가 잘 붙지 않는다. 목욕 시에는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거나 목욕이 끝난 후 몸에 뿌려도 좋다. 

5. 청소시
쌀뜨물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마룻바닥이나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에 사용해보자. 웬만한 더러움은 말끔히 지울 수 있으며 반짝반짝 윤이 난다. 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두면 좋고, 가스레인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타월에 EM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둔다. 

6. 다림질할 때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 정도 희석한 것을 분무기에 담dk 와이셔츠를 다릴 때 뿌려주면 깃이 빳빳하게 되고 하얀색 옷은 더욱 하얗게 된다. 구김이 많이 가는 옷도 구김이 잘 펴져 다 림질이 한결 수월해진다.
7. 세탁할 때
세탁기에 쌀뜨물 발효액 150~300ml(물컵으로 1~2잔) 정도를 붓고 옷과 함께 하룻밤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세제 양을 1/3로 줄여도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때가 말끔히 제거되고 세탁물의 광택이 되살아난다. 흰색이나 밝은 옷은 당밀로 발효시킨 발효액을 쓸 경우 착색 우려가 있으므로 쌀뜨물 발효액의 양을 줄인다.

8. 화분에 물을 줄 때
쌀뜨물 발효액을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주면 좋다. 발효액을 100배 이상 연하게 희석하여 텃밭이나 화분에 뿌려주면 좋은 거름이 되고 병충해도 줄어들며 흙 속의 나쁜 물질(잔류농약, 다이옥신 등)이 분해된다.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얻는 것.


알아두세요! 1


쌀뜨물 발효액 조심하기!
제조 후 이틀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하는데 뚜껑을 가끔씩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준다. 개봉한 발효액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쓰는 것이 좋다.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으며 향을 높이기 위해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해도 좋다.

알아두세요! 2

EM이란?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 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작용 혹은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 활용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반응형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우리들 일상과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부의 일주일 식단  (2) 2021.12.21
주부가 알아야 할 상식들  (2) 2021.12.20
0형인 여자는 밝다.  (0) 2021.12.19
사랑받는 나들이 도시락  (2) 2021.12.18
내가 호박이다. 레시피  (2)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