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밤비는 내리는데
시 / 南島 최동락
밤비는 부슬부슬
하염없이 내리는데
내 마음 깊은 곳은
왜 이리도 허전할까
창가에 빗물은
방울방울 맺혀서
정든 님의 눈물인가
내 마음 젖네
꿈 많든 젊은 시절
가슴 저미든
밤 지나간 몽환으로..
밤 비야 퍼부어라
응어리 진 내 가슴을
속 시원히 싰어 내리라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반응형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비움 (0) | 2023.08.31 |
---|---|
시 호박 (2) | 2023.08.30 |
시, 내 마음의 꽃 (2) | 2023.08.22 |
시, 아이들 천국이 되게 하소서! (0) | 2023.08.20 |
시, 이야기 꽃 (0) | 202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