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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군 000호
시 / 썬라이즈
아!
그날을 어찌 잊으랴!
괴뢰군 000호
이름 없는 者
그들은 생존한 것만도
나라에 국민에게 죄스러웠을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통한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날을 잊지도 탓하지도 않는다.
이름 없는 者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나라와 국민의 건안만 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이름 없는 者
괴뢰군 000으로 불린다.
나라 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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