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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행복입니다.
무관심
시/썬라이즈
이웃과 이웃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벽 하나 가로 놓였네.
엎어지면 코 닿을 집들
스치고만 지나다가
공연히 마음 찔렸네.
아무런 사심도 없는
그냥 가까운 이웃들인데
날마다 소 닭 보듯 했네.
무엇이 잘못됐을까
몇 날을 성찰한 끝에
무관심이 벽인 줄 깨달았네.
봄꽃 한 아름 안고
이웃들 초인종을 누르니
봄눈 녹듯 와르르 녹아내리는 무관심
이웃들 환한 미소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쌓여가는 정으로 형님 아우 되었네.
^(^, 어느 해 봄에 쓰다.
^(^, 용기 있는 자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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