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샛별이가 보낸 편지

썬라이즈 2021. 10. 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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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샛별이가 보낸 편지

동시/썬라이즈

창가를 기웃거리다

무슨 일일까,

편지를 쓴다.

친구야!

늦잠을 자는 거라면

샛별이는 걱정도 안 할 거야,

혹시 아파서

못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하루만 못 봐도 걱정이 된다.

날마다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눌 땐 몰랐는데

이렇게 걱정이 되는 걸 보면

우리 둘이는 정말이지 좋은 친구다.

희망아!

모든 아이들이

우리처럼 좋은 친구라면

서로 격려하고 걱정도 해 주겠지

희망이는 샛별이 친구

샛별이 친구는 씩씩한 어린이

내일은 일찍 일어나라

환하게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샛별이가 희망이에게

좋은 친구는

서로를 격려하고 걱정해 주는 것이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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