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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샛별이가 보낸 편지
동시/썬라이즈
창가를 기웃거리다
무슨 일일까,
편지를 쓴다.
친구야!
늦잠을 자는 거라면
샛별이는 걱정도 안 할 거야,
혹시 아파서
못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하루만 못 봐도 걱정이 된다.
날마다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눌 땐 몰랐는데
이렇게 걱정이 되는 걸 보면
우리 둘이는 정말이지 좋은 친구다.
희망아!
모든 아이들이
우리처럼 좋은 친구라면
서로 격려하고 걱정도 해 주겠지
희망이는 샛별이 친구
샛별이 친구는 씩씩한 어린이
내일은 일찍 일어나라
환하게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샛별이가 희망이에게
좋은 친구는
서로를 격려하고 걱정해 주는 것이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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