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한 이야기

순두부 계란 찜

썬라이즈 2022. 7. 29. 11:57
728x90
반응형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728x90

순두부 계란찜

원 플러스 원~하는 상품에 대해선 왜 그렇게나 약한 건지...

순두부가 원 플러스 원이라고.. 본능적으로 챙겨 들고 오긴 했는데~

한번 맛나게 끓여 먹곤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지요~

저녁 준비하다 눈이 딱~마주친 순두부 한 봉지.. 헥?

유통기한이...ㅠ.ㅠ

저녁 찌개로 당첨~했더니만 딸아이들.. 똑같은 찌개는 사절이라는..

하여~마지막 남은 계란 두 알과 합체를 했어요..

이름하여 순두부 계란찜..

명란 넣은 계란찜만 상대하던 딸아이들..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건 과감히 버려야 한다던 딸아이들..

아주~맛. 나. 게 드셔 주시 공~^^

계란찜 하나로 알뜰주부 된 듯 잠시 착각에도 빠져 보았다지요~ㅋ

오늘 저녁 밥상에 효자 노릇한 순두부 계란찜.. 시작해볼까요~?

 * 재료

계란 2개/순두부 1/2 봉지/육수(생수) 1/2컵/소금/참기름/송 송파/색색 파프리카/통깨 조금씩

체에 한번 내린 계란을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순두부는 봉지 끝을 잘라 짜듯이 덜어놓고

색색의 파프리카와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뚝배기에 계란과 곁들일 채소들을 모두 넣고 육수 반 컵을 부어줍니다.

육수는 멸치육수 다시마 육수 아무거나 준비되는 걸로~^^

아무것도 없으면 생수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계란찜엔 새우젓 간이 개운한데 딸아이들이 싫어해서 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

소금과 참기름을 마지막으로 넣고 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찜기에서 익혀줍니다.

뚝배기가 넘치게 부풀어 올랐어요^^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한 순두부 계란찜..

계란만 넣어도 맛있지만 순두부를 넣었더니 부드러움이 배가 됩니다..

위쪽엔 물기가 있어 안 익어 보이지만 수저로 속을 뜨면

정말 부드러운 푸딩 같은 속살이.. 정말 맛있어요~^^

한수저 듬뿍 떠 보니..

보들보들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만들기 쉽죠~?

맛은 또 어떻고요~^^

손쉽게 만들어 일품요리처럼 먹을 수 있는 순두부 계란찜..

지금 냉장고에 계란 있으신가요?

그럼 당장 순두부 한 봉지 업어다 만들어 보세요~

함께하는 식탁에 행복이 가득~할 거예요^^

반응형

부자 되세요.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핑핑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계절 동치미 만드는 법  (0) 2022.07.30
침묵의 병 고지혈증  (0) 2022.07.29
풋고추의 영양과 효능!  (0) 2022.07.28
닭가슴살 취나물말이  (0) 2022.07.28
코다리 조림과 깻잎 찜  (0)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