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늠 : 발걸음으로 어림하여 가늠을 잡는 일. 또는, 그 가늠.
발개찌트리다 : 평평한데 앉을 때. 자유롭게 책상다리하다.
발갯깃 : 꿩에서 떼어 낸 날개. 김 같은 것을 쟁일 적에 기름을 찍어 바르는 데에 흔히 쓰임.
발거리 : ① 못된 꾀로 남을 해롭게 하는 짓. ② 남이 못된 일을 꾀할 때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짓.
발거리 놓다 : ① 간사한 꾀로 남을 곯려 떨어뜨리다. ② 남이 못된 일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주다.
발끝 걸음 : 발끝을 제겨디디며 가만가만히 걷는 걸음.
발대중 : 발걸음으로 거리를 대중하여 짐작하는 일. 또는 발에 잡히는 느낌으로 대중하여 걷는 일. 통상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이런 발걸음을 한다.
발둥거리다 : 눈동자 따위가 열기 있게 자꾸 움직이다.
발등걸이 : 남의 하려는 일을 먼저 앞질러서 하려는 행동.
발떠퀴 : 사람이 가는 곳을 따라서 화복이 생기는 일.
발록구니 : 하는 노릇이 없이 공연히 놀고 돌아다니는 사람.
발록꾼 : 하는 일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난봉이나 부리는 사람. 부랑자(浮浪者)
발리다 : 겉을 싸고 있는 것을 벗겨 속에 든 알맹이를 집어내게 하다.
발림 :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막하다 : 염치없고 뻔뻔스럽다. 자기주장만 하며 건방지다.
발만스럽다 : 두려워하거나 삼가는 태도가 없이 꽤 버릇없다.
발매 놀다 :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면발면 : 발맘발맘. (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발밀이 : 발을 바닥에 댄 채로 밀고 나가는 짓.
발발이 : 행동이 가볍고 여기저기 잘 쏘다니는 사람을 낮잡아 일컫는 말. 잘 돌아다니는 몸집이 작은 개를 일컫기도 함.
발밭다 : 기회를 재빠르게 붙잡아 잘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보이다 : 재주를 자랑하느라고 일부러 드러내어 남에게 보이다.
발사양 :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서슴하다 : 쉼 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발쇠꾼 : 발쇠를 서는 사람.
발쇠서다 : 남의 비밀을 알아 다른 편 사람에게 일러바치다.
발싸심 :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거리는 짓.
발씨 : ① 길을 걷는 데 그 길이 서투르거나 또는 익숙한 발의 버릇. ② 발의 생긴 모양새.
‘--씨'는 몇몇 이름씨에 붙어 그 상태나 태도 따위를 나타내는 어미로 ‘마음씨', 날씨 등의 낱말을 만듦.
발씨 익다 : 여러 번 다녀서 길이 익숙하다.
발자하다 : 성미가 급하다.
발품 새 : 걸음걸이의 모양새.
밤 그늘 : 밤의 그늘. 곧, 밤의 기운이나 자취.
밤 내다 : 도둑놈들에게 형벌을 주어 그 죄상을 자백하게 하다.
밤도와 : 밤사이를 이용해서.
밤 봇짐 : 밤에 싸는 봇짐. ‘밤 봇짐을 싸다'는 아무도 모르게 밤중에 도망가다의 뜻.
밤빛 : 어둠 사이의 희미한 밝음. [유의어] 어둠 빛.
밤소경 : 야맹증. 야맹증이 있는 사람.
밤얽이 : 짐을 동일 때 곱쳐 매는 매듭.
밤 엿 : 밤톨만큼씩 동그랗게 만들어 깨를 묻힌 엿.
밤윷 : 작은 밤톨만큼씩 하게 만든 윷짝.
밤잔 물 : 밤을 지낸 자리끼.
밤콩 : 빛깔이 밤색이고 맛이 밤과 비슷한 굵은 콩.
밥 물림 : 갓난아이에게 밥을 먹일 때, 밥을 미리 씹어서 아기에게 되먹이는 일.
밥 밑 : 밥을 지을 때 쌀 이외에 넣는 잡곡류.
밥 빼기 : 아우 타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아우 타 다는 어머니가 아기를 배었거나 해산한 뒤에 젖먹이 아이가 여위어지다.
밥소라 : 밥, 떡국, 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밥쇠 : 절에서 밥 먹을 때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다섯 번 치는 종.
밥 자배기 : 밥을 담아두는 자배기. 자배기는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큰 그릇.
밥주머니 : 밥만 먹고 아무 일도 않는 사람.
밥풀강정 : 산자 밥풀 겉에 붙인 강정.
밥풀 눈 : 눈꺼풀에 밥알 같은 군살이 붙어 있는 눈.
밥풀 눈이 : 밥풀 눈을 가진 사람. 밥풀 눈은 눈의 윗 꺼풀에 밥알 같은 군상이 붙어있는 눈.
밧동강 : 바의 동강.
밧집 : 대궐 밖의 백성의 집.
방 걷기 : 재묵의 끝을 깎아서 둥글게 한 것.
방게젓 : 방게를 간장에 넣어 담근 젓.
방구리 : 물을 긷는 질그릇. 동이와 비슷하나 좀 작음.
방구매기 : 양쪽 추녀 끝보다 처마의 중간이 조금 배부르게 하는 일.
방구멍 : 연의 한복판의 뚫린 둥근 구멍.
방나다 : 집안의 재물이 죄다 없어지다.
방둥구부렁이 : 방둥이가 구부러진 길짐승.(방둥이 - 길짐승의 엉덩이.)
방망이 : ① 나무 따위를 둥글고 길게 깎아 만들어 무엇을 두드리는 데 쓰는 도구. ② 어떠한 일에 참고될 만한 사항을 간단하게 추려 적은 책. ③ 커닝을 하려고 글씨를 잘게 쓴 쪽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방망이꾼 : 남의 일에 간섭, 방해하는 사람.
방석 코 : 방석처럼 둥글고 큰 코. 또는 그런 코를 가진 사람.
방시레 :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약간 벌리어 평화스럽고 예쁘게 웃는 모양. <벙 시레
방아머리 : 디딜방아의 공이가 있는 부분.
방아 살 : 쇠고기의 등심의 복판에 있는 고기.
방아품 : 방아를 찧어주고 품삯을 받는 품.
방아확 : 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땅에 묻어놓은 절구.
방안 풍수 : 일의 실상은 잘 모르면서 이론만으로 잘 아는 체하는 사람.
방죽 갓끈 : 연밥을 잇 따라 꿰어 만든 갓끈.(연밥 - 연꽃의 열매.)
방짜 :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방치레 : 방을 꾸미는 일.
방퉁이질 : ‘바보 같은 짓'의 속된 말.
방틀굿 : 땅속으로 곧게 내려간 ‘정(井)'자 모양의 틀로 만든 구덩이.
밭다 : ① 액체가 바짝 졸아서 말라붙다. ②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 따위에 부어 액체만을 따로 받아내다. ③ 너무 알뜰히 아껴서 인색하게 보이다. ④ 시간, 공간이 매우 가깝다.
밭뒤다 : 밭을 거듭 갈다.
밭머리 쉼 : 일하다가 잠시 밭머리에 나와 쉬는 일.
밭 번지기 : 씨름에서 상대방을 막는 자세로 왼쪽 다리를 상대방의 앞으로 가까이 내어 디디고 막는 기술.
밭 어버이 : 아버지
밭은자리 : 사성부(四聲部)에 있어서 베이스를 제외한 소프라노, 테너, 알토의 삼성부가 한 옥타브 안에 배치됨을 말함.
밭은 오금 : 활의 대림 끝과 한오금 둘러싼 곳.
밭이다 : 건더기가 섞여 있는 액체가 체 같은 데에 밭음을 당하여 국물만 새어 나오다. ‘'밭다'의 피동형으로 ‘바치다'로 발음됨.
밭치다 : 체로 쳐서 액체만 나오게 하다. ‘밭다'의 강세형.
밭팔다 : 여자가 정조를 팔아 생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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