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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받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10. 2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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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우리말[ㅂ]

- ㅂ

바가지 장단 : 아낙네들이 물동이에 바가지를 엎어 놓고 아라리 가락에 맞추어 두드리는 장단. 남자들의 지게 춤과 어울려 산간마을의 정서를 잘 표현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바깥 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유의어] 외국어(外國語).

바깥세 : 바깥 나라의 세력. [유의어] 외세(外勢).

바꿔치기로 : ('물건끼리 바꾸기'의 뜻에서) 오히려 반대로.

바끄럽다 : ① 양심에 꺼려 남을 대한 면목이 없다. ② 스스러움을 느껴 수줍다.

바냐위다 : 반지랍고도 아주 인색하다.

바늘겨레 :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 속에다 솜이나 머리털 같은 것을 넣고 헝겊조각을 씌워 만듦.

바닥(이) 질기다 : 증권거래에서 바닥으로 보이는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버티다.

바닥나기 : 토박이,

바닥세 : 아주 떨어진 시세.

바닥쇠 :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사는 사람.

바닷살이 하다 : (동식물이) 바다에서 살다.

바대 : ① 바탕의 품. ② 홑적삼이나 고의의 잘 해지는 곳에 더 튼튼하라고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바동거리다 : 자빠지거나 주저앉아 매달리거나 또는 신체의 한 부분에 구속당하여 팔다리를 자꾸 내저으며 몸을 움직이다.

바둑하다 : ①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② 간신히 정도에 미치다.

바라지 : 햇빛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마한 창.

바람 빠르기 : '바람처럼 몹시 빠름'을 이르는 말.

바람기둥 : 기류가 수직으로 급상승하여 일으키는 바람. 흔히 열대 지방에서 낮에 지표면 대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발생함.

바람만 바람만 :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서 멀찍이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바람새 : 바람이 부는 모양. ‘바람세, 바람기'는 바람이 부는 기세를 뜻하는 말임. [유의어] 바람 씨. [참고] 바람새에 따른 바람에는 ‘찬바람, 바닷바람, 회오리바람, 실바람, 뭍바람, 돌개바람, 소소리바람, 들바람, 된바람, 솔솔바람, 골바람, 고추바람, 살바람, 눈바람, 비바람, 서릿바람'이 있다.

바람차다 : 바람이 매우 세다. 또는, 바람으로 온통 꽉 차다.

바람총 : 대나무의 긴 통 속에 화살처럼 만든 것을 넣어 입으로 불어서 쏘는 총.

바람할매 : 바람 할미.

바람 할미 : 음력 2월에 심통을 부려 꽃샘바람을 불게 한다고 하는 할머니.

바래어지다 : ① 볕이나 습기를 받아 빛깔이 변하게 되다. 또는 빛이 희어지다. [준말] 바래지다. ② 바래어지다'의 준말. ③ 어둠이 물러가고 훤하게 되다.

바르다 : 겉을 싸고 있는 것을 벗겨 속에 든 알맹이를 집어내다.

바르 집다 : ①오므라진 것을 벌려 펴다. ②숨은 일을 들추어내다.③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바륵바륵하다 : 작은 입을 좀 크게 벌리고 귀엽게 자꾸 웃다.

바른고장이로 : 곧이곧대로.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바름 바름 : 얼마씩 바라진 틈으로 조심스레 살피거나 더듬는 모양.

바리 : 짐을 세는 단위.

바리기 : 음식을 담는 조그마한 사기그릇.

바리작거리다 : 고통이나 어려운 고비를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거리다.

바보스럽다 : 보기에 바보 같은 데가 있다.

바사기 :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사래 : 사린 밧줄, ‘바’는 밧줄, ‘사래’는 사리의 비표준어로 국수, 새끼, 실 등을 사리어 감은 뭉치를 일컫는 말이다.

바상바상하다 : 물기가 없어 보송보송하다. 또는 성질이 좀 가볍고 성급하다.

바심 : 집을 지을 재목을 연장으로 깎거나 다듬는 일.

바오달터 : (고어) 군영터. 바오달은 옛 군영.

바워내다 : 능히 피하다.

바위너럭 : 너럭바위.

바위 부리 : 바위의 삐죽 내민 부분. [준말] 바위 불.

바위 서리 : 바위들이 많이 모여 있는 무더기.

바이 : 다른 도리 없이, 전연, 아주, 과연.

바자 : 대, 갈대, 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 :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잔일 : 되지 않은 일. 우활(迂闊) 한 일.

바잡다 :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염려스럽다.

바 잣 문 : 바자울에 낸 사립문.(바자 - 대나무, 갈대, 수수깡 따위로 발처럼 엮은 것.)

바장이다 : 부질없이 같은 길이나 가까운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바지게 : ① 발채를 얹은 지게. ② 못 접게 만든 발채. ‘발채’는 지게에 얹어서 짐을 싣는 제구.

바지라기 : 바지락, 바지락조개.

바지랑대 :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바지로이 : 공교스럽게.

바지선 : 통나무나 대로 엮어 만들어 강에 띄우는 것.

바지저고린 줄 아느냐 : 사람을 속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듯이 여기느냐는 항변으로 무능하다고 너무 멸시당할 때를 이름.

바짓부리 : 바짓가랑이의 끝부분.

바치 : 일부 이름씨에 붙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말. [참고] 구석 바치(집안에만 들어박혀 있는 사람의 제주도 말). 귀염 바치(귀여움이나 사랑을 받는 아이). 주눅 바치(주눅을 잘 타는 사람). 호사바치(몸치장을 지나치게 잘하는 사람). 타관 바치(타향 사람)

바치다 : 정도 이상으로 즐기다.

바침 술집 : 술을 많이 만들어 술장사에게 파는 것을 업으로 삼는 집. 또 그 사람.

바탕 : 활을 쏘아 미치는 거리.

바탱이 : 오지그릇의 하나. 중두리보다 배가 더 나왔고 아가리는 좁음. 중두리는 독보다 조금 작고 배가 부른 오지그릇,

바투 : ① 거리가 썩 가깝게. ② 두 물체 사이가 썩 가깝게 ③ 길이가 매우 짧게.

바특이 : ① 조금 바투. ② 바특하게.

바특하다 : 국물이 적어 톡톡하다(국물이 묽지 아니하다).

박고지 :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 구기 :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구기, 국자 비슷한 물건.)

박국 :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넣고 끓인 맑은 장국.

박김치 :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서 담근 김치.

박다위 : 종이 노나 삼니를 꼬아서 만든 멜빵으로 짐짝을 메는 데 쓴다.

박박이 : 틀림없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서 헤아리는 뜻을 나타내는 말.

박배장이 : 박배의 일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 박배는 고리 등을 박아서 문을 들어 맞추는 일.

박새 : 백합과의 다년초. 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박섞박지 : 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여러 가지 고명에 젓국을 조금 치고 한데 버무려서 익힌 김치.

반죽 떨다 : 말이나 짓으로 언죽번죽한 태도를 나타내다.

반죽 좋다 :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 쌀이나 어떠한 물건에 다른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

반지기 :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 ① 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② 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반짓다 : 과자 떡 등을 둥글고 얇게 조각내어 반을 만들다.

반춤 :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받걷이 : ① 돈이나 물건을 여기저기서 걷어 들이는 일. ② 남이 무엇을 요구하거나 또는 괴로움을 끼칠 때 그것을 잘 받아주는 일.

받걷이 : 여기저기서 돈, 물건을 받아 거두어들이는 일. 남의 요구나 남이 끼치는 괴로움을 잘 받아주는 일.

받낳이 : 실을 사들여서 피륙을 짜는 일.

받내다 : 몸을 쓰지 못한 사람의 대소변을 받아내다.

받을 어음 : 부기에서 소지인 또는 어음 채권자로서 받을 권리가 있는 어음. 수취 어음.

받자 : ① 관아에서 환곡을 받아들임. ② 남이 괴롭게 굴거나 당부하는 일 따위를 잘 받아 주는 일.

받치다 : 받다. (밑에서 떠받다)의 강조어.

받침두리 : 양복장 같은 것의 밑에 받침처럼 덧대어 괴게 된 나무,

받침박 : 음식 그릇 같은 것을 앉혀 놓거나 받쳐 놓는 함지박.

받히다 : 머리나 뿔로 떠받음을 당하다. ‘받다'의 피동형.

^(^, ㅎ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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