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같이 스쳐오던 길

썬라이즈 2022. 12. 1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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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이 스쳐오던 길 /오은 이정표

바람 같이 스쳐오던

그 길을 둘러본다.

바람 같이 스쳐오던

그 길도 내심 나를 기다려 왔나 보다.

그 연유를 이제야 알 것 같네

바람 같이 스쳐오던

그 길 위에

그립던 것들 부려놓지 못해

모질게도 곱게 명멸(明滅)했던

지난 세월 뒤돌아보고

울먹이던 것을....

The road that passed like the wind written by / Lee Jeong-pyo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I look around the road that passed like the wind The road that passed like the wind I guess you've been waiting for me the reason I think I know now On the road that passed like the wind I can't let go of the things I miss The past years that flickered harshly and beautifully Looking back and crying..

새벽바람이 차갑습니다.

추위 이기고 건강 챙기세요.

초동 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 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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