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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사월
시/썬라이즈
사월이 오기 전에 정원을 손본 것은
사월의 손님들을 모시기 위함입니다.
어쩌랴!
무심타 무심한 사월
손님들은 오자마자 떠나시네.
몇 날 머물지도 못한 뒤뜰엔
허전한 바람과
따가운 햇살만 심사를 흔드네.
무심한 사월아,
헛헛한 마음 다래라며
이웃들이 마실을 오셨다.
반가운 이웃과 차 마시며
시름 달랠 덕담으로
오월의 여왕을 찬양하니
헛헛한 마음이 충만하여라!
4월을 보내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삽다리를 건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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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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