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과 생각

당신에게도 행운이

썬라이즈 2022. 9. 1. 20:02
728x90
반응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728x90

혹시 남아 있는 생애 가운데 내가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이라는 걸 알고 있는가, 삶이 너무 팍팍하다고 징징대고 싶을 때는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다 보면 삶은 갈수록 건조해진다. 몸의 물기가 쑥 빠져나가 입 안까지 까끌까끌 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론 '이만하면 됐다' 는 겸손과 헛된 욕심을 버리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느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삶이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괜히 물었네 싶을 정도로 할 말이 목구멍까지 가득 차 있다. 다들 세상에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삶은 모두 주관적이고 서로 비교하기 어려운지라 '누가 누구보다 더 힘들다' 고 꼭 집어 단정 짓기는 어렵다. 돈방석 꽃방석에 앉아 있어도 내가 힘들면 힘든 거 아닌가 사방에서 힘들다고 부족하다고 아우성치는 소리가 난무한다.

그 와중에도 통념을 와장창 깨뜨리는 별종은 꼭 있다. 이름하여 해피 바이러스 유포자! 그런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만나러 가고 싶다. 잠을 줄여서라도 얼마간의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그 사람을 만날 기회를 결코 놓치고 싶지 않다.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이들이 바로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람이다. 반대로 만나기만 하면 기운이 쭉 빠지는 사람도 있다. 만나고 돌아오면 뒷맛이 영 개운치 않은 사람 말이다. 이처럼 주위 사람들은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기도 하고 반대로 기운을 북돋워주기도 한다.

만나서 기운이 나고 기분 좋은 사람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함께하고 싶다 하지만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사람은 아무리 시간이 넉넉해도 어떤 핑개를 대서라도 피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니 남을 위해 꿋꿋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해피메이커가 되는 것은 어떨까?

"혹시 예일대가 동경대보다 나은 이유를 아세요? 예일대는 예순이 넘어서도 일하는 사람이고 동경대는 그 나이에 동네 경로당에 나가는 경우를 말한대요" 참고로 하버드는 하루 종일 별 영양가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사람을 말합니다~ㅎ

- '평생갈 내 사람을 남겨라' 중에서 -

반응형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단편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4) 2022.09.02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2) 2022.09.02
종이 가방  (4) 2022.09.01
눈물의 결혼반지  (0) 2022.08.31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2)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