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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한 이야기 430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따뜻한 하루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에서 획 하나만 바뀌면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가 됩니다. 매일 속도전을 치르는 우리에게 이 말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간편한 문화로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여유와 휴식(休息)'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휴식을 낭비로 여기며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취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쉼을 얻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실로 막대합니다. 먼저 건강을 잃게 됩니다. 또 가족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놓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나온 길에 대한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해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쉼은 축복이며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아 다..

핑핑한 이야기 2023.03.22

인생이 한 그루 꽃나무라면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없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인생이 한 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한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 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 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

핑핑한 이야기 2023.03.20

충분히 슬퍼할 것

충분히 슬퍼할 것/따뜻한 하루 어릴 때 물가에서 헤엄을 치다가 순간 당황하는 바람에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던 적이 있다. 다행히 뒤에서 따라오던 엄마가 바로 나를 건져 올렸다. 엄마는 항상 등 뒤에서 나를 지켜봐 주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 서툴러도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돌아보면 엄마가 있어서 든든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내 세상에서 엄마가 사라졌다. 뒤를 돌아봐도 엄마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 이제 돌아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장례식을 마친 다음 날, 까치 소리에 눈을 떴다. 하늘이 맑다. 창밖으로 웃음소리가 들린다. 평화롭다. 모든 게 그대로인데 엄마만 없다.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웃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핑핑한 이야기 2023.03.17

자동차 왕의 꿈

차동차 왕의 꿈/따뜻한 하루 포드 자동차의 설립자인 헨리 포드는 평소 지병이 있던 어머니가 병으로 위독해지자 먼 거리에 있는 도시로 의사를 데리러 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서둘렀다고 해도 그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어머니께서 임종하신 뒤였습니다. 그는 그 일을 계기로 언젠가 마차보다 더 빠른 운송수단을 만들어 보급하겠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 이후, 에디슨 회사의 기술 책임자를 거쳐서 1903년, 자동차 회사를 차린 헨리 포드는 생산 라인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해 생산 단가를 줄인 자동차 'T형 포드'를 만들어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맞게 합니다. 가슴 아픈 경험을 오히려 꿈으로 승화시켜 끊임없이 노력한 헨리 포드의 일화처럼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서 바..

핑핑한 이야기 2023.03.15

유머 / 스님과 학생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희망입니다. 유머/스님과 학생 스님이 어느 날 목욕을 갔습니다. 목욕탕 안에는 남자아이 혼자만 있었습니다. 스님은 목욕을 하다가 등을 밀려고 하니 밀어 줄 사람이 남학생 밖에 없어서 남학생에게 "얘, 내등 좀 밀어주겠니" 학생은 화가 났지만 다가가서 등을 밀어주었습니다. 잠시 후~ 학생은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스님이 대답하길~~ "나 중2야"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학생이 스님의 머리를 때렸습니다. 학생은 스님의 머리를 때리면서 뭐라고 했게요? ★ ☆ ★ ☆ ★ ☆ ★ ☆ ★ ☆ ★ ☆ ★ ☆ ★ ☆ "야! 나는 중3이야 짜샤" 요~ 먼큼이라도 웃습시다. ㅎㅎㅎ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핑핑한 이야기 2023.03.14

컬래버레이션

^(^, 계시물 오류로 다시 올립니다.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은 '공동', '협력', '협업', '협조'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보와 데이터를 비롯해 메시지, 의견 등을 서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에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컬래버레이션이란, 두 상대가 더욱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서로에게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입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 국가와 국가 사이에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른바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맞닥뜨린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가족 구성..

핑핑한 이야기 2023.03.13

비움과 채움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꿈은 힘든 일도 즐겁게 만든다. 비움과 채움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물이 항상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서 하찮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가끔은 물을 빼고 논을 비워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도 때로는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 두레생명문화연구소 대표 / 김재일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 오늘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 꿈은 힘든 일도 즐겁게 만든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3.03.12

사랑과 우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때 아무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이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 수 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

핑핑한 이야기 2023.03.10

아빠 식사하세요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아이가 아빠를 키운다. 아빠 식사하세요 밥때만 되면 아이의 목소리 들린다. 자식이라고는 단 하나 고작, 초등학교 3학년 생일이 빨라서 3학년이지 이제 아홉 살짜리다. 밥상에 앉으면 이건 김치, 빨개요 요건 된장찌개, 뜨거워요 두 눈이 안 보이는 아빠를 위해 제 입에 밥알이 어찌 되든지 말든지 오른쪽에 뭐 왼쪽에 뭐 아이의 입은 바쁘다. 요란한 밥상이 물러나면 커피는 두 스푼 설탕은 한 스푼 반 크림은 우유가 좋다며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내게 깡충깡충 커피를 가져다준다. 아홉 살짜리 아이가 아빠를 키운다. - 손병걸「아이가 아빠를 키운다」중에서 - 아무리 벅찬 걸음이라도 경쾌해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또다른 작은 발이 더해진다면. - 어떨 때 보면 아이들이 부모를 키..

핑핑한 이야기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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