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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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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가다 남해를 가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눈덩이 효과 눈덩이 효과/따뜻한 하루 한겨울에 함박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곤 합니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적당한 크기의 눈덩이를 만든 다음 비탈길로 가서 굴리면 작았던 눈덩이가 점차 몸집을 키워 거대한 눈덩이가 됩니다. 이처럼 눈덩이가 눈밭을 구르면서 점점 커지듯이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작은 출발점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눈덩이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는 경제와 사회 부분에서 다양하게 쓰이는데 생각에도 이 눈덩이 효과가 존재합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거대한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거대해진 생각과 감정은 밤새도록 끙끙 앓게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불안과 두려움, 의심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걱정 대신 기..
버큰헤드 정신 버큰헤드 정신/따뜻한 하루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1,400톤급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Birkenhead)는 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암초에 부딪힌 배는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는데, 1 척당 60명,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배 위에 탄 병사와 가족들의 공포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
유월을 기리며... 우린 야생화로 태어난 유월의 넋들이요. 시/단야 산하의 외진 곳 여리고 여린 넋들이 피었다. 이름 모를 골짜기에도 들녘 둑과 모래밭에도 피눈물을 뿌렸던 넋들이 얘기를 한다.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했던 넋들이 얘기를 한다. 한으로 점철된 통한을 삭히지 못했던 넋들, 이제 통한을 털고 안식을 찾아 하늘로 오르려 한다. 아직 상잔의 아픔이 가신 것은 아니다. 아직 통일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넋들은 안다. 머지않아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우린 야생화로 피어났다. 가녀린 몸짓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몸짓이요. 앙증맞은 입술은 희망의 키스를 보내는 것이요. 하나 둘 떨어지는 꽃잎들은 안식을 찾아 하늘로 오르는 것이니 슬프다거나 아쉽다거나 안타깝다는 생각들은 마시오. 우린 야생화로 피어난 유월..
되돌릴 수 없는 것 되돌릴 수 없는 것/따뜻한 하루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입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항상 깊이 생각한 후 이야기해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생명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인생'입니다. 우리는 말을 조심하고 시간을 아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지나간 것들은 마치 화살과 같아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은 잘못 그렸다면 지우고 다시 그리면 됩니다. 길을 잘못 들어도 다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따뜻한 하루 자동차의 질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로에는 정지선과 신호등이 있습니다. 정지 신호에 따라 차량이 멈춰야 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정지선입니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날 사고들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상 정지선을 잘 지키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을 지키도록 안내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신호등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의 신호대로 움직여야 하지만 자신의 편리를 위해 지켜보는 눈이 없을 때 무심코 신호를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에 신호와 정지선은 꼭 지켜야 하는 법규입니다. 이 법규는 가정에도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
제비와 유월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제비 ​ 시/썬라이즈 ​ 마음만은 부자였던 시절이 있었지 ​ 이른 봄마다 손꼽아 기다리던 손님 행운의 배달부를 기다리던 시절이었지 ​ 빨랫줄에 행운 걸리듯 앉았던 제비들 흥부 못지않은 마음으로 대청이며 안방까지 보금자릴 내줬었지 ​ 세월을 탓할까 텅 빈 빨랫줄엔 희망대신 일그러진 욕망들만 걸렸네. ​ 이 봄이 가고 또 봄이 온다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 된다면 강남 간 제비들 한 맘으로 돌아오겠지, ***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 유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영령들을 기리는 달입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보냅시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그림이 현실이었다면...... 희망을 잃지 맙시다. 내일은 좋아 질 거야~~~ 긍정의 힘으로...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의 현실이 슬픈가? 내일이 있어 오늘을 산다. 언제나 내일은 희망이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진심은 통한다는데... 누가 뭐래도 내일은 희망입니다. 슬픈 희망을 그리는 예술가 Gunduz Aghayev가 전 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사진을 희망으로 재해석하여 그린 그림입니다.참혹했던 현장의 사진보다 희망을 그린 사진이 더 슬픈 이유는 뭘까요?그림이 현실이었다면, 사진 속 아이들은 누구보다 해맑게 행복하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었겠지요. ^(^, 오늘의 현실이 과거의 상황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그럼에도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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