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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426

그리고 상상하라!

목차 1, 개요2, 상상하라! 그리고3, 봄, 꽃, 기다림, 어머니, 그리움4, 문제 이야기5, 결론 그리고 상상하라! / 따뜻한 하루"봄을 그리려 함에 버드나무나 복숭아꽃이나살구꽃을 그리지 말지니. 그저 봄만 그려라."라는글이 있습니다.'봄'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고 가정해 보면보편적으로 개나리나 진달래 철쭉 등봄꽃이나 벚나무와 같은 것을떠올릴 것입니다.그러나 살짝만 자유로이 생각하면'어머니'와 '그리움'이 떠오를 수도 있고전혀 엉뚱한 것이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위의 글은 뻔하고 진부한 것을 그리지 말고지금 막 떠오른 '그것'을 그리라고 요구합니다.조금 특별하고 근본적인 것을 그리라는뜻이기도 합니다.때론 상상하는 것이 현실보다 강할 때도 있습니다.상상을 통해 모든 것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지금 우리가 쓰..

시사와 이야기 2024.07.30

성숙한 국민이 위대한 예술가를 만든다.

목차 1, 개요2, 위대한 예술가3, 스페인4, 문제 이야기5, 결론  성숙한 국민이 위대한 예술가를 만든다.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당시 유행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벗어나서,나무와 식물, 하늘이나 구름, 곤충 등자연을 관찰하여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가우디 건축의 특징입니다.또한, 그는 곡선을 사랑하는 건축가였는데건물 외관과 내부는 어마어마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고'가구는 소모품이 아닌 건축의 일부'라고 말하며곡선 형태의 내부에 맞춰 가구까지맞춤 제작했다고 합니다.그의 작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구엘 공원, 까사 밀라 등 훌륭한 건축물을 남겼는데,그중에는 가우디 생전 마지막 작품인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이 있습니다.이 성당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시사와 이야기 2024.07.27

불규칙 반동 / 올림픽 여자 핸드볼 1차전 승리

목차 1, 개요2, 불규칙 반동3, 따뜻한 하루, 럭비, 선수4, 문제 이야기5, 결론 불규칙 반동 / 따뜻한 하루럭비는 두 팀이 일정한 시간 안에타원형 공을 상대방 진지의 문에 가져감으로써득점을 겨루는 구기종목 중 하나입니다.예전 럭비공은 돼지 방광에 가죽 네 조각을 덧씌운 뒤꿰매어 만들어 사용하다가 이후 고무공으로 대체됐고럭비풋볼유니온(RFU)은 1892년,타원형의 공을 공식 럭비공으로 규정했습니다.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처럼 점점 길쭉한럭비공에 이르렀습니다.모양이 길쭉하다 보니 럭비공은원형의 공보다 훨씬 더 불규칙하게 반동합니다.이것이 바로 럭비의 매력입니다.럭비공이 다른 형태의 공처럼 둥글거나온전하고 규칙성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면럭비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역동성과 반전의 묘미를느끼지 못했을지 모..

시사와 이야기 2024.07.26

폭우 속 노점 할머니

목차 1, 개요2, 폭우 속 노점 할머니3, 따뜻한 하루4, 이야기5, 결론 폭우 속 노점 할머니 / 따뜻한 하루장마철만 되면 깊은 한숨을 쉬며비가 내리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는사람들이 있습니다.최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억수 같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도로변에몸을 웅크린 한 할머니는 팔리지 않는채소 바구니 앞에 앉아 하염없이 손님을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하지만 그 주변에는 사람은커녕 지나가는자동차조차 보이지 않는 텅 빈길거리였습니다.이 할머니가 빗속에도 앉아 있는이유가 무엇일까요?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내가 채소를 다 사드리고 싶다''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꿋꿋한 모습이 존경스럽다'면서할머니를 걱정하고 위하는 따뜻한 댓글이많았습니다.어느 ..

시사와 이야기 2024.07.25

부부로 산다는 것

목차 1, 개요2, 부부로 산다는 것3, 지아비, 지어미, 아내, 남편, 사랑, 행복4, 문제 이야기5, 결론 부부로 산다는 것 / 따뜻한 하루부부란 결혼한 남편과 아내를 이르는 말입니다.한자에서 부부(夫婦)의 부(夫)는 지아비라는 뜻이고,부(婦)는 지어미라는 뜻으로, 둘이 나란히서 있는 모습입니다.지아비와 지어미라는 단어에서'지'는 '짓다'를 의미하는데, 이는 한집에 사는두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부부(夫婦)라는 단어를 살펴보면,지혜로운 결혼생활이 무엇인지잘 알 수 있습니다.남편이 조금만 앞서나가도부부 사이는 '두부'처럼 흐물흐물한 관계가 되고,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또한, 아내가 조금만 앞서나가도바닷가의 '부두'처럼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다른 한 사람은 눈물을 훔치게 됩니다.이렇듯 ..

시사와 이야기 2024.07.24

친절과 사랑의 차이

목차 1, 개요2, 친절과 사랑의 차이3, 초등학교, 어린이, 초콜릿, 선생님, 빵4, 문제 이야기5, 결론 친절과 사랑의 차이 / 따뜻한 하루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얘들아, 친절과 사랑의 차이점이 무엇일까?"그러자 한 소년이 손을 들고는일어나 대답했습니다."선생님, 친절은 누군가가 배고플 때제가 가지고 있는 빵 한 조각을 주는 것이고요.하지만 그 빵 위에다 제가 좋아하는초콜릿 시럽을 얹어준다면그건 사랑이에요!"지금까지 내 것만 위하고,내 것만 지켜왔다면,지금부턴 다른 사람을 위하고,다른 사람의 마음을배려해 보세요.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콧노래가당신의 인생을 행복으로 바꿔줄지도모릅니다.# 오늘의 명언조그마한 친절이, 한 마디의 사랑의 말이,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즐..

시사와 이야기 2024.07.22

성공과 실패의 차이

목차 1, 개요2, 성공과 실패의 차이3, 성공, 실패, 아들, 엄마, 차이4, 문제 이야기5, 결론 성공과 실패의 차이 / 따뜻한 하루한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엄마와 아들의 대화가 많은 사람들에게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엄마가 초등학생인 아들에게먼저 물었습니다."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데누군가는 계속 성공하고 누군가는 계속 실패하는데그 두 사람의 차이는 뭘까?""계속 실패한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하고,계속 성공한 사람은 언젠가는 실패하는 거죠."그러자 엄마가 다시 물었습니다."그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뭐라고 생각해?""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성공이랑 실패도 그냥 '가위바위보' 같은 거예요.이기면 성공, 지면 실패인 것처럼요."엄마는 궁금해서 다시 아들에게물었..

시사와 이야기 2024.07.20

인생에서 친구란 무엇인가?

목차 1, 개요2, 인생, 친구, 기원전3, 그리스, 파시아스, 교수형, 국법, 질서, 부모님4, 문제 이야기5, 결론 인생에서 친구란 무엇인가?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했지만,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허락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왕을 찾아왔습니다."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어떻게 하겠느냐?""피시아스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겠지만,만약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제가 대신 교수형을 받..

시사와 이야기 2024.07.19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목차 1, 개요2,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잇다.3, 1761년, 프랑스, 위틸호, 선장, 파르그, 항로4, 문제 이야기5, 결론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1761년, 프랑스 위틸호의 선장이었던 파르그는마다가스카르 본섬에서 흑인 노예 60명을다른 섬으로 데려가 기존보다 더 비싼 가격에팔아넘길 계획을 세웠습니다.당시 해당 지역에서는 노예무역을 금지하고 있어파르그 선장은 해상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정규 항해 노선이 아닌 북쪽으로 돌아가는계획을 세우게 됩니다.하지만, 선원들은 그 경로는 돌풍 때문에위험하다고 말렸지만, 돈에 눈이 멀었던 선장은의견을 무시하고 항해를 강행했습니다.결국, 위틸호는 작은 섬의 암초에 난파되는데길이 2킬로미터, 너비 800미터의 이 작은 섬은야자나무 몇 그루만 있을 뿐이었습니다.이 황량..

시사와 이야기 2024.07.18

시 / 시로 더듬어보는 기억

목차 1, 개요2, 시로 더듬어보는 기억3, 午隱 李程表 4, 이야기5, 결론  시로 더듬어보는 기억 시 / 午隱 李程表  갓 돌 지난 큰 애를 둘러업고 훌훌 떠나왔을 뿐인데 장산촌이 텅 비어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작대기말을 갈아타고 잔망스럽게 흘리던 그 웃음소리처럼 일몰에 밀리어가는 산그늘이 황망히 동구 밖을 벗어나고 있다 어느 한순간도 잊혀가지 않던 그 인정의 그리움들 모두 떠나고 없다 싶을 때 시로 더듬어보는 불멸의 기억 속에 처마 밑으로 날아드는 제비 한 마리의 나래짓에 이내 가슴 격랑을 일으키고 있다  *** 장마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초동문학 드림 ^(^, 초도문학 감사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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