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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야기 288

최고의 생신상

최고의 생신상/따뜻한 하루 올해 80세가 되신 박복자(가명) 할머니는 뇌성마비 1급을 앓고 있는 50대 아들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할머니의 하루는 몸이 불편한 아들을 챙기며 시작하느라 정작 본인에게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여든이 된 지금도 자신의 생일 날조차 폐지를 주우러 밖으로 향합니다. 일 년의 하루, 축복받아야 하는 생일임에도 할머니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습니다. 일평생 제대로 된 생신상을 받아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는 할머니... 따뜻한 하루는 최근 박복자 할머니께 최고의 생신상을 선물했습니다. 직접 만든 미역국과 갈비찜, 굴비, 잡채 등을 차려드렸고, 생일 케이크도 전달해드렸습니다.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하다는 할머니... 따뜻한 하루는 이 땅의 많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행복한..

서로 이야기 2022.01.30

여자가 말하는 이런 여자

같은 여자가 보기에는 아닌 데, ‘좋아라’ 사귀는 남자들이 있다. 여자 입장에서 조언하는 말, ‘이런 여자 사귀지 마!’ 1, 남자에게 지갑을 안 여는 여자 데이트 비용을 남자 쪽에서 부담하게 하는 여자는 배려를 모르는 여자다. 여우 심리가 높아서 남자를 이용하기 바쁘다. 2, 매번 마중 나오고 바래다줘야 하는 여자 이런 여자치고 공주 기질 없는 여자가 없다. “나 정도 여자에게 이런 것쯤은 당연하지 않아?” 만남이 길어질수록 남자를 피곤하게 한다. 3, 음식점 종업원 등을 함부로 대하는 여자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배려심이 없으면 평생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대하기조차 힘들다. 4, 잘 삐치고 잘 토라지는 여자 걸핏하면 삐치고, 걸핏하면 토라지고. 마음이 풀어지기까지도..

서로 이야기 2022.01.29

아인슈타인의 겸손

아인슈타인의 겸손/따뜻한 하루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고 과학적 사고에 혁명을 일으킨 천재 아인슈타인은 평소에 겸손했는데 그는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을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하여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 그 지혜를 발휘합니다. # 오늘의 명언 겸..

서로 이야기 2022.01.29

세대론/정치인과 거지의 공통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광대수염) 사랑의 세대론 10대의 사랑은~ 공상. 20대의 사랑은~ 열정. 30대의 사랑은~ 체험. 40대의 사랑은~ 조화. 50대의 사랑은~ 동행. 60대의 사랑은~ 추억. 70대의 사랑은~ 재생. 80대의 사랑은~ 주책. 애인의 세대론 10대가 애인이 있으면~ 엉덩이에 뿔난 사람. 20대가 애인이 있으면~ 당연지사. 30대가 애인이 있으면~ 집안 말아먹을 사람. 40대가 애인이 있으면~ 가문 망칠 사람. 50대가 애인이 있으면~ 축복받을 사람. 60대가 애인이 있으면~ 표창 벋을 할아버지 할머니. 70대가 애인이 있으면~ 신의 은총 받을 할아버지 할머니. 80대가 애인이 있으면~ 천국 갈 할아버지 할머니. 90대가 애인이 있으면~ 지상에서 영생할 할아버지 할머니...

서로 이야기 2022.01.27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한글사랑/우리말 자랑 얄미운 여자 1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얼굴이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여자. 2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성형수술을 했는데 티도 없이 예쁜 여자. 3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결혼 전에 오만 짓 다 하고도 시집가서 떵떵거리고 잘 사는 여자. 4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골프 해외여행 놀러만 다녔어도 자식들이 대학에 척척 붙어주는 여자. 5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먹어도 먹어도 살 안 찌는 여자. 6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건강복도 타고났는데 돈복까지 타고난 여자. 7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는~ 자식들에게도 효도 받지만 서방까지 멀쩡해서 호강시켜주는 여자.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10대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는~ 못생긴 여자. 20대 남자..

서로 이야기 2022.01.27

약점보다 강점을

약점보다 강점을/따뜻한 하루 어느 날, 평화롭던 동물 세계에 전쟁이 나자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어 병사들을 인솔했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동물이 자원해서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이때 부지휘관이었던 여우가 다른 동물들을 둘러보고는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들키기 쉬우니 그냥 돌아가는 게 낫겠어. 당나귀는 멍청해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고 토끼는 겁이 많아서 데리고 나가봐야 짐만 될 거야. 개미, 너는 무슨 힘이 있다고 전쟁을 해?" 마침 여우의 이야기를 듣던 사자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쓰면 되고,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나르는 데 쓸 것이고 개미는 눈에 잘 띄지 않으..

서로 이야기 2022.01.27

내 탓이요.

내 탓이요./따뜻한 하루 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구를 먼저 탓했나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저 내 마음에 '미움'만 쌓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만 더 힘들어지게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 말로 시작한다면 작지만 따뜻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

서로 이야기 2022.01.26

의미있는 시간

의미있는 시간/따뜻한 하루 오래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야구 선수 '로버트 리 카루 더스'(1864년~1911년)는 최고의 스타 선수였습니다. 그가 한 번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의미 있는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경기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놀 때 인생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아이들은 그날 저의 경기 성적에는 관심이 없어요. 홈런을 날린 날이나, 안타 없이 아웃만 당한 날이든 그거와 상관없이 아이들은 저와 함께 노는 것이 최대의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요? 아무리 바쁜 생활 속에 살더라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시간만큼은 꼭 필요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는 스승..

서로 이야기 2022.01.24

엘리타 안드레(천재 화가)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엘리타 안드레 4세(천재 화가) 4세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잭슨 폴락 등 유명 화가들의 맥을 잇는 4세 천재 화가 소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앨리타 안드레(4)는 뛰어난 컬러감과 성인 못지않은 붓 터칭 기교, 확고한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예술계에서또 한 명의 영재 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국제 경매에서는 안드레의 그림 한 점이 2만 4000 달러(한화 약 2700만 원)에팔려팔려 주위를 놀라게 하고 경매 최고가 개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예술시장에서 안드레 그림의 가치는 5000~1만 달러(540만~1080만 원) 선. 아직 네 살 밖에 되지 않은 소녀의 작품인 것을 고려하면 높은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안드레가 그림을 그리기 ..

서로 이야기 2022.01.23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질문/따뜻한 하루 톨스토이 단편선 '세 가지 질문'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나라의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두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질문 때문에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지혜롭다고 널리 알려진 현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왕은 깊은 산골짜기까지 찾아가서야 겨우 현자를 만날 수 있었고 자신의 궁금해하던 세 가지 질문을 말했지만, 현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나타났는데 왕이 서 있는 곳까지 오더니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

서로 이야기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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