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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92

역사를 바꾼 72시간

역사를 바꾼 72시간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간 6.25 전쟁은 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만든 아픈 역사입니다. 그런데 전쟁 초기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이후 대책 없이 허물어져 가던 국군에 대한 추격을 멈추고 3일간 지체했는데, 어쩌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운명을 뒤바꾼 시간이었습니다. 6월 25일 새벽, 암호명 '폭풍'으로 북한의 남침은 시작되었습니다. 최우수부대로 선정된 최강부대를 배치한 북한군은 350대의 탱크를 몰고 전투적으로 밀고 들어왔습니다. 원래 서부전선의 북한군 1군단이 서울을 장악한 뒤 2군단은 춘천, 홍천을 거쳐서 재빨리 남진하여 1군단과 연합하여 수원을 점령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춘천을 지키는 국군 6사단의 반격! 당시 비상 경계령이..

단편과 생각 2022.10.05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1948년 가난한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사리손으로 밥 짓고 손빨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박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마친 뒤 바로 가발공장과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가정부를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속으로 가기로 했던 가정집은 이미 다른 가정부를 고용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진 돈은 겨우 100달러가 전부였고 더욱이 영어는 거의 불가능했던 그녀는 낯선 땅에서의 차가운 현실을 직접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단편과 생각 2022.10.04

흑두 감초차 끓이기

요즘 스트레스받는 일이 너무 많다. 코로나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쳤고, 정치권의 싸움질에 짜증이 심신을 괴롭힌다. 이럴 때 마시는 차를 소개합니다. 흑두 감초차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과 울화가 치미는 증상에 흑두 감초차를 자주 마시면 그러한 증상 이 없어진다. 효과를 본 사람이 비교적 많이 있으므로 꼭 시음해 보길 권한다. 【효능】 가슴이 답답하고 홧병이 있을 때 마시면 반드시 치료가 되는 약차이다. 【끓이는 법】 재료- 검정콩 10g, 감초 10g, 물 300ml ① 각각의 재료를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차관에 넣고 은근히 달인다. ② 보리차 끓이듯 끓여 자주 마시도록 한다. ^(^, 건강은 큰 자산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2022.10.04

시/이슬 2

이슬 2 시/썬라이즈 혼돈의 세상을 떠돌다가 먼동이 터올 무렵 이름 없는 산골짜기 다다랐네. 누구 반기는 이 있을까 산골짜기 맴돌다가 흐느끼듯 떨고 있는 들꽃을 보았네. 지난 戰場에 서방을 잃었느냐 애지중지 금쪽같은 자식이 죽었느냐 네 설움이 내 설움 인양 눈물이 난다. 들꽃아, 이 한 방울 눈물처럼 이슬 살포시 내려앉거든 설움 씻어내듯 갈증을 풀고 밤마다 떠돌던 그리움과 밤마다 애끓는 한(恨)과 밤마다 흘리던 눈물인양 아침햇살에 불살라 주렴 ^(^,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10.03

원칙과 생명 사이에서

원칙과 생명 사이에서.../따뜻한 하루 남극에서 펭귄들을 영상에 담기 위해 떠난 BBC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이너스티' 제작진. 매서운 눈보라와 강한 폭풍이 불던 날, 카메라의 앵글 속으로 처참한 광경이 들어왔습니다. 황제펭귄을 촬영하던 중 무리가 협곡에 갇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협곡의 경사는 펭귄들이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가팔랐고 눈보라까지 몰아치면서 펭귄들은 추위와 허기로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어떤 녀석은 부리로 빙판을 찍어대며 힘겹게 협곡을 탈출하려고 하고 다른 녀석들도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지만 제작진은 죽어가는 펭귄 무리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때 동물의 세계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

단편과 생각 2022.10.03

아름다운 영토 독도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이 동영상은 국어, 네덜란드어, 말레이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우르두어, 인도네시아어, 터키어, 태국어, 폴란드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헝가리어 자막을 선택하여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재생화면의 설정 버튼에서 선택) 아직도 망언을 일삼는 일본을 규탄합니다. ^(^, 내일은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모두 태극기를 답시다. 나라사랑/독도사랑 충!

자료와 교육 2022.10.02

시/인생 4

인생 4 시/썬라이즈 달빛에 어린 그림자는 인생의 뒤안길 길어 보이는 여정의 인생도 돌아보면 순간인데 무엇이 아쉬워 돌아볼까, 만월이 중천으로 떠오르면 그림자는 사라지고 잘게 부서져 내리던 은빛 달무리만 폭포수처럼 온몸으로 쏟아진다. 길어지는 그림자 따라 인생의 여정은 짧아지고 회한은 빗물이 되어 굴곡의 골로 흘러들고 세파 따라 강으로 흘렀다가 끝내는 바다로 사라진다. 햇살에 어린 그림자여 길어 보이는 인생의 여정도 돌아보면 순간 이리....... ^(^, 가슴에 기쁨을 담아라, 담는 것만큼 내 것이 된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10.02

검투사의 아들 2권 3

원세는 한 번씩 아버지를 따라 량산에 올랐었다. 그때가 원세에게는 제일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눈 때이기도 했다. 아버진 량산에 오를 때마다 동쪽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따라 하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원세도 아버지를 따라 절을 했었다. ‘아버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백두산엘 꼭 찾아가겠습니다. 백두산이란 이름을 중하게 여기라는 아버지의 깊으신 뜻이 무엇인지, 기필코 백두산에서 찾겠습니다.’ 원세는 두 주먹을 굳게 말아쥐었다. “숙부! 그러고 보니까, 저는 이방인이었군요.” “원세야, 그런 생각은 하지 말거라! 네가 태어난 곳은 바로 저 아래 진 가장이다.. 이미 불타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곳이 네 고향은 고향이다. 게다가 어머니가 중원 인이고 이곳이 중원 땅이니 너는 중원 인이다...

검투사의 아들 2022.10.02

나라별 싫어하는 선물과 좋아하는 선물

[나라별 싫어하는 선물과 좋아하는 선물] 중국, 죽음과 관련된 것(짚신과 시계-황새와 두루미-흰색, 검은색, 파란색이 많이 들어간 것)은 피하십시오. 괘종시계처럼 종이 달린 시계는 중국에서 '끝낸다.'와 죽음의 의미가 있으므로 피하고, 한국에서 명절 때 선물로 많이 하는 과일인 배도 이별의 의미가 있어 중국에서의 선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장수'의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거북이는 발음이 욕설과 비슷해 선물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혼식에서 가끔 답례품으로 주는 우산도 중국에서는 금기 선물입니다. 중국어의 '우산'은 '이별'이라는 말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더는 만나고 싶지 않은 여성이 있다면 선물하십시오. 꽃다발도 선물로 안 준답니다. 꽃이 '생명이 짧음'을 의미하고 장례용이기 때문입니다. 손수..

자료와 교육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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