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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772

장수 비결의 하나/귀

장수 비결의 하나/귀 귀, 잡아당기기 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한다.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 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 척추에 대응된다. 귀의 위쪽 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고, 귓불은 머리 부분이 된다. 귓구멍의 입구 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이다. 귀는 평..

100세 시대 2022.10.22

천만 리 머나먼 길에 - 왕방연 -

천만 리 머나먼 길에 - 왕방연 - -현대풀이- 천만 리나 되는 멀고 먼 길에서 고운 임(단종)과 이별하고 (머나먼 곳에서 임과 이별하고 온 화자의 처지) 내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 냇가에 앉았습니다. (슬픔을 달랠 길 없어 시냇가에 앉아 있는 화자) 저 냇물도 내 마음과 같아서 울면서 밤길을 흘러가는구나! (시냇물가 화자의 동일시) -창작 배경-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후, 사육신의 단종 복위가 드러나자, 그 책임을 단종에게 전가시켜 어린 단종을 폐위시켜 영월로 유배시켰다. 폐위된 단종이 유배될 때에 작자는 의금부도사로 호송을 담당하였다. 이것은 그 어린 임금을 홀로 두고 오는 슬프고 울적한 심정을 읊은 작품이다. -이해와 감상- 어린 임금을 배소(유배지)에 혼자 남겨두고 돌아오는 길에, 그 의롭..

자료와 교육 2022.10.21

인생을 낭비한 죄

인생을 낭비한 죄/따뜻한 하루 영화 '빠삐용'은 앙리 샤리에르가 쓴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특히,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을 맡아 더욱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살인죄라는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수용소에 갇힌 빠삐용은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참혹하고 무서운 감옥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누명을 밝히고자 했으며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탈옥은 쉽지 않았고 연이어 실패해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징벌방에서의 어느 날, 그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재판관은 빠삐용을 '죄인'이라 공격했고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지 죄가 없다며 항변했습니다. 그때, 재판관은 다시 말합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사건이 무죄라고 하더라도 당신의 인생..

단편과 생각 2022.10.21

다시 찾은 옥새(玉璽)

다시 찾은 옥새(玉璽)/설화 두꺼비라는 사람이 친구의 도움으로 거짓 점을 친 것이 계기가 되어 행운을 잡는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우행담(偶幸譚)으로 분류된다. ‘점 잘치는 두꺼비’라고도 한다. 문헌상으로는 ≪동야휘집 東野彙輯≫에 〈지동장은수기계 知童藏銀授奇計〉라는 제목으로 전하며, 구전설화로는 전국 각지에 다양한 형태로 분포되어 전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가난한 집 아들인 두꺼비와 부잣집 아들인 돌이가 친하게 지냈다. 돌이는 두꺼비를 돕기 위하여 자기 집 물건을 감추고, 두꺼비에게 점을 쳐서 찾게 하였다. 이로써 두꺼비는 신통스러운 점쟁이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이 때 중국 천자가 잃어버린 옥새를 찾기 위하여 두꺼비를 초청하였다. 두꺼비가 중국으로 가는 동안 돌이가 궁궐에 불을 지..

자료와 교육 2022.10.21

시/사랑은 아픔이어라!

사랑은 아픔이어라! 사랑은 아픔이어라! 시/썬라이즈 종달새 둥지를 틀던 봄에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 그 사랑 영원할 줄 알았는데 만개했던 꽃은 지고 하나둘 낙엽 떨어지던 날 얄궂게도 사랑은 운명을 저버렸네. 계절이 바뀌듯 떠나간 사랑아 아무리 짧은 사랑 이래도 언질이라도 주었다면 슬프지 않았으리 사랑아, 사랑아, 언질도 없이 떠나간 사랑아 사랑은 사랑은 아픔이어라! ^(^, 眞心이 없는 말과 행동은 가식일 뿐이다. 奇蹟은 진심이 통했을 때 發現이 된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10.21

Jean Francois Portaels - 여인

Jean Francois Portaels - 여인 1818 -1895, Belgian painter The Rose Vendor Tambourspeelster The Yellow Butterfly portrels Woman in a Hat Portaels Schwestern Oriental Beauty Portaels The Pearl Necklace Jephtas Daughter Esther Haouisha moresque Tanger At the theatre Budapest An Oriental Beauty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 David Oistrakh, violin ^(^, 즐겁게 감상하세요.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0.20

검투사의 아들 2권 7

그 시각이었다. 아담한 전각을 호위하듯 늘어선 일곱 그루의 적송이 눈에 들어왔다. 대나무 숲의 이방인이라 할 유일한 적송(赤松)이었다. 그 적송 앞이었다. 언제부터 나와 있었을까, 여랑과 조사의가 적송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여랑은 안절부절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고, 조사의는 담담히 대전 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아가씨! 곧 만나게 될 텐데...” “할아범! 제 심정이 어떤지 알잖아요.” “하지만 아가씨! 원세 앞에선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지금 원세는 죽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그러니 제 마음이 더 아프죠. 세상에 어떻게 그런 일이,” “원세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것만도 천운이 따랐음입니다. 그러니 감사히 생각해야 합니다.” 여랑은 진가장을 떠나온 이후로..

검투사의 아들 2022.10.20

10월 20일은?

10월 20일은? 오늘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입니다.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인데요!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소녀에서 숙녀로...!" 초경은 어른이 되어가는 축복의 과정임에도 이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신체적인 변화를 설명해 줄 어른도 없고,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을 사기에 부담스러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꽃보다 예쁜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축복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6년 전,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깔창 생리대'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격이 부담스러워 생리대 한 개로 하루를 버티..

핑핑한 이야기 2022.10.20

유춘(有春) 이인문의 그림

조선조 후기/유춘(有春) 이인문의 그림 1745(영조 21)~1821(순조 21)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1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2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3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4 ^(^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 3가지를 갖추고 있다.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는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는 현재를 설레며 산다. – 모치즈키 도시타카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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