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꼬마의 감동 편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 오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렇다 난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난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일곱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 . . 아저씨 여긴 왜 왔어?" "야 . . . 꼬마야!! 아저씨 . . . 귀찮으니까 . . . 저리 가서 놀아 . . ." "아 . . . 아저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