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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26

그들은 외쳤다.

그들은 외쳤다. / 따뜻한 하루 이범재 애국지사 (16세) - 1916년 ~ 1953년 -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오흥순 애국지사 (18세) - 1901년 ~ 1950년 - 1992년 대통령 표창 안옥자 애국지사 (17세) - 1902년 ~ 미상 - 2018년 대통령 표창 최강윤 애국지사 (18세) - 1901년 ~ 1959년 -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소은명 애국지사 (14세) - 1905년 ~ 1986년 - 2018년 대통령 표창 성혜자 애국지사 (15세) - 1904년 ~ 미상 - 2018년 대통령 표창 박양순 애국지사 (17세) - 1903년 ~ 1972년 - 2018년 대통령 표창 김세환 애국지사 (17세) - 1916년 ~ 1977년 - 2006년 건국포장 이병희 애국지사 (19세) -..

시사와 이야기 2024.02.26

2024년, 사병월급 올랐다.

2024년, 사병월급 올랐다. 2024년 공무원 월급이 2.5% 인상되며 사병들 월급도 인상된다. 병장: 165만 원 상병 : 100만 원 일병 : 80만 원 이병 : 64만 원 위 금액은 내일준비지원금 40만 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내일지원금을 합산 병장 : 205만 원 상병 : 140만 원 일병 : 120만 원 이병 : 104만 원 위 금액을 2024년 1월부터 수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를 수호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충!

톡톡 이야기 2023.12.30

여의도 쓰나미

여의도 쓰나미 요즘 SNS를 통해 여의도 국회의원들을 위한 캠페인이 인기가 많다. 국회의원들의 자질을 논하며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등, 연봉을 대폭 깎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나돈다. 특히 불체포특권 및 각종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있다. 이런 때에 국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H의 면면과 행동을 유추해 보면 SNS 캠페인과 맞물려 여의도 쓰나미로 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회의원들은 물론 정치권 인사들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3.12.27

시, 달빛 기도

10월 1일 달빛 기도 시 / 이 해 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 추석 즐겁게 보내셨나요. 감사합니다. 초동문학 드림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10월 1일, 오늘은 국군에 날입니다. 태극기를 답시다. 충!

2023.10.01

나는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나는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 따뜻한 하루 1886년 7월 4일 23세의 청년이었던 미국인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서양 문화와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조선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헐버트 박사는 교육자, 역사학자, 한글학자, 언론인, 선교사, 독립운동가로서 한국 문명화와 한국의 국권 수호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헐버트 박사는 근대식 학교의 틀을 잡으면서 학생들에게 '일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배움뿐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선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

단편과 생각 2023.08.15

차라리 감옥에서 죽겠다.

나라사랑/독도사랑 ​차라리 감옥에서 죽겠다.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님. 고결한 독립운동가이자 꿋꿋한 민족주의 사학자입니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힘쓰기도 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시고, 임시정부의 수립에 참여하여 활동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시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돼 10년 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옥고를 치릅니다. 감옥에서 8년째 되는 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모진 고문을 버티던 선생님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선생님이 옥사하면 반일 감정이 더욱 거세어질 것이라고 염려해 친척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병보석으로 출감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신채호 선생님은 보증인이 된 그 친척이 변절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였..

서로 이야기 2022.05.12

검투사의 아들 42

여기는 암동, 언제부터 누워 있었는지 원세가 대자로 누워 천장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천장에 걸렸던 달은 보이지 않고 별들만 반짝거린다. 그리고 흐릿한 어둠 속, 광마는 변함없이 가부좌를 틀곤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할아버진 정말이지 대단한 할아버지라니까, 난 며칠도 저렇게 앉아선 살지도 못할 것 같은데, 할아버진 몇십 년 동안 저렇게 앉아서 살았을 테니, 잠도 앉아서 잤을 것 아냐?’ 별들을 바라보고 있던 원세가 별안간 노인을 쳐다봤다. 원세는 암동에 들어온 후부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것들이 있었다. 첫째, 할아버지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쇠사슬을 끊고 암동을 나갈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그것이 첫째 의문이었다. 둘째, 세상에 만빙어라는 물고기도 처음..

검투사의 아들 2022.02.26

약속과 기회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약속은 갚아야 할 빚과 같다./로버트 W. 서비스- 소는 뒤에서 붙잡아야 하고 기회는 앞에서 붙잡아야 한다. 소를 뒤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소머리에 날카로운 뿔이 있기 때문이고 기회를 앞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기회의 뒤에는 잡을 꼬리가 없기 때문이다. 좋은 글 중에서...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위선자일 뿐이다./썬라이즈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3월 1일, 태극기를 답시다. 충!

단편과 생각 2022.02.26

'위안부 비' 더 세워라!

위안부 기림비는 한인 고교생들이 미국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드파크시가 속한 버겐카운티 법원 마당에 아일랜드인, 유대인, 흑인이 당한 고통의 역사를 기록한 비석이 세워져 있는 걸 보고 나서, 2차 대전의 대표적 희생자인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하는 비석을 세우자는 데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내내 한인이 모여 사는 거리에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고 그 곳에 사는 한인들뿐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고통을 함께 당한 중국, 필리핀계, 백인 주민도 적극 서명에 참여해 주었답니다. 또한 시당국을 찾아가 추모비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 별 신경을 안쓰던 시당국도 학생들의 열의에 공감을 하고 2010년 4월 20일 시당국이 도서관 앞마당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 2010년..

서로 이야기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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