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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향기로운 말

주옥+향기로운 말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 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 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 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 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 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번 한말을 두번..

단편과 생각 2022.01.04

일본이 봐야 할 단 한장의 사진과 글

일본이 봐야 할 단 한 장의 사진 빌리브란트 독일 수상이 폴란드를 방문했을 때 그가 무릎을 꿇으며 한 말. "인간이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 일본이란 나라, 지진과 원전사고로 초유의 재앙과 싸우고 있는 그들에게 또다시 우리의 오래된 문제를 꺼내 든다는 것은 시의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조차 일본은 역사 왜곡을 멈추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재앙을 빌미로 삼아 굳히려는 느낌이다. 똑같은 역사의 죄인인 독일인의 태도를 보면서.. 일본의 뻔뻔한 태도에 어느덧 길들여져 이렇게까지 으르렁 댈 필요 있나?라고 생각해버릴 만큼 태평해져 버리는 나의 윤리의식이 잠들다가 확 깨어난다. 일본에게 이 한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 1970년 12월 7일, 빌리 브..

자료와 교육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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