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월 2월 시 / 목필균 바람이 분다 나직하게 들리는 휘파람 소리 굳어진 관절을 일으킨다 얼음새꽃 매화 산수유 눈 비비는 소리 톡톡 혈관을 뚫는 뿌리의 안간힘이 내게로 온다 실핏줄로 옮겨온 봄기운으로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햇살이 분주하다. *** 2월도 마지막, 세월이 빨리도 가네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하세요 언제나 초동문학카페에서 우리 님들을 응원합니다.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詩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