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탁기 30

소원성취/만사형통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곧, 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세시풍속 달맞이, 달집태우기달집 태우기,쥐불놀이, 더위팔기더위 팔기,부럼깨물기 부럼 깨물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인 땅콩, 호두, 잣, 밤,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런 것을 깨물면 한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더위 팔기[매서] 아침에 일어나 더위를 팔아 한 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신으로 매서(賣暑)라고도 부른다. 될수 있으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이웃 친구를 찾아가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또는 "내 더위, 내 더위, 먼디 더위" 하면 곱절로 두 사람 몫의 더위를 먹게 된다는 속신이다. 따라서 대보름날 아침에는 친구가..

유물, 포대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어부바 따라 사라진 그때 유물 '포대기' 남편은 유모차(乳母車)를 밀면서 앞서가고, 핸드백만 달랑 든 아내가 그 뒤를 가벼운 걸음걸이로 따라가는 모습, 지난날이라면 상상도 할 수 모습들이 거리마다 쏟아지고 있다. 옛적에는 두루마기에 중절모(中折帽)를 쓴 남편이 빈손으로 앞장서서 가면서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등에 아기까지 업고 헉헉되며 뒤따르는 아내에게 빨리 따라오지 못한다고 눈총을 주던 모습이 어느새 이렇게 변해 버린 것이다. 잘못 되었다는 얘기만은 아니다. 옛적에도 일부 공처가의 경우는 가끔씩 아기를 업어주기도 했다. 아내가 아플 때 업어줄 사람이 없거나, 아내가 방아를 찧거나, 빨래를 할 때 수고를 덜어주고자 자청하여 업어주는 경우였다.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것은 사..

자료와 교육 2022.01.29

베란다 텃밭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삶이 고달픈 것은 희망을 주기 위함이다. 베란다 텃밭 햇볕이 부족한 배란다에서는 채소를 기르기가 사실 어렵다.. 늘 웃자라고 자라다가 성장이 멈춰버리고... 그렇게 채소 기르기엔 너무 아쉬운 우리집 배란다.. 그런 우리집 배란다처럼 햇볕이 적어도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LED조명이 있다고 해서 큰맘 먹고 설치를 해보기로 했다.. 일년 내내 날씨와 무관하게 햇볕 없는 어느 곳에서도 농사가 가능하니 겨울에도 농사가 가능할 것 같다.. 싹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햇볕이 부족하니 자꾸 웃자라기 시작한다.. 싹 옆에 북토를 해주고 햇볕을 따라 화분들을 옮겨다녀도 워낙 햇볕이 부족하니 싹들이 더 쑥쑥 자라지 못하고 있던 우리집 채소싹들~~조금만 기다려다오~~ 자꾸 늘어나는 채소 화분들도..

카테고리 없음 2022.01.11

살 빠지는 마녀 수프 만드는 법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살 빠지는 마녀수프 만드는 법 요즘 인터넷이며 TV에서 가장 떠오르는 다이어트법으로 소개되고 있는 '마녀수프'라는 것에 대한 소문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마마도 TV에서 요놈에 관한 얘기를 듣고 귀가 번~쩍 눈이 땡~글~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요놈의 정체를 알아봤답니다~ 요 마녀수프란 놈은 양배추, 토마토, 닭 육수, 샐러리 등을 넣어 끓여낸 수프로 급하게 심장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단시간 동안 살을 빼기 위해 만들어진 방법으로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더라고요~ 뭐... 아메리카의 누구누구는 요 마녀수프로 일주일에 5~6Kg을 뺏다 하니 놀랍긴 하죠??? 헌데 상당수의 다른 의료진들과 이 수프를 직접 체험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욘석이 ..

과일과 비만의 관계, 그리고

과일과 비만의 관계/과일은 무엇? 살이 찌는 과일 * 포도 작은 송이 한 개에 140kcal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 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 멜론 작은 것 한 개가 300kcal, 얇게 썬 한 조각이 38kcal.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특히 밤에 먹는 것은 금물. * 바나나 당뇨 환자들이 혈당 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가 높다. 칼로리 역시 한 개에 100kcal. * 수박 ‘설탕 수박’이라는 말이 사실. 그만큼 당도가 높다.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식사 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큰 것 한 조각은 50kcal. * 참외 반쪽에 35kcal 정도로, 칼로리는 높지 않지만 GI가 높다. 씨 부분은 먹지 말 것. * 귤 중간 크기 한 개에 62kcal..

검투사의 아들 28

“원세야,” “왜~요?” 노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원세가 눈을 크게 떴다. “지금부터 전음으로 배움을 주겠다. 큰 도움이 될 것이니, 귀를 씻고 경청하거라!” “전음이라면 속으로 하는 말인가요?” “차차 알게 되겠지만, 멀리서도 대화를 나눌 수가 있다. 지금은 정신 바짝 차리고 얘길 숙지해라!” “예, 명심하겠습니다.” 며칠 전, 원세와 노인과의 대화였다. ‘이미 네 몸엔 어느 정도 정명한 내공이 쌓였다. 그런데 몸속을 겉돌고 있는 의문의 기운이 문제다. 그 기운이 해로운 기운이 아님은 확실하나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그 이유는 나로서도 알 수가 없다. 이놈아, 네놈이 무공에 대해 어느 정도 깨달음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런 관계로 수련에 앞서 숙지할 것들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겠다.’ ‘무공은 인간이 이..

검투사의 아들 2021.12.13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을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이렇게 연탄 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 상(像)이 아닌가 싶다.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아버지의 등에 얹힌 삶의 무게는 무겁다. 연탄 배달을 해서 자식을 키운 아버지도 계시고 운전을 해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도 계시고 매일 쳇바퀴 돌듯 직장생활을 하는 아버지도 계시다. 아버지. 언제나 강한 존재일 것만 같던 그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강하지도 않고 더 이상 힘세지도 않고 더 이상 용기 있지도 않은 비굴과 연약함이 묻어 ..

단편과 생각 2021.12.13

검투사의 아들 24

3장, 여랑아, 울지 마! 별당 뜰, 여랑이 슬픈 표정으로 서성거리고 있었다. 여랑의 슬픔처럼 하늘도 잔뜩 흐렸다. “아가씨! 날씨가 흐리니 마음이 울적하시죠.” 유모가 걸어오며 말을 걸었다. “유모, 원세가 동굴에 간 지 며칠 됐지?” “오늘이 축일(丑日)이니 열흘 되었습니다.” 유모가 손가락을 꼽아보며 대답했다. “.......” 여랑은 원세가 산으로 올라간 날부터 날마다 밤잠을 설쳤다. 그랬던 여랑이 날짜를 모를 리가 없었다. 여랑은 하루하루가 몇 날씩 지난 것처럼 길게 느껴졌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죽을 것만 같은 나날이었다. 원세의 어머니가 다녀간 이후론 자신이 미웠고 심적 고통도 더 심해졌다. “유모, 벌써 열흘, 우리 원세 어떻게 됐을까, 아무 탈 없겠지, 무사하겠지, 아무래도 안 되겠어,..

검투사의 아들 2021.11.14

약과 음식/최악의 궁합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야생화/애기 나팔꽃 약과 음식/최악의 궁합 몸의 이상을 바로잡기 위해 먹는 것이 각종 약이나 영양제다. 하지만 음식을 잘못 먹어 약효가 떨어지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소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음식 중에 약효를 떨어뜨리는 음식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 변비약·항생제 ↔ 우유 변비약은 보통 대장에서 약효를 내도록 코팅이 되어 있다. 그런데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대장에 미처 도착하기도 전에 위에서 다 녹아버려 약효가 떨어 진다. 복통이나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퀴놀론이나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나 일부 고혈압 치료제도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칼슘 때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 서울대 의대 약리학 교실 장인진 교수의 조언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