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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2

아버지 장례식날 학폭 당한 고등학생

아버지 장례식날 불려가 학폭 당한 고등학생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지훈(가명)이는 슬픔과 충격 때문인지 거동이 평소와 달랐습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 엄마는 상태를 물어봤더니, 가슴 쪽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왜 아픈지, 다친 것인지, 병원에 가야 할지 물었지만... 지훈이는 몸이 아프다고 할 뿐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동급생들에게 불려 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도저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지훈이가 집단 폭행을 당한 이유는 전날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훈이는 남들과 대화를 하거나 소통을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말이 조금 어눌합니다. 병마와 싸웠던 아버지,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어눌한 ..

시사와 이야기 2024.01.11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 / 따뜻한 하루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또다시 돌아왔구나 방울 소리 처량하게도 흰 눈 속을 썰매는 간다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 보내는 메리 크리스마스 평안하라 복 주시는 거룩한 밤에 -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 어느덧 한 해가 다 지나가고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이제 연말연시도 다가오겠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한파로 바깥 날씨는 무척이나 춥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이상하게도 마음만은 봄날처럼 따뜻해지곤 하는데요.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선물을 나누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연시 선물로 '강뉴 커피'..

시사와 이야기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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