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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9

2월 24일 정월대보름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행복은 옆에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 소원성취 만사형통 세시풍속으로 달맞이,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더위 팔기, 부럼 깨물기 부럼 깨물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인 땅콩, 호두, 잣, 밤,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런 것을 깨물어 버리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더위 팔기 [매서] 아침에 일어나 더위를 팔아 한 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신으로 매서(賣暑)라고도 부른다. 될 수 있으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이웃 친구를 찾아가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또는 "내 더위, 내 더위, 먼저 더위" 하면 곱절로 두 사람 몫의 더위를 먹게 된다는 속신이다. 따라서 대보름날 아침에는 친구가 이름을 불러도 냉큼 대답하..

톡톡 이야기 2024.02.24

두 개의 돌맹이

두 개의 돌맹이/따뜻한 하루 한국의 근대화에 큰 일조를 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김준 새마을연수원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소박하지만 부지런한 '농심 사상'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의 철학은 황등중학교 교장직에서 이임하던 날 학생들에게 남긴 이야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임식 날, 그가 돌멩이 두 개를 들고 단상에 오르자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돌 하나를 학생들 뒤편으로 멀리 던졌고 나머지 손에 들려있던 돌멩이는 단상 밑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항상 멀리 바라보며, 꿈을 펼치십시오! 던지지 않은 돌은 그저 발아래 있을 뿐입니다." 던지거나 옮기는 행동이 없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돌, 꿈도 그런 돌과 같습..

단편과 생각 2022.08.11

자색 고구마의 효능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색 고구마의 효능 1. 세포의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 2. 발암물질 작용을 억제하는 항암효과 3.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4. 간기능을 원활히하여 지방간 간경화및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및 치료 5. 음주후 간에서 분해되는 알데하이드류를 신속히 산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 6.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다이어트. 변비해소, 시력개선작용 7. 인슐린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 ♠ 자색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고 자색을 띄게하는 성분 안토시아닌의 효능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강하고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기능을 가지며 시력보호및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가지고 있다. 안토시아닌이 많은 식품..

100세 시대 2022.08.05

절벽에 뿌리를 내리다.

절벽에 뿌리를 내리다./따뜻한 하루 해변의 절벽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바위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싹 : 바람이 날 여기로 데려왔는데 여기서 살아도 돼? 바위 : 안 돼. 이곳은 너무 위험하고 척박해. 싹 : 어쩌지 벌써 뿌리를 내렸는걸. 시간이 흘러 싹이 자라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위틈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은 나무는 크게 자라지 못했습니다. 바위 : 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멋진 나무가 되었을 텐데. 나무 : 무슨 말이야, 난 세상에서 이곳이 제일 좋아. 바위 : 뿌리를 좀 더 깊이 뻗어봐. 나무 : 내 뿌리가 자랄수록 너는 몸이 부서지잖아. 바위와 나무는 그렇게 수십 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나무뿌리가 파고든 바위틈에 고인 빗물이 겨울에 얼고 봄에 녹는 것이 반복되었고, 결국 ..

단편과 생각 2022.08.05

일장춘몽(一場春夢)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일장춘몽(一場春夢) 시/썬라이즈 세상살이 힘들다고 현실을 외면하랴! 오수를 즐기는 나른한 봄날에 잠시 잠깐 속세를 잊고자 도피행각을 벌였는데, 간 곳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첩첩산중이다. 산중에 홀로 앉아 명상에 잠기려니 들려오는 가야금소리는 심금을 울리고 퉁소 소리는 하늘의 선율로 귀가 호강하네 시원한 낙수소리에 눈을 뜨니 선율과 어울린 선녀의 춤사위는 속세에 물든 눈과 맘을 황홀케 한다. 어느 봄날 오후 문득 떠오른 시상을 글로 옮기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7.28

묻다./후쿠자와 유키치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침략의 원흉 후쿠자와 유키치 [프레시안 books] 한국 사회에서 "후쿠자와 유키치, 침략의 원흉만은 아니다"라는 글이 아무렇지 않게 떠다니고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가 침략의 원흉이 아니라면 조선의 구세주라도 된단 말인가? 이런 건 마치 "이토 히로부미는 한국의 은인일 수도 있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식자층에서 왜 모를까? (☞관련 기사 : '탈아론' 후쿠자와 유키치, 침략의 원흉만은 아니다!) 이런 평가에 대해 재일조선인 인권 평화운동가 서승이 "후쿠자와에 대한 표피적이고 맹목적인 긍정론을 우려한다"라고 일침을 가하는 가운데, '아시아 침략의 선동가'로서 후쿠자와 유키치를 제대로 들여다본 야스카와 주노스케의 (이향철 옮김, 역사비..

자료와 교육 2022.05.15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따뜻한 사람 중국 철학자인 노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며 노자의 말에 의문을 제기하자 노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센 바람이 불 때 큰 나무는 뿌리째 뽑히지만, 연약한 갈대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는 말씀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제자의 물음에 노자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남들의 미움을 받기 쉬우나,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모두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깁니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자신..

서로 이야기 2022.01.18

포도나무의 새순

포도나무의 새순/따뜻한 하루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를 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 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는 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 열매가 매달립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 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 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 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 되..

서로 이야기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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