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고 바삭~하게 요리 솜씨 판가름하는 바삭바삭 감자튀김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이 꼭 조연으로 등장하는데요~ 그 조연급인 감자튀김으로 그 식당 셰프의 실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바삭하면서도 살아 숨 쉬는 듯 보드라운 촉감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느냐를 음미하며 셰프에게 그 비법을 물어도 막연히 기름의 온도가 맞아야 된다며 집에서는 맞추기 어려울 거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언제나 만들어도 동일한 맛 균일한 모습을 내기까지 가장 쉬워 보이는 감자튀김 요리에 매달리다 보니 달인은 아니어도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지난 휴일 감자튀김 올린 닭볶음탕을 포스팅하면서 감자튀김을 따로 올리려고 살짝 빼놓았습니다. 닭볶음탕 위에 감자튀김을 올리면 금방 눅눅해질 것 같은데 의외로 오랫동안 바삭함을 유지해 비법이 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