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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시 / 썬라이즈(단야)
나는 허수아비
꿈꾸는 외로운 방랑자
산자락 밑
자갈밭이라도
도시 옆
버려진 땅이라도
향수에 젖는
작을 터를 찾는다.
나는 허수아비
오래전에 버려진 허수아비
관객도 없는
황량한 세상이란 무대에서
오늘도
모노드라마 찍는다.
^(^,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용서하는 것이다.
– 엘리 잘 벤 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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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비난초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며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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