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허브 꽃 비빔밥 』
굿 모닝~*^^*
오늘은 새벽에 포스팅을 하네요.
홍홍홍~
저 이렇게 부지런한 뇨자랍니당~ ㅋㅋㅋ
어제 갑작스레 손님이 오시는 바람에...허브 비빔밥을 후다닥 만들어서 그런가
모양은 그시기하죠~잉.
하지만 맛은 끝내줘요.~
한입 먹을 때마다 허브향이 입안 가득~~WoW
꽃에 아삭한 식감..
하지만 몇개 못 올렸어요..이날만 특별하게...^^;;.
허브는 듬뿍~
레몬타임을 3월달에 두 포트를 심었는데... 유들유들하니
지금 먹기 딱이고 또 너무 억세질까봐 과감하게 커트를 했어요.
타임 종류는 말려도 향이 좋고 생잎도 향이 좋아서 언제든 쓸수 있는 허브인데요.
작년인가 타임농사 흉년이 들어서 참 애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재료-
식용꽃(비올라팬지, 한련화), 스피아민트 잎30장, 레몬타임, 당근 2개, 양파 반개,
애호박 1개, 소고기 조금, 오이 1개, 쌈채소(상추,치커리 등등), 고추장, 소금,후추,참기름
식용꽃과 허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체친 당근을 넣고 볶아주다가 당근이 익으면
양파를 넣고 볶아가면 간을 해줍니다.
애 호박도 들기름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해 준 다음 후추 조금 넣고 불에 내려줍니다.
이렇게 소고기도 볶아주고, 오이도 체를 친 다음 고추장에 조물 조물 부쳐낸 다음
잡곡밥 위에 당근
애호박 볶음,당근 소고기, 쌈채소와 허브는 손으로 대충 찢어서 그릇에 넣고
마지막에 식용꽃으로 마무리를 해 줍니다.
고추장 적당히 넣고 쓰삭 쓰싹 비빈 다음 한입 넣었는데요.
어찌나 허브향이 강하던지..
꽃이라고 모두 식용은 아니에요.
독초도 있고 심지어 사약 재료로 쓰이는 식물도 있으니깐
아무거나 드시지 마세요.
길거리 팬지라든가 꽃 따서 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이유는 다들 아시죠.
농약이 문제랍니다.
^(^, 시기가 문제가 아니니, 만나게 만들어 드세요.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핑핑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갑산/주병선 (0) | 2022.07.13 |
---|---|
1년 12달, 제철 음식 달력입니다. (0) | 2022.07.11 |
미래의 10대 신약 (0) | 2022.07.10 |
중국의 진기한 음식들 (0) | 2022.07.09 |
덥지요. 김연아의 록산느 탱고 (0) | 2022.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