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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이야기

탈고, 쉬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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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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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탈고)

 

시 / 단야

 

금년도 꽃을 피웠구나

너의 꽃들을 보면

세상이 원더풀이다.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

재잘재잘 얘기도 잘한다.

 

아마도

햇살의 입맞춤에

부끄러워 호들갑을 떨겠지

 

아니야

태풍도 굳건히 버텼다며

뿌리를 추켜세우던

꽃대의 무용담이야

 

올망졸망 꽃들은

앙증맞은 귀를 쫑긋쫑긋

세상사를 듣는다.

 

인가사의 희로애락도

들이닥칠 무서리조차도

걱정이 없다는 듯

방긋거린다.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입니다.

 

쉬땅나무

 

장미과 갈잎떨기나무이며 6~7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결실한다.

‘쉬땅나무'라는 이름은 꽃차례가 수수 이삭 같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나 변화 과정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중부 이남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 기른다.

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부푼 껍질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13~25개이고 피침 모양이고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새싹이 흔히 붉은빛을 띤다.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과 암술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고 갈색 털이 있으며 익으면 벌어진다. 씨에는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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