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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처럼 떨어지는 그리움(탈고)
시 / 단야
낙엽처럼 떠나간 사랑이여
미치도록 사무친 사랑이여
말없이 그렇게 떠나간 임이여
해가 바뀌면 돌아올까
빈 들녘의 허수아비처럼
하늘만 바라보며 손을 흔드네
한 해 두 해 세월은 가고
함께 걸었던 추억의 오솔길도
오늘은 더없이 쓸쓸하기만 하네
기다림에 지친 걸까
철새처럼 때가 되면 돌아올까
그리움이 낙엽처럼 떨어지네
기다림에 지친 걸까요.
세월처럼 퇴색해 버린 사랑이여
낙엽하나 그리움 되어 떨어지네요.
아침을 열며...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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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매섭습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세요.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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