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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 / 지산 고종만
사랑이 낙엽처럼 흔들릴 때
두려워하지 마라
사랑은 본래 흔들리는 것
곧 평안이 찾아오리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아파하지 마라
사랑은 썰물과 같아
곧 밀물이 밀려오리니
봄 여름 지나 가을이 오고
겨울 뒤에는 다시 봄이 오듯이
사랑은 언제나
가고 또 오는 것
사랑은
사랑함으로써 아름다우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이 닿을 곳에 있다.
긍정의 삶으로 잡으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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