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와 이야기

시, 사랑은

썬라이즈 2024. 1. 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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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 / 지산 고종만

 

사랑이 낙엽처럼 흔들릴 때

두려워하지 마라

사랑은 본래 흔들리는 것

곧 평안이 찾아오리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아파하지 마라

사랑은 썰물과 같아

곧 밀물이 밀려오리니

 

봄 여름 지나 가을이 오고

겨울 뒤에는 다시 봄이 오듯이

사랑은 언제나

가고 또 오는 것

 

사랑은

사랑함으로써 아름다우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이 닿을 곳에 있다.

긍정의 삶으로 잡으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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