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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시조 / 단야
여명의 햇살 따라
드넓은 들녘 따라
일렁이는 청록바다
풋풋한 인심바다
가슴섶 풀어놓으신
어머님 품 같아라
^(^,
봄은 봄인데 가슴은 시리기만 합니다.
세상이 하수상하야 맘도 시린 모양입니다.
모두 훈풍의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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