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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글/썬라이즈
우주 저 먼 곳에서 태양의 외침이 들릴 즈음
새벽을 잉태한 대지의 산고(産苦)는 시작된다.
이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럽다는 산고
그 고통의 산고를 치른 대지는
그 이름도 거룩한 새벽을 출산하고
무릇 생명들은 꿈틀거리며 일어선다.
그렇게 새벽은 날마다 찾아온다.
産苦의 苦痛을 치른 우리의 어머니들...
어머니!
내 어머니도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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