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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사랑을 미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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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미루지 말라 / 따뜻한 하루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여인숙에 들렀을 때 일입니다.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여인숙을 나오려 할 때

병중에 있던 여인숙 집의 6살 난 어린 딸이

톨스토이가 들고 있던 빨간 가방이 갖고 싶다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눈물까지 흘리며

조르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톨스토이는 가방 안에 짐이 있으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방을 주겠다고

아이에게 약속했습니다.

며칠 후 톨스토이는 여인숙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이미 죽어 공동묘지에 묻힌 뒤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소녀의 무덤을 찾아가 가져온 가방을

무덤 앞에 놓고 비석을 세워주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만약 그때 여인숙 어린 딸에게

선뜻 가방을 내주었더라면 그 어린 딸은

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생명의 끈을

조금 더 붙잡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비석에

'사랑은 미루지 말라'라는 글귀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이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지금 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레프 톨스토이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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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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