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 교육

머~ 명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10. 1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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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러기 : 무더기로 있는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리꼭지 : 머리의 맨 위의 가운데.

머리끄덩이 : 머리를 한데 뭉친 끝.

머리동이 : 두통이 심할 때 머리를 둘러매는 물건.

머리 등 : 자전거 따위의 앞바퀴 쪽에 달리 등. 이 말은 자동차의 전조등(前照燈)또는 ‘헤드라이트(headlight)' 대신 쓸 수 있는 말이다.

머리받이 물 : 아이를 낳을 때, 먼저 산도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 [비슷] 양수(羊水)

머리새 : 머리쓰개를 쓴 모양이나 그 맵시.(머리쓰개 - 머리 위에 여자들이 쓰는 너울이나 수건.)

머리 서방 : 맨 처음 번에 결혼한 남편.

머리쓰개 : 여자의 머리 위에 쓰는 장옷이나 수건, 너울 따위의 총칭.

머리 오리 : 머리카락 오리는 ‘실, 대, 나무 따위의 가늘고 긴 조각'을 뜻하는 데 ‘오라기'라고도 한다.

머리 짓다 : 어떤 일의 처음이나 시작이 되다. 또는, 우두머리가 되다.

머리채 : 길게 늘어진 머리털.

머리태 : 길게 타래진 머리 모양새.

머릿 달 : 종이연의 머리에 붙인 대.

머릿살 : 머릿속에 있는 신경의 살.

머물스럽다 : 어리석다 또는, 지나치게 머뭇거리는 데가 있다.

머슬머슬하다 : 탐탁스럽게 사귀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머위 : 엉거시과의 다년초.

머의 외다 : 나쁘다. 궂다.

머즌일 : ①궂은일 ② 재화(災禍).

머지다 : 바람이 몹시 세어 연줄이 저절로 끊어져서 연이 떠나가다.

머츰하다 : 잠깐 그치다.

머흘다 : 사납고 험하다.

머흘머흘 : 구름이 좀 험상궂게 흘러가는 모양. ‘험하다'를 뜻하는 옛말 ‘머흘다'의 어간을 두 번 반복하여 어찌씨로 만들어 쓴 말임.

먹꾼 : 이야기를 듣는 사람. 듣는 이.

먹딸기 : 아주 새빨간 딸기. 붉은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먹매 : 음식을 먹는 정도나 태도. [비슷] 먹음새, 먹새, 먹성.

먹물 : 글을 잘 쓰는 사람. 문장가. 이 말은 '배움, 또는 배워서 아는 것'의 뜻도 잇다. [보기] 먹물께나 먹었다는 사람.

먹이잡이 : 동물들이 먹이를 잡는 일.

먹자골목 : 음식 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골목.

먹중 : ① 먹장 삼을 입은 중. ② 산디 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먼 가래 : 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송장을 임시로 그곳에 묻는 일.

먼물 : 먹을 수 있는 우물물. '먼우물'이란 말도 있음

먼산 주름 : 주름을 잡은 듯이 보이는 먼 산들의 첩첩한 능선.

먼지잼 : 겨우 먼지나 일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다 마는 비.

먼지잼하다 :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만큼 오다.

멀미 : ① 진절머리가 날 지경으로 싫은 증세. '길 멀미, 사람 멀미' 따위가 이에 속함. ② 어떤 분위기에 깊이 몰입하거나 흠뻑 취했을 때 느끼는 현기증 따위. 여러 멀미 중에서 ‘물멀미, 산 멀미, 꽃멀미' 따위가 이에 속하는 멀미이다.

멀험 : 마구. 마구간.

멈둘레꽃 : 민들레꽃.

멈짓체 :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멋따기꾼 : 실속 없이 멋이나 부리는 사람.

멋 부리다 : 멋이 나게 차리거나 행동하다.

멋스리다 : 말 또는 행동을 꾸미어하다.

멍덕 : 재래식의 벌통 위를 덮는 뚜껑. 짚으로 바가지 비슷하게 풀어 만듦.

멍석잠 : 너무 피곤하여 아무 데서나 쓰러져 자는 잠.

멍에 :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메 : ① 물건을 치는 데 쓰는 연장. 묵직한 나무토막이나 쇠토막에 구멍을 뚫고 자루를 박은 것. 떡을 치는 메를 떡메, 쇠로 만든 메를 쇠메라 함. ②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메거 느림 : 산고개. 뭇 메(뫼)를 아래에 거느린다는 뜻에서 온 말이다.

메나리 : 농부들이 논 일 하면서 부르는 농가의 하나.

메떨어지다 : (모양이나 몸짓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물푸저리 : 초여름에 일구는 화전火田. 음력 5월에 산에 자란 푸새를 낫으로 베어 내어 말린 다음, 불을 지르고 거기에 메밀 농사를 짓는다. ‘푸 저리'는 ‘푸서리'의 비표준어이다.

메밀곶이 : 척박해서 메밀밖에 심지 못하는 땅.

메부수수하다 : 말과 행동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일을 할 때에는 메지를 지어야 한다.

메지대다 : 한 가지 일을 끝내 치우다.

메케하다 : 정신이 똑똑지 못하고 흐리멍덩하다. 원래는 '연기나 곰팡이 따위의 냄새가 나서

코가 맵다'의 뜻. >매캐하다.

메 태기(를) 치다 : 몹시 세게 태기를 치다. '태기'는 짚을 꼬아서 만든 긴 줄로 땅바닥을 을러쳐서 그 소리로 새를 쫓는 것. 한편 이와 비슷한 말에, 거칠고 빠르게 팽개친다는 뜻의 '패대기 치다'가 있다.

멘내 : 매운 냄새.

멜 가방 :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멜끈이 달린 가방.

멜빵끈 : 멜빵으로 쓰는 끈.

멜빵바지 : 어깨에 멜빵을 걸치게 만든 바지.

멥살가루 : 떡 등을 만들기 위해 멥쌀을 곱게 부수거나 간 것.

멧괴새끼 : 성행이 거친 사람을 들고양이 같다는 뜻으로 얕잡아 부르는 별명.

멧굿 : 농악으로 하는 굿.

멧 덩이 :산더미, 산 덩이.

멧두릅 : 미나리과의 다년초. 높이 2m. 작은 잎의 가는 톱니가 있음.

멧미나리 :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 줄기 높이 1∼2m. 과실은 긴 타원형으로, 달걀꼴임.

멧부엉이 : 깊은 산의 부엉이 같이 메부수수하게 생긴 시골뜨기.

멧 뿌리 :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멧상 : 신위 앞에 올리는 밥상. '메+상'의 짜임새. '메'는 '제삿밥'을 말함.

멱미레 : 소의 턱 밑에 달린 고기.

멱부리 : 턱밑에 털이 많은 닭.

멱서리 : 짚으로 날을 촘촘히 속으로 넣고 결어서 만든 그릇.

멱신 : 짚 또는 삼으로 멱서리 엮은 듯이 만든 신.

멱 암치 : ‘멱'의 속된 말.

멱차다 : 더 들어갈 수 없이 한도가 차다. 일이 끝나다. 다 되어 완전히 되다.

멱 차오르다 : 그 이상 더할 수 없는 한도까지 점점 차오르다. ‘멱차(다)+오르다'의 결합.

멱치기 : 목숨을 건 승부.

면먹다 : 여러 사람이 내기 등을 하는 자리에서, 어떤 두 사람 사이만은 서로 이기고 짐을 따지지 않는다.

면바르다 : 거죽이 반듯하다.

명 : 삼백초의 옛 이름. 삼백초는 삼백초과의 다년초. 우리나라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람. 높이는 50∼100cm. 한방에서 중약이라 하여 이뇨제로 이용함. 흰색 뿌리줄기가 진흙 속을 가로 뻗어 번식함.

명개 :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부드러운 흙. 장마 끝에 명개를 부시어 내도록 퍼붓는 비를 ‘개부심'이라 함.

명매기걸음 : 맵시 있게 아장거리며 걷는 걸음. 흔히 ‘대명전 대들보의 명매기걸음'으로 쓰임. ‘대명전'은 개성에 있던 궁궐이다.

명주꾸리 : '명주실 꾸리'의 준말. 곧 명주실의 꾸러미를 말함.

명주 비단 : ‘명주'의 힘줌말. ‘명주(明紬)+비단'의 결합.

명주 처네 : 명주로 만든 처네.

명지 털 : 명주 털. ‘명주처럼 부드러운 갓난아기의 머리털'을 비유하는 말. ‘명지'는 한자말, ‘명주(明紬)'가 변한 말.

명치기 : 택견에서, 발 장심으로 상대의 명치를 차오는 기술의 한 가지.

^(^, ㅎ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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