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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말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10. 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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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우리말[ㅁ]

마구라기 : 벙거지. '마구라기 춤'은 갓을 뒤로 제 끼고 추는 춤.

마구리 : 끝에 대는 물건.

마구발방 : 법도 없이 마구 하는 언행.

마기 : 급기야, 막상, 실상.

마기말로 :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마까질 : 물건의 무게를 달아보는 짓.

마나 : 마소 두 마리를 부릴 때, 오른쪽의 마소를 이르는 말.

마냥모 : 늦게 심는 모.

마녘 : 남쪽. 남쪽 편. ‘마'는 남쪽을 가리키는 말로서 '마주, 맞은편'과 같은 말밑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향으로 집을 짓고, 남쪽을 ’ 마주한 쪽' 또는 ‘앞쪽'이라 했고, 남풍을 ‘마파람' 또는 ‘앞바람'이라 했다.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를 이르는 말.

마다 : 짓찧어 부스러뜨리다. '마'가 길게 발음됨.

마당극 : 넓은 터에서 벌이는 연극.

마당놀이 : 옥내 무대가 아닌 탁 트인 마당에서 벌이는 민속적인 연희.

마당놀이극 : 넓은 터에서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진 놀이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극. ‘마당놀이+극(劇)'의 결합.

마당맥질 :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 :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당지기 : ‘마당'을 지키는 사람. 이 말은 일정한 단체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간사(幹事)'의 뜻으로 새롭게 쓰이고 있다.

마도위 : 말을 사고팔 때 흥정을 붙이는 사람.

마되 : 말과 되.

마득사리 : 노래의 장단을 맞추는 소리.

마들가리 : ①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② 땔나무의 잔 줄거리. ③ 해진 옷의 남은 솔기. ④ 새끼나 실 같은 것이 홅이어 맺힌 마디.

마디가다 : 써서 없어지는 동안이 길다. ‘마디(다)+가다'의 결합.

마디다 : 써서 없어지는 물건이 오래 지탱하다.

마땅 새 : 결단하여 딱 잘라서 말할 수 있게. 결코.

마뜩하다 : 마음에 마땅하다.

마른버짐 : 굴 같은 데에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 버짐.

마른일 : 바느질, 길쌈 등과 같이 물에 손을 넣지 않고 하는 일. 음식을 만드는 일이나 빨래하는 일처럼 물을 써서 하는 일을 '진일'이라고 함.

마른장마 : 강우량이 현저하게 적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마른침 : 음식물을 대하였을 때나 긴장상태에서 무의식 중에 삼키는 물기 적은 침.

마름 :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

마름쇠 :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땅에 흩어 두었던 쇠목.

마목 : 광맥 속에 섞여 있는 광석이 될 것 이외의 광물의 총칭.

마무르다 : ①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미어서 끝을 마치다.② 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르다 : 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새 : 일의 끝단 속을 짓는 솜씨나 모양새.

마바리꾼 : 마바리를 끄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마병 : ①오래된 헌 물건.② 넝마.

마빚다 : 비집어내다.

마사니 : 추수 때에 마름을 대신하여 곡식을 되는 사람.

마수걸이 :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슬러보다 : 짯짯이 훑어보다.

마안하다 : 끝이 없이 아득하게 멀다.

마음 씀씀이 : 마음을 쓰는 정도나 모양이라는 뜻으로, 자상하게 여러 가지를 보살펴 주는 일.

마음 겹다 : 마음이 몹시 쓰이다.

마음 고름 : 마음속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단단히 매어 둔 다짐. 한편 ‘고름'은 ‘옷고름'의 준말로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앞에 달아 양편 옷자락을 여미어 매는 끈이다.

마음들이다 : 정성을 들이다.

마음밭 : 마음을 쓰는 본바탕.

마음씨갈 : 마음을 쓰는 태도나 바탕.

마음자리 : 마음의 본바탕. (유의어 ; 심지)

마장 : 십리가 못 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장수 : 물건을 말에다 싣고 다니면서 파는 사람.

마전 : 피륙을 바라는 일.

마전 빨래 : 생베를 삶아서 하얗게 바래도록 하는 빨래.

마주 걸이 : 씨름이나 택견에서, 똑바로 마주 보고 서서 약속된 동작으로 겨루는 기술.

마주 나무 : 말이나 소를 매어두는 나무.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이끌어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논 150~300평, 밭 100평 - 지방별로 다름)

마질 : 곡식 등을 말로 되는 일.

마믅소리 : 물체에 닿아서 울려 나오는 소리. 반향(反響)

마쪽 : '남쪽'의 뱃사람 말.

마초다 : 고증(考證)하다.

마침 가락 : 우연히 딱 들어맞음.

마침가락 : 일이나 물건이 우연히 딱 들어맞음.

마침 감 : 마침맞은 사물이나 일.

마침구이 : 자기를 만들 때, 애벌구이 설구이 한 것을 유약을 발라서 아주 구워내는 공정.

마칼바람 : 북서풍의 뱃사람 말.

마투리 : 곡식의 분량을 섬을 단위로 하여 셀 때 남는 몇 말.

마틀 마틀 : 촉감이 부드럽지 않고 까칠까칠한 느낌.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은 ‘샛바람' 서풍은 ‘하늬바람' 동북풍은 ‘높새바람' 우리나라의 집들이 대문을 남쪽으로 둔 남향(南向)인 것에서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주 오는 바람이란 뜻으로 됨. ‘마'는 ‘남쪽'을 이름.

막 고비 : 막바지 고비.

막끝 : 어떤 지대나 지역의 맨 끝. [참고] 막은 내리막/오르막/가쁠(가팔) 막 따위에서 ‘곳이나 자리'를 뜻하는 뒷가지로 쓰이고, 막둥이/ 막차/ 막참/ 막판 따위에서는 ’맨 나중'을 뜻하는 앞가지로 쓰인다.

막 나이 : 아무렇게나 짠 막치 무명.

막다르다 : 가다기 길이 막히어 더 나아갈 길이 없다. *막다른 골목.

막대잡이 : ①인도하여 주는 사람 ② ‘오른쪽'을 이르는 말로 장님을 상대로 말할 때 쓰임.

막대찌 : 막대기 모양으로 밋밋한 낚시찌.

막대패 : 재목을 애벌 깎는 대패.(애벌 :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거듭해야 할 때의 첫 번째 차례. 초벌.)

막부림 : 자기 권한 범위를 넘어섬. 월권(越權).

막사리 : 얼음이 얼기 바로 전의 조수.

막새/막새기와 : ① 처마 끝을 잇는 수키와.② 보통 기와로 처마 끝에 나온 암키와와 수키와.

막새 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막서리 : 남의 집에서 막일을 해 주며 살아가는 사람.

막장꾼 : 광산에서 직접 구멍을 뚫거나 땅을 파는 광부.

막치 : 막잡이로 만든 물건.

만무방 : 막되어 먹은 사람.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만조하다 : 얼굴이나 모습이 초라하고 체신머리 없다.

맏뜻 : 처음 먹은 마음. '초지(初志)'의 뜻이다.

맏물 : 맨 처음 나는 푸성귀나 해산물 또는 곡식이나 과일. 첫 번에 딴 과실. '첫물'과 같은 말. 맏물이 나올 무렵을 ‘풋머리'라 함.

말곁 : 남이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말구디 펴다 : 더듬거리다. [동의어] 말 굳다.

말글 : 말과 글. ‘되글'에 비하여 '지식이 넓고 깊음'을 뜻하는 말로도 씀.

말기 : 치마나 바지의 맨 위 허리에 둘러 댄 부분.

말기 끈 : 말기에 달린 끈.

말길되다 : 소개하는 의논의 길이 트이다.

말꼬 : 말을 할 적에 처음으로 입을 여는 것. '물꼬가 트이는 것'에 비유한 말. '물꼬'는 논에 물이 넘어 들어오거나 넘어 나가게 한 목'을 말한다.

말꾀 : 말로 부리는 꾀. 또는, 말로 부리는 잔재주.

말꾸러기 : 잔말이 많은 사람. 말썽꾼.

말놀음질 : 막대기나 동무들의 등을 말 삼아 타고 달리는 아이들의 장난.

말 느낌 : 말이 주는 느낌. 어감(語感).

말 다듬기 : 사회 현상의 변화와 외국 문물의 범람으로 거칠어지거나 무질서해지기 쉬운 말을

순화시키는 일. 특히, 외래어에 대응하여 적절한 낱말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북한에서는 언어를 혁명 완수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 일찍부터 말 다듬기에

주력해 왔으며, '말 다듬기'를 민족의 주체적 발전의 요구에 맞게 고유어에 기초하여 말마디를 다듬고 그 체계를 바로잡는 일로 정의하고 있음.

말똥 머리 : 말똥 모양으로 틀어 올린 머리.

말똥지기 : 연싸움에서 줄이 끊어져 연을 놓친 사람.

말롱질 : ① 아이들이 말 모양으로 서로 타고 노는 장난.② 남녀가 말의 교미를 흉내 내는 치희(恥戱),

말 마투리 : 말을 다하지 않고 남긴 여운. '말+마투리'의 짜임새. '마투리'는 '곡식이 한 섬이나 한 가마에 못 미치게 남는 양'을 말함.

말 맵시 : 말의 맵시. 곧 말하는 모양이나 태도.

말머리아이 : 혼인하면서 바로 배어 낳은 아이.

말미 : 휴가, 겨를.

말밑 : ① 어원. ② 말 밑천.

말버둥 : 말이 땅에 누워 등을 대고, 네 발로 버둥거리는 짓.

말버슴새 : 말의 거조.

말 비침 : 상대방이 알아챌 수 있도록 넌지시 말로 하는 암시.

말쌀스럽다 : ① 모질고 쌀쌀하다. ② 매몰스럽다.

말새 : 말하는 태도와 모양새.

말소 두래기 : 시비하거나 말전주하는 일 따위. [참고] 소 드리, 소 드리다' 등의 제주도 방언이 고자질, 말질, 쏘개질의 뜻으로 쓰이고, ‘소 두레꾼'이란 전남도 방언이 있다.

말씀 비 : 큰 분의 말씀이나 가르침을 적은 세움 돌. [비슷] 말씀 비석. 어록비.

말씬하다 : 삶거나 쪄서 익힌 것이 파삭하게 무르다.

말임자 : ('말을 하는 당사자'라는 뜻으로) 말하는 사람.

말 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쟁이 : ① 말수가 적은 사람. ② 품삯을 받고 마질을 하여 주는 사람.

말전주 : 이쪽저쪽 다니면서 좋지 않게 전하며 이간질하는 짓.

말조롱 : 남자가 차는 밤톨만 한 크기의 조롱. *조롱 : 어린애들의 주머니, 끈, 옷 끈에

액막이로 차는 물건.

말 중동 : 말 허리.

말짱 구슬 : 중국에서 만든 갖가지 빛깔의 유리구슬.

말이 없이 : 말썽 없이.

말코지 : 물건을 걸어두는 나무 갈고리.

^(^, ㅎ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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