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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노랫말 / 단야
누군가 말했지요.
사랑은 빗물처럼 흘러가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었지요.
비 오는 날엔 사랑에 인연은 없다고
정말 정말 그랬었나 봐요.
우린 비 오는 날 그렇게 만났었지요.
~ 랩으로
카페 앞을 서성일 때
그이가 우산을 받쳐줬지
둘이는 말없이 거리를 걸었지
살며시 잡은 따스한 손길을 잊지 못했지
비 오는 날 우린 그렇게 만났었지
빗물처럼 흘러간 사랑이지만
비 오는 날엔 문득 생각나는 사람
~ 멜로디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흘러간 사랑이 가슴을 적시네요.
다 잊은 줄 알았더니
추억 한 자락 남아있었네요.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흘러간 사랑이 가슴을 적시네요.
다 잊은 줄 알았더니
추억 한 자락 남아 있~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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