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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7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이야기 거울을 처음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불식경설화(不識鏡說話)·부처송경설화(夫妻訟鏡說話)라고도 불린다. 문헌 설화는 ≪명엽지해 蓂葉志諧≫에 부처송경설화가 있고, 구전설화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보이며 분포되어 있다. 산골에 사는 한 여자가 서울 시장에는 둥글기가 보름달 같은 청동 거울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 거울을 한번 보기를 원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남편이 서울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보름 때였으므로 그녀는 거울이란 말을 몰라서 저 달처럼 생긴 물건을 사 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남편이 서울에 도착하여 달을 보니 반달이 되었으므로 아내가 원한 것이 빗인 줄 알고 빗을 사 왔다. 돌아온 남편에게 아내가 보름달을 가리키며 자신이 요구한..

자료와 교육 2022.09.14

읽을수록 여운이 남는 글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읽을수록 여운이 남는 글 깡 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 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 때 낀 거울 닦고 나니 기분 좋네. 한번 닦으니 자꾸 닦고 싶네. 말갛던 거울, 때가 끼니 보기 싫네. 한번 보기 싫으니 자꾸 보기 싫네. 한번 마음먹는 것이 참 중요하네. 한번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좋아지고 싫어지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

단편과 생각 2022.09.07

내 눈 보다는 아내를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꿈입니다. ♣ 내 눈 보다는 아내를 ♣ 평생 맹인으로 살던 최씨가 병원을 찾았다. 어릴때 부터 앞을 보지도 못한 채 흰머리가 난 지금까지 살아오다가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제소원은 이 세상 모든 사물을 제 눈으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선생님 가능 할까요?" 의사선생님 고개를 끄덕이며 "물론입니다.요즘 의술이 좋아서 검사결과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연락이왔다. "기뻐하세요 수술하면 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내일이라도 빨리 오세요." 최씨는 마음이 설레었다.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최씨는 병원에 가지않았다. 수술비가 없어서도 아니고 시력을 되찾는 게 싫어서도 아니다. 아내가 걸려서였다..

단편과 생각 2022.09.05

야생화 88 감상하기

3000년을 기다린 꽃 우담바라입니다. 1 부레옥잠화 2 금낭화 3 안개 속의 물봉선화 4 모싯대꽃 5 안개 속의 동자꽃 6 당아욱꽃 7 쇠별꽃 과 봄까치 8 산당화(동백 축소판) 9 붉은 인동초꽃 10 백두산 구름패랭이 11 개갓냉이꽃 12 개불알꽃(일명봄까치) 13 금꿩의 다리 14 천일홍 15, 3000년에 1번 핀다는 우담바라꽃 16 노루귀꽃 17 양귀비꽃 18 아부틸론 꽃 19 자목련 20 등꽃 21 구름패랭이 22 꿩의비름 23 말나리꽃 24 뻐꾹나리 25 솔나리 26 잔대 27 미역줄나무 28 상사화 29 큰뱀무 30 개쑥부쟁이 31 파리풀 32 삼잎국화 33 자귀나무 34 기린초 35 쉬땅나무 36 잇꽃 (홍화) 37 땅채송화 38 겹삼잎국화 39 개망초 40 석잠풀 41 술패랭이 42 공..

자료와 교육 2022.09.05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괌심을 표시하라!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관심을 표시하라!/따뜻한 하루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왕은 매일 아침에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뽐내며 자기 모습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반면 백성들은 과다한 세금과 흉년으로 고통당하고 있었고 굶주림과 싸워야 했습니다. 왕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한 신하가 왕이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몰래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은 평상시처럼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찾던 왕은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 거..

단편과 생각 2022.09.05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날마다 새롭습니다. 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워도 다른 괴로움이고 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 똑같은 괴로움 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 어제와 똑같은 호흡을 어찌 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 같은 강물에서는 절대 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 우리의 순간 순간은 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 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 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 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 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 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

단편과 생각 2022.09.04

훨훨 나비가 되십시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백일홍과 호랑나비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며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하던 43세의 장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세로 알파벳을 지정해 글을 썼습니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샜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인 클로드 망디빌에게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복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입니다. 책 ..

핑핑한 이야기 2022.09.03

성공의 시작은 가족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성공의 시작은 가족에...../따뜻한 하루 오래전 파산 직전인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를 기적적으로 재건시킨 리 아이아코카는 자서전을 통해 '가족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21세에 포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바쳤고 포드의 명차 '머스탱'을 개발해 회사에 엄청난 흑자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54세가 되던 해, 회장직에서 창고 건물 한 귀퉁이로 옮겨지는 수치를 당하며 정리 해고됐습니다. 배신감과 증오에 몸을 떨며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그의 가족들도 함께 그 고통을 느꼈지만 아내 '메리'는 오히려 더 가정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전달됐는지 그는 재기의 기회로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사를 인수했습니다. 크라이슬러를 인..

단편과 생각 2022.09.0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 33 - 33위 효자도 (Hyojado)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이름은 본래 소자미였으나 예로부터 효자가 많다 하여 효자섬으로 불린다. 32위 소안도 (Soando)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노화도, 보길도, 횡간도, 자개도 등의 섬과 함께 소안군도를 이룬다. 섬의 동쪽에 청산도, 대모도, 서쪽에 보길도, 노화도, 북쪽에 완도가 있다. 근해에서 멸치, 삼치, 도미, 장어 등을 주로 어획하며 김, 미역, 전복, 굴 등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31위 임자도 (Imja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둔산, 삼학산, 불갑산, 조무산 등 여러 산을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연안 조류와 파랑 등에 의해 산지가 침식되고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하여 하나의 섬을 이..

자료와 교육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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