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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48

한글 맞춤법이야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한글 맞춤법이야기 1. 한글 맞춤법의 원리 한글 맞춤법이 어렵다고 한다. 왜 우리말은 이리도 어려우냐고도 한다. 실제로 맞춤법에 정확히 맞게 문자 생활을 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예컨대 농구에서 선수가 공을 던져 바스켓 안에 집어넣는 비율을 '슛율'이라고 적을지 '슛률'이라고 적을지 판단키 어렵다. 또 '책을 집어 던지다'처럼 띄어 써야 할지 '책을 집어던지다'처럼 붙여 써야 할지도 사전이 없으면 판단키 어렵다. 그러나 문자 생활에서 이런 정도의 어려움은 어느 언어에나 있다. 수년 전 미국의 어느 부통령은 'tomato'를 'tomatoe'라고 써서 말밥에 오른 적이 있고, 영어사전들에는 'database'처럼 붙여 쓴 사전이 있는가 하면 'data base'처..

시사와 이야기 2023.06.28

시/영혼의 빗방울

영혼의 빗방울 시/썬라이즈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모두가 깊이 잠든 밤에 가을비는 내렸습니다. 사랑했던 임을 떠나지 못해 몸부림쳤던 어느 해 가을을 잊지 못해 가을비는 그렇게 내렸습니다. 떠날 땐 치장을 해야 한다며 곱게 단장한 단풍잎에 임을 닮은 빗방울로 가을비는 쓸쓸히 내려앉았습니다. 매서운 이승의 바람에 가냘프게 떨던 빗방울은 따사로운 한줄기 햇살에 차가운 영혼을 녹였습니다. 이승을 떠돌던 빗방울이 그리움에 떠돌던 영혼이 따사로운 임의 입김으로 곱고 아름답게 승화합니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3.04.26

삼 일 절을 기리며

삼 일 절을 기리며... 당신은 애국자 글/썬라이즈 당신은 선량한 사람이다. 당신은 진실한 사람이다. 거짓을 모르는 사람이고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고 양심을 아는 착한 사람이고 용기 있는 이 시대의 대장부다. 당신은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이고 당신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 사람이고 나라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 사람이고 그 어떤 외세도 당당히 맞설 사람이고 대한민국의 아들딸로 거듭날 사람이다. 누가? 어떤 말로 비방해도 누가? 어떤 말로 모략해도 누가? 나라를 걸고 넘어져도 당신은 나라의 대장부로 거듭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부모와 아들딸을 사랑했듯이 나라와 국민을 목숨처럼 사랑할 것이다. 하여 당신은 애국자이다. ^(^, 하루살이의 삶이 헛되다 생각하지 말라! 하루살이의 열정적인 삶이야말로 인간의 탐욕..

단편과 생각 2023.02.27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시 / 단야 나랏말싸미는 나랏말씀이 아니올시다. 나라의 말소리라는 뜻이올시다. 세종대왕이 가람토 문자 등을 기초하여 초성 중성 종성을 아우르는 이십 팔자를 새로이 만드시니 세계 제일의 소리글 한글로 우뚝 섰도다. 환국의 홍익인간 배달민족은 이 시대의 한국인이며 듕귁에 달아처럼 고대로부터 중심국인 환국(桓國)이, 배달국(倍達國)이 조선(朝鮮)이 고구려(高句麗)가 맥을 이은 동양의 중심국이었음을 자랑함이다. 순수한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자 훈민정음을 새로이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길이길이 잊지 말아야 할지니... ^(^,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2022.10.09

세종대왕과 한글은 세계 공통어

한글은 세계 5대 언어 ▲ 훈민정음, 언해본, 서강대학교 도서관 소장 이 글은 파리 한인신문 "한위클리"에 실린 글입니다. 한글이 세계 5대 언어가 된다는 내용으로 민족적 자긍심이 충만해지는 내용입니다. 역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현재 지구 상 언어는 6912종류가 있지만, 언어학자 데이비드 해리슨에 따르면 기존 언어 중 90%가 2050년까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살아남을 언어와 어떤 언어가 새로 주도적 언어가 될지 궁금해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100년 후 살아남을 10대 주요 언어로는 6개 유엔 공용어 (영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프랑스어) 외에 독일어 일본어 히브리어 그리고 한국어가 될 것이다. 게다가 사용 인구 면에서 한국어는 2050년까지 5대 언어에 속할 전망이다. 한국어..

자료와 교육 2021.12.22

부~ 븓의 순수 우리말

부각 :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부개비잡히다 : 하도 조르기 때문에 자기의 본의 아닌 일을 마지못하여하게 되다. 부걱 : 술 따위가 괼 때에 거품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 부검지 : 짚의 잔 부스러기. 부골스럽다 : 생긴 골격이 부유스럽다. 부구 : 차꼬막이 위에 이중으로 얹는 기와. 차꼬 막이, 기와집 용마루의 양쪽으로 끼우는 수 기왓장. 부근 부근 하다 : 사물이 딱딱하거나 굳지 않고 부드럽고 문문하다. 부 끄리 : 부끄러운 곳이라는 뜻으로, ‘생식기'를 일컫는 말. 부담 말 : 말 잔등에 자그마한 농짝을 싣고 그 위에 사람이 타게 꾸민 말. 부둑부둑 : 물기가 있는 물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좀 뻣뻣한 모양. 부둑하다 : 물기가 거의 말라 좀 뻣뻣하다. 부둥가리 ..

자료와 교육 2021.10.26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와 벨의 순수 우리말 배각 :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곧 : 배움 곳. ‘강습소, 학교, 학원' 따위에 해당하는 말.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일컫는 말. 배꼽 걸이 : 배꼽에 구멍을 뚫어 거는 장신구. 배끗 : 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음 배내 : ①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②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 : ①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②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 내밀다 :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 :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 :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자료와 교육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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