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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1083

불평은 불평을 낳은다.

​불평은 불평을 낳는다./따뜻한 하루 어느 마을에 언제나 불평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늘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 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기에 마을에선 이미 소문난 투덜이였습니다.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 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해충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온 곡식에 피해를 보는 것처럼 걱정해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습니다. 어느 해에는 유례없는 풍작을 이뤘고 곡식 값까지 껑충 뛰어 마을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늘 농부의 불평만 듣던 마을 사람들은 풍작만큼은 기뻐할 것 같기에 농부를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이보게, 올해는 괜찮지?" 그러나 농부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괜찮긴, 풍년으로 인해서 땅에는 몹시 해로울 거야." 항상..

서로 이야기 2022.03.23

강아지와 택시

택시와 강아지/따뜻한 하루​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택시에 도로를 건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들어 사고가 났습니다. 119에 신고한 뒤 출동한 구조대원과 함께 차량을 살펴보니 범퍼 아래쪽에 강아지의 앞다리가 꽉 낀 상태였습니다. 강아지는 고통스러운지 계속 끙끙댔습니다. 이를 보곤 차에 타고 있던 승객도 강아지를 구하는데 기꺼이 승낙하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아지를 구출하려면 범퍼를 뜯어내야 하는데 주인 없는 유기견이기에 택시 기사가 모든 수리 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이때 택시 기사가 말했습니다. "차가 부서져도 상관없으니, 신경 쓰지 말고 우선 강아지부터 구조해주세요." 이에 구조대원들은 택시 범퍼를 해체해 안전하게 강아지를 구조했고 이후에 강아지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

서로 이야기 2022.03.21

건강하게 웃 자!

누가 뭐래도 자연사랑입니다. 건강하게 웃자! 웃자! 웃자! 웃자! 정~ 정말 돌아삔다. 돌아삔다. 오잉~ 먼야옹~ 일~이래~~~ 야, 야옹, 임마야,좀 비켜~~ 봐라~~~빠라~~ 정말로 돌아삔다. 넌 돌아라, 난 돈돌이 꿈 꿀꿀~꿀란다. 에고가 만점이여이~~ 다이어트는 무신, 먹고 죽은 귀신은~~ 미인~~이래~~~요. 너! 오늘 들어만 와삐라, 홈런 한 방 날려뿌릴란다. 알제~~ 참 애들도 아니고~~~ 참, 돌아삔다. 아이고 예삐라~~~예삐라~~~ 어어어라~ 수녀~~~니임~~ 정말로 돌아삔다. 자연사랑이 절로절로입니다. 어린이 사랑도 절로절로입니다. 미래도 희망도 절로절로입니다. 우울한 일이 있다면 다 털어버리시고 신나게 웃습시다. 웃으면 건강해 집니다. 하하하!!! 하하하!!!!

100세 시대 2022.03.20

뚱뚱 다이어트

뚱뚱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을 먹자!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 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

4월엔 나무를 심자!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나무를 심다. 제 막내 동생은 올해로 마흔 넷입니다. 저는 시골에 있는 것이 싫어 일찍 상경해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지만 고향에 남은 막내는 열심히 부모님 뒷바라지를 하면서 형제들이 못 다한 효도를 다 해왔습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전화 통화는 해도 동생이 있는 농장에 자주 가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저보다 일곱 살이나 아래인 막내가 암에 걸렸다는 겁니다. 오랜만에 손을 잡게 된 동생의 얼굴은 저보다도 많이 늙고 상해있습니다. 씨익 웃는 얼굴에 주름이 크게 잡히고 그 사이로 눈물이 떨어져 내리더군요. 막내와 함께 집 앞 농장에 작은 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막내의 이름도 붙였습니다. 이 작은 나무가 다 자라 울..

단편과 생각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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